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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를 들고, 인도
I N D I A , 2009 밥먹으러 인도 로컬식당. 식후엔 역시 짜이 ! 빠하르간지의 뒷모습. 그 해, 유난히 심했던 안개 덕에 모든 기차 예약이 취소되어 몇일 기다려 겨우 탄 기차. 그것도 막판에 레일이 바뀌어 다른 선로로 들어오던걸 겨우 타고 안개 덕에 멈췄다 갔다 멈췄다 갔다를 반복. 기차에서만 24시간을 넘어 30시간정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잊지못할 인도 기차여 :-) 그리고 드디어 보드가야에 있는 수자타 아카데미에 도착. 델리와 델리기차역의 그 난리통을 생각하면 이 곳은 진짜 천국 같았다. 수자타아카데미에서 브이! - 필름카메라는 아무래도 무거워서 찍은건 여기까지가 다였다. 이마저도 모두 뿌옇게 나와서 굉장히 아쉬웠는데

필름 카메라를 들고, 인도.
I N D I A, 2009 델리공항에 도착해서. 인도는 밤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에서 빠져나와 그 나라와 처음 마주했을 때의 공기와 느낌. 갑자기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다는 낯설음. 약간의 긴장됨과 설레임. 그런게 좋다. 타국에서 요거트나 라씨같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처음으로 먹으면 배탈이나 물갈이를 잘 안한다는 일행이었던 언니의 말에 우리는 전원, 약속처럼 라씨를 먹었다. 인도 델리의 로컬식당에서 :) 기차 연착으로 이틀밤 묵었던 스리랑카 스님들이 이용하던 게스트하우스(?) 빠하르간지.. 인도에서의 첫째날. 이미 내 카메라는 고장나서 사진이 전부 뿌옇게 나왔다. 처음엔 인도에 먼지가 많아서 이렇게 찍힌 줄 알았지... * Minolta Hi-ma


인도여행 그리고 기차_#1
인도여행을 했다면, '기차'를 그냥 넘기고 갈 사람은 없을것이다 하나쯤은 기차에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쯤은 얻고 오는것이 인도 여행인것 같다_ 필자는 기차를 좋아한다 버스를 타면 쉽게 멀미가 나기도 하지만 막연한 추억이 존재하는 기차는 어디를 가나 한번쯤은 타보고 싶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아련한 추억과는 거리가 먼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인.도.기.차.!!!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기차의 운영방식 뎍 하나하나 마다 전혀 다른 풍경들 그리고 그곳들을 가득 채우는 인도사람들_ 이미 가기전에 많은 블로그와 귀동냥으로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갔다고 하더라도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 인도 기차다 기차에 대해선 정말할 이야기들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