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137 posts![[3주간의 유럽여행] (4) 중세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톨레도](https://img.zoomtrend.com/2014/04/15/c0132742_534bfa84a1c3f.jpg)
[3주간의 유럽여행] (4) 중세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톨레도
아쉽지만 짧은 마드리드 일정을 마치고 톨레도로 가는 날. 사실 톨레도는 보통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 코스로 가는 곳인데, 나는 톨레도에서 꼭 1박을 하고싶었기에 굳이 짐보따리를 또 바리바리 싸들고 버스터미널이 있는 Plaza Eliptica 역으로 향했다. 역시나 방향을 알려주지 않는 불친절한 안내방송 덕택에 내가 생각한 곳과 반대방향의 차를 타고 말았지만 다행히 버스터미널 가는 역은 순환선이고 정반대라 어느 방향으로가도 다행히 별 상관은 없었다.내가 앉은 자리 옆에 할머니가 계셨는데 할머니가 나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으시니 내가 톨레도에 간다고 했더니 톨레도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면서 즐거운 여행되라고 이야기해주셨다. 사실 이번여행에서 유일하게 정말 가고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던 곳은 톨레도가 유일
![[3주간의 유럽여행] (3) 마드리드,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더라](https://img.zoomtrend.com/2014/04/13/c0132742_534a78b1b8fa6.jpg)
[3주간의 유럽여행] (3) 마드리드,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더라
마드리드> 두바이에서 마드리드는 다시 8시간이나 되는 여정.두바이도 10시간 걸려서 왔는데 정말 멀긴 멀구나. 이번 항공편은 아까같은 A380이 아니라 보잉220 이였나, 아까보다 작고 좀 더 편하지는 않은 비행기였다.여기서부터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은 코빼기에도 안보이고 외국사람들만 있었다. 진짜 낯선기분.식사도 한국식이 아니고 무슨 나라 음식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고기는 닭고기라고 맛은 있었다 흐흐 정말 아쉬웠던 건 아쉽게도 내 카메라가 두바이에서 이미 전력을 다하셔서 바깥 풍경을 찍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 이후에는 여러 번 찍어보려고 시도했었는데, 밤 아니면, 구름에 가려서 한 번도 제대로 풍경을 볼 수 없었는데, 딱 이 항공편에서는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3주간의 유럽여행] (2) 한국에서 두바이로, 성공적인 여행은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다](https://img.zoomtrend.com/2014/04/10/c0132742_53465a5aa70f2.jpg)
[3주간의 유럽여행] (2) 한국에서 두바이로, 성공적인 여행은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다
비행기는 제주도 가는 것만 타봤었는데, 국제선 항공기라 그런가 크기가 훨씬 컸다. 제주도 갈 때 비행기는 그냥 좀 넓은 기차같은 느낌이었는데, 국제선 타보니까 티비에서만 보던 그런 모습들이 국제선의 모습이었구나 알 수 있었다. 서울-두바이까지 가는 항공기는 A380으로 다른 항공기에 비해서 크고 신식이라 쾌적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좌석이 넓진 않았지만 불편하고 그런 건 느낄 수 없었다. 거기다 좌석 앞에 스크린이 있어서 영화같은 걸 볼 수 도 있고 심지어 간단한 게임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건 금방 질려서 그냥 항로 정보 보여주는 거랑 바깥에 풍경 보여주는 거 위주로 구경했었다. 짐은 백팩만 들고가고 캐리어랑 크로스백은 묶어서 수하물로 부치려고 했는데, 직원이 이렇게 대충 묶으면 100프로 분
![[유럽] 터키 이스탄불 여행 첫번째](https://img.zoomtrend.com/2014/04/06/a0075420_5339a11f46218.jpg)
[유럽] 터키 이스탄불 여행 첫번째
아름다운 기도소리 울려퍼져 하루를 경건하게 하는 터키의 아침은 고양이와 강아지도 함께였다.냐옹냐옹 쫄래쫄래 다가오는 고양이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쉴 때마다 맛있는 음식으로 고양이를 꾀어내곤 했다.그렇게 유럽의 마지막 나라 터키는 여유롭고 애잔하게 흘러가고 있었다.그 강줄기를 따라 걷다가 너는 누구를 어떻게 만나고 살아갈까 생각하다 하루가 금세 지나가곤 하겠지.터키, 이스탄불. 뒤에 멀리 보이는 쟈미가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쟈미인 술탄아흐메트 쟈미, 블루모스크이다.분수대와 함께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병용이와 함께 터키 전통 바지를 샀는데 펄럭펄럭 나풀대는 것이 참 편했다.문제는 터키 현지인들도 잘 입지않는 옷이라 신기하게 생각했는지 자꾸 물어보곤 했다.뭐, 헝가리 슬리퍼사건처럼 부정적인 시선은 아니었고 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