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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귀
제목: 시귀(2010년 作) 제작사: 도우무 총화수: 25분 X 22화 시귀... 이 애니메이션은 필자로 하여금 GOOD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할지 BAD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할지 고민하게 한 애니메이션이다. 기본적으로 재미없는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남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해줄만한 애니메이션 또한 아니다. 다만 한 번쯤은 언급하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 굳이 GOOD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하였다. 이 애니메이션은 초반부에서는 좀비물처럼 보인다. 학원묵시록이나 영화 28일 후, 28주 후 처럼 하나 둘 좀비가 되어서 인간을 습격하는 이야기 말이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일반 좀비물과는 전개가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시귀는 다른 언데드물과 뚜렷한 차이점을 가진다. 언

도는 펭귄드럼(돌아가는 펭귄드럼)
제목: 도는 펭귄드럼(2011년 作) 제작사: 브레인즈 베이스 | 마이니치 방송 총화수: 25분 X 24화 초반 몰입도는 좋았으나 까면 깔수록 속을 알 수 없는 양파같은 애니메이션이다. 수려한 그림체와 화려한 연출, 세기말스러운 줄거리로 초반에는 높은 몰입도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난해해지는 배경과 정체를 알 수 없는 핑드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느낌의 막장적인 인물관계가 애니를 그만 보고 싶게 하였다. 필자는 중간서부터는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한다는 의무감에 보았으며 마지막 부분에는 애니를 보는 시간이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웹 서핑이나 인터넷 쇼핑을 하며 곁눈질로 보기에 이르렀던 애니메이션이다. 마지막에는 이 애니메이션을 추천한 사람이 조금은...

정령의 수호자
제목: 정령의 수호자(2007년 作) 제작사: 프로덕션 IG 총화수: 25분 X 26화 2007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이다. 아마도 군복무 직후라 놓친 것일지도 모른다. 꽤나 수작임에도 비교적 덜 알려진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 정령이 나온다는 것 부터 세계관이 약간은 판타지스럽다. 그렇다고 드래곤이 나오고 마법이 난무하는 판타지라기보다는 주술이나 정령처럼 고대 전설같은 판타지이다. 지역적 배경은 중국이나 몽골을 떠올리게 한다. 분명 옛날 이야기같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적 외래어가 등장해서 신선하기도 하고 이질적이기도 하다. 배경은 이 정도로 설명하고 대략적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어떤 이유로 인해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린 호위무사와 소년의 도주기(?)를 다룬다. 각 주인공의 과거가 단편단편 펼

건담 AGE 30화 단상 - 모에함장의 성장이 시급합니다.
한 1년 쯤 방영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30화로군요. '키오' 라는 사기급 괴물 캐릭터 탄생만 해도 적응이 어려울 판인데, 이제는 무능해서(?) 모에스러운 함장까지 등장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각본가들이 '될대로 돼라' 식으로 스토리를 넘겨버리는 느낌이 좀 들긴 하는데, 큰 줄기에서는 파격적이면서도 점점 흥미로운 전개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이번 30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리트, 퇴역 군인의 능욕 근 60여 년을 베이건과의 실전에 직접 몸담고 물리친 전력이 있는 퇴역 사령관에 대한 연방군의 대우는 처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시대상으로 본다면 현재 지구에서 한자리 꿰차고 있는 상관들 대다수가 베이건과의 실전경험이 전무하거나 부족한 상태, 이런 플리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