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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IMAX 3D - 오리지널 삼부작의 충직한 복제품
※ 본 포스팅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오더의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 분)이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자 스톰 트루퍼 핀(존 보예가 분)은 탈영해 행성 자쿠로 도망칩니다. 고물 수집으로 생계를 잇는 레이(데이지 리들리 분)는 제다이 루크(마크 해밀 분)가 은둔한 행성의 지도를 보유한 드로이드 BB-8을 입수합니다. 핀과 조우한 레이는 서로를 도우며 퍼스트 오더의 집요한 추격을 뿌리칩니다. 허약한 카리스마, 카일로 렌 ‘스타워즈’가 돌아왔습니다. J. J. 에이브람스 감독이 연출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리지널 삼부작의 최종장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으로부터 약 30년 뒤의 후일담을 묘사합니다. 루크와 한 솔로(해리슨 포드 분), 레아
스타워즈에 대한 몇 가지 망상들
1. 카일로 렌은 꽤 잘 만든 캐릭터다. 물론 에피소드 8, 9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감이 충족되었을 때의 이야기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지금으로서는 쉽게 말해서 로터리 픽 유망주 정도는 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적어도 포텐은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 근데 여캐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담 드라이버의 유약하고 신경질적인 느낌 팍팍 나는 얼굴(배우 본인 성격은 모르지만)이면 차라리 훨씬 더 앙칼진 느낌의 북구 흑발 미녀나 아님 그냥 좀 더 유쾌하게 비틀어서 흑발 곱슬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미계 다혈질 미인으로 갔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핀이 양쪽에 반해서 중요한 순간마다 초를 치는... 2. 7편만의 연출로는 레이는 역대 스타워즈 등장한 제다이 들 중에서도 말도 안
Elegy for STAT WARS Expanded Universe (1)
0. 들어가기에 앞서 이제 에피소드7도 개봉했으니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얼마 전에 sf판타지 도서관의 전홍식 관장님, 그리고 디시버 군과 잰나 군이 참여하여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웹캐스트 덕업상권 스타워즈편이 녹음될 당시 사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저야 뭐 한참 전에 손을 놨었던데다 활동할 때도 야매 돌팔이였으니만큼 진행하는 분들이나 자리 함께했던 분들 모두 진담은 아니었겠습니다만, 저도 참여해보는 게 어떠냐 권유받기도 했었죠. 그때는 개인 사정상 하고 싶어도 못할 상황이라 사양하긴 했습니다만, 그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아마 고민을 좀더 한 끝에 거절했을 것 같습니다. 나빠쇼 해프닝 - 이런 말은 안하려고 했지만, 소위 EU에 속하는 책을 한권 읽어보기라도 하고 그 정도 EU부심을 부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