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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지휘자 없는 프랜차이즈의 추락

eggry.lab|2020년 1월 9일

'라스트제다이'의 소란으로부터 2년, 스타워즈 시퀄의 마지막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이하 라오스)'가 왔습니다. 대체 앞으로 뭘 내놓아야 할지 알 수 없었던(이건 그냥 막막함이 아니라 선택의 자유도 상당히 있다는 이야기기도 합니다) '라스트제다이' 이후 나온 결과물은 놀라울 정도로 익숙하면서도, 맥 빠지고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프랜차이즈물에 할 얘기가 많다면 스포일러 프리 리뷰와 스포일러 리뷰를 따로 썼는데, 이번 건 별로 그럴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이건 스포일러 리뷰이고, 어차피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영영 안 볼테니 상관 없을 겁니다. 그냥 바빠서 못 보신 분이라면 안 읽으시는 게 좋겠지만요. 어쨌든 여기부터는 딱히 배려는 없습니다. '라오스'는 여러모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힘겸게 겨우 다가온 마무리

오늘 난 뭐했나......|2020년 1월 8일

다시 영화리뷰입니다. 이 영화를 안 보고 넘어가는 것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한 상황이 된 것이 사실인데, 저는 이 시리즈를 여전히 좋아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굉장히 다양한 상황이 있기는 한데, 솔직히 이 시리즈가 어찌 되었건간에, 드디어 또 다른 한 번의 마무리가 다가온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곡절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단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나 바로 전작인 라스트 제다이입니다. 솔직히 저는 매우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 하는 팬들이 이해하는 작품이 아닌,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작품이라는 점에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1월 8일

한참 길게 써내려가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어 지웠습니다. 당신이 시퀄의 마무리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든, 영화는 바로 그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드라마 만달로리안이 흥하고 살아있는 영화 기획도 과거(구 공화국)의 이야기라고 하니 시퀄 트릴로지는 흑역사화 되거나 한 십 년쯤 후 리부트 된다는데 백 원 겁니다. 몸이 부서져라 구 6부작 + 로그원을 견인했던 아버님께서 이 꼴을 대체 어떻게 보실지. 라스트 제다이도 그러더니 제목 장난질 참...

콜린 트래보로우가 스타워즈에 관해 입을 좀 털었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20년 1월 6일

일단 현재 저는 스타워즈가 무척 보고 싶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겨울왕국이 먼저 개봉하고, 정작 스타워즈는 내년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로 인해서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라스트 제다이에서 보여줬던 에너지가 나쁜 것은 아니었는데, 좀 기묘한 구석을 가지고 있기는 했죠. 기존 스타워즈와는 결이 많이 달랐달까요. 하지만 콜린 트래보로우는 정말 큰 포부를 안고 스타워즈에 참여 했다가 북 오브 헨리의 흥행 부진과 함께 침몰한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번에 황제 출연에 관해서는 자기가 작품을 만들던 시절에는 없던 아이디어였으며, 전부 J.J.에이브럼스의 아이디어였다고 했다더군요. 다만, 이 이야기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