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오딧세이의 귀환 - 달라스 13연패 탈출By 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6월 28일 | 방송/연예오늘 WNBA의 4경기는 버릴 시합이 하나도 없었고 볼거리도 많았지만, 특히나 감동적이었던 명승부는 달라스 윙스와 미네소타 링스의 낮경기였다. * 미네소타 링스 (88) @ 달라스 윙스 (94) 지금 WNBA 팀들의 절반 정도는, 부상 선수들 때문에 전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특히나 심각한 팀은 일단 LA 스팍스로서, 카메론 브링크에 이어서 렉시 브라운 마저 만성적인 크론병이 재발하였고, 주전 센터인 아즈라 스티븐스는, 아직도 함흥차사다. 덕분에 리 유에루의 출전 시간이 늘기는 했지만, 유에루도 아직은 WNBA의 주전급 센터는 아니고, 보조 센터로 퀸 에그보를 데려 왔지만, 역시 주전급이 아니다. 워싱턴 미스틱스는 팀을 꾸려 가기도.......윙스(2)안혜지(3)WNBA(44)미네소타(11)달라스(25)오딧세이심스(1)알라나스미쓰(7)[WNBA] 커미셔너 컵, 미네소타 vs 뉴욕 = 위성우 vs 김완수? ㅋㅋBy 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6월 26일 | 방송/연예정말 꿀밤 한 대를 쥐어 박고 싶은 감독이, WKBL에서는 KB의 김완수 감독이고, WNBA에서는 샌디 브론델로 뉴욕 리버티 감독이다. 아마 오늘 펼쳐진 커미셔너 컵 결승전을 시청한 팬이라면, 내 말에 200% 동의할 것이다. * 미네소타 링스 (94) @ 뉴욕 리버티 (89) 최강의 창인 뉴욕 리버티는, 모친상으로 지난 열흘간 결장했던 리딩 가드 코트니 밴더슬루가 돌아 왔다. 풀 멤버가 가동되는 뉴욕, 다시 말하자면, 팀 특유의 엑스트라 패스와 3점포 소나기가 재가동된다는 이야기이다. 최강의 방패를 자랑하는 미네소타는, 인버트 픽앤롤의 핵심인 장신 포워드 다이아몬드 밀러가 시즌 아웃인 상태. 그리고 센터 자원은 도르카 유하즈 1명 뿐이지만.......나피사콜리어(4)알라나스미쓰(7)커미셔너컵(1)WNBA(44)사브리나이오네스쿠(3)뉴욕(422)쉐릴리브스(1)미네소타(11)리버티(14)샌디브론델로(2)링스(6)[WNBA] 올리비아 이퓨파 (미네소타) - 마이크로 PG들의 "쨍하고 해뜰날" 도래.By 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6월 3일 | 방송/연예마이크로 PG (손대범 위원 표현 무단 도용), 그러니까 170cm 이하 신장의 포인트 가드는, 일본 여자 농구에서나 주력이었지, 사실 유로리그나 호주의 WNBL, 또 WNBA에서는, 릴레이니 미첼이나 마치다 루이가 가끔 등장했지만, 게임의 리듬 체인저 정도 이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달리고 달리는 시대로 컨버팅이 된 현재의 월드 여자 농구에서는, WNBA에서도 조딘 캐나다 (아틀란타)와 데이나 에반스 (시카고)가 스타팅 PG들이고, LA의 아리 맥도날드와 아틀란타의 크리스탈 데인저필드는 백업 PG로 대활약 중이다. "작으면 수비 구멍"이라는 것도 이제는 편견에 가까운 것이, 조딘 캐나다는 WNBA 디펜스 플레이어 베스트 5에 선정.......신이슬(1)조딘캐나다(1)WNBA(44)미네소타(11)조수아(1)데이나에반스(3)올리비아이퓨파(1)허예은(1)[WNBA] 알리사 필리 (미네소타) - "0.1톤 루키 from 알래스카"By 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6월 1일 | 방송/연예지금 WNBA 현역 선수들 중에서, 0.1톤이 넘어가는 선수들로는, 워싱턴의 스테파니 돌슨과 달라스의 티에이라 맥코완이 쌍벽이었는데, 188cm로 저 둘보다 신장은 작으면서 무게는 더 나가는, "저런 체형으로 어떻게 농구를 하지?" 싶은 루키가 있다. 그것도 이번 슈퍼 드래프트의 1라운드 8번 대어급. 미네소타 링스의 홈코트인 타겟 센터의 객석에는, 딸의 경기를 위해 알래스카에서 찾아 온 아빠 빌리 필리가 앉아 있었는데, 일단 아빠의 체구가, "인크레더블 헐크". 그리고 아빠의 응원 덕분이었는지, 오늘 알리사 필리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는 물론이고, 팀내 최다 20 득점 (3점포 4방 포함)을 기록했다. "인크레더.......알라나스미쓰(7)베식타스(50)알리사필리(1)도르카유하즈(3)카와이마이(1)WNBA(44)니카뮬(2)피닉스(28)티파니헤이스(1)미네소타(11)123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