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641 posts
깨어난 포스 2회차 감상평+2
...이거 보면 볼수록 감탄을 금치 못하네요. 연출이나 캐릭터 전개 및 아크, 음악, 등등.......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프리퀄보다 못하니 망해라 이런건 객관적으로 봐도 댕청하다 하나로 요약가능. 잘못하다 3회차까지 달리게 생겼습니다.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로 보러갈지도요? 어쨌든 관련 VOD나 블루레이 같은거 나오면 진지하게 구매를 고려할지도 모르겠네요. 1. 윌허프 헉스가 안뒈짖한건 JJ 신의 한수 중 하나. 활약이야 카일로에게 뒤지고 병맛에선 파스마에게 뒤지지만(...) 나올때마다 카일로를 견제하면서 제 포지션을 확실히 잡는건 보는 입장에서 마음에 듭니다. 특히 스타킬러 기지의 연설씬과 발사씬에서 보여준 모습은 퍼스트 오더의 악랄함과 광기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타킨이 4편에서 얼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 캐릭터 관련 생각해볼만한 떡밥들
0. 스포일러 매우 신경안썼으니 주의 바랍니다. 1. 카일로 렌 : 누구나 그 정체가 반전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카일로 렌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사람들이 반감을 꽤 품고 있는데, 이건 정확히 말하자면 반감이라기보다는 낯설음 내지는 당혹감 아닐까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면 이제까지의 메인 빌런들은 그 정체가 항상 반전의 요소였죠. 다스 시디어스가 알고보니 팰퍼틴이래(물론 알 사람들은 다 알았으니 반전이고 뭐고 없지만), 다스 베이더가 알고보니 주인공 머스마 아빠래.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카일로 렌을 다루는 에이브럼스의 방식은 그의 정체가 알고 보니 뭐였다... 이거에 그리 공을 들이지 않았어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굉장히 안일한 캐릭터 작법입니다. EU 이야기를 하자면, 1990년에 쓰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
안녕하세요? ※ 작품 내용 유출에 민감하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극장에서 정말 수년만에 실사 영화를 본 것 같아요. 뭔가 영화에 대한 평을 할만한 지식 수준도 안 되고, 사실 수많은 분들이 이미 분석(...)을 다 해놨으니... 간단히 감상 소감만 밝히자면.. 극장에서 꽤 긴 시간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계를 안 봤어요.(저 실사 영화 볼 때는 지루해서 시계를 자꾸 보는 습관이...) 호불호가 갈리고 여러모로 비평도 받는 듯 하지만, 제 개인적 감상으로는...즐겁고 재미있게 잘 봤다~에요. 중간 중간 웃기도 했고, 찡하기도 했고, 과거 트릴로지의 장면들이 연상되기도 했고,앞으로 나올 이후 이야기들이 궁금해질만큼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작품을 봤다 평하고 싶네요. 물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 새롭되 새롭지 아니한
0. 스포일러 신경 안 쓰고 썼습니다. 1. 에이브럼스 감독은 본작을 새로운 시리즈의 프롤로그인 동시에 과거 시리즈의 에필로그로 만들었다. 기존 6부작 중에서는 에피소드1이나 비슷할까 싶을만큼 독립성이 극히 떨어지는 작품인데, 시퀄 3부작은 아무래도 에피소드 3개가 하나의 영화를 이루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 2.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변함없이 제 몫을 다했다. 에피1의 듀얼 오브 페이츠, 에피5의 임페리얼 마치 같은 킬링 트랙이 없다는 비판이 있는데, 일단 킬링 트랙이 들어가기에는 본작의 프롤로그적 성격이 너무 강한 데다가, 문제의 '그 장면'에서조차 그런 음악을 까는 걸 보면 그냥 제작 의도가 그랬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싶다. 뭔가 강하게 각인시키기보다는 물흐르듯 작품의 흐름을 따라가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