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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게기모 세미나 발표
'회사 밖의 게임 기획자' - 마이즈의 생존 전략- 이라는 제목으로 게기모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50대 이후의 게임인의 삶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김호 대표님의 강연이었던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를 언급했어요. 이 내용에서 큰 울림이 있기를 바랐는데, 너무 짧게 언급해서였는지 슥 넘어갔네요. 이후 제가 지난 18개월간 해온 일들을 언급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지를 말했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는 분들도 있고 너무 판타지였다는 분도 계시네요. ㅠ TMI지만 여기에 사용된.......

영화후기, 어둡다, 너무 어둡다. 잘 만들었는데 (여름영화로) 영화가 너무 어둡고 무겁다. 이병헌의 연기는 최고.
한국영화 아파트>를 현 시점에서도 간.......
[바빌론] 매운맛 할리우드 과거 여행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할리우드 옛이야기를 다룬다기에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본 영화 바빌론입니다. 사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라던가 옛 할리우드를 추억하는 영화들이 최근까지 꾸준히 나왔고, 이 영화처럼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넘어가는 시기 역시 미셸 아자나비슈스의 아티스트가 11년에 정말 멋들어지게 다뤘기에 우려가 있었네요. 하지만 역시 80년 대생의 감독은 미화될 수밖에 없는 추억보다는 어느 인생과도 마찬가지인 흥망성쇠를 통해 할리우드 역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매운맛으로 그려내 좋았습니다. 무성이기에 외부적으론 무질서 하지만 당시의 꿈을 만들어 냈던 시기를 넘어 모든 것이 타이트하게 통제되어 가는 유성 영화 도입기를 무법지대 같은 할리우드를 통해 보여줘 흥미로우면서
[스팀] 니펠하임 (Niffelheim.2018)
2018년에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Ellada Games’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판타지 서바이벌 크래프팅 RPG 게임. 닌텐도 스위치, PS4, XBOX ONE 등 콘솔용으로도 나왔다. 내용은 전장에서 용감히 싸우다가 전사한 바이킹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의 육신이 바이킹식 장례를 치르면서 바다로 나아가고, 그 영혼이 신들의 나라 ‘아스가르드’에 갔어야 했는데, 배가 도착한 곳이 ‘헬’이 다스리는 저승 세계 ‘니펠헤임’이라서, 그곳에 갇힌 주인공이 본거지를 세워 임시 정착하여 아스가르드로 통하는 차원 문을 완성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본작은 게임 장르적으로는 RPG 게임이지만, 스토리는 사실 무늬만 있는 수준으로, 크래프팅 게임 플레이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