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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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유럽국가) 공항, 환승객 면세품(액체류) 반입허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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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e of days|2014년 2월 20일

동화면세점에서 얼마전에 이런 이메일이 왔었더랬다. 5월 여행을 앞둔 이로서 매우 반가운 소식일세 후후.

131223) Spain 마지막날 in Nerja

131223) Spain 마지막날 in Nerja

대망의 스페인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 여행지, 그 이름도 대단한 유럽의 발코니Balcon de Europa, 네르하Nerja에 도착했다. 동상이 굉장히 작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컸다... ― 아빠가 작은 게 아니라 동상이 큰 거야.. 설정샷 아니었을 듯? 전망대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는 것이 장관이다. 중앙에는 흑인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 맑은 바다. 그렇지만 갯벌이 있는 우리나라 바다를 부러워하는 외국인들도 있단 사실. 나도 우리 갯벌 좋다. 아아 해질녘! 마지막 날까지 해질녘이 우리를 도왔다. ― 일몰보다 해질녘이 더 좋아.마지막 날 저녁인데도 별 미련 없이 그냥 마트에서 대하를 잔뜩 사다가 쪄 먹었다. 꿀맛!장장 12편을 한 달 반에 걸쳐서 ― 남는 게 시간인 어학 연수생

131223) Spain 마지막날 in Frigiliana

131223) Spain 마지막날 in Frigiliana

대망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다행히도 끝내주는 날씨였다. 프리힐리아나Frigiliana에 도착.긴 여행에 컨디션 난조로 다소 고생했던 마지막 날이었지만 이렇게나 예쁜 하얀 마을을 보니 좀 나아졌다. 그동안 작은 마을들을 많이 방문했었지만, 이곳은 개중에도 가장 작은 곳이었다. 또다시 발걸음 가는 대로 마을 구석구석을 누볐다. 하얗게 칠해진 집에 문은 알록달록한 색들로 포인트를 주었다. 과일이 먹음직스러워 사고 싶었지만 유로화를 다 써버린 상태였다. 초입부터 손님으로 붐비던 식당으로 들어갔다. 작고 한적한 마을에 그 식당에만 사람이 가득했다. 미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음식 맛있는 스페인에서 갔던 식당 가운데에서도 왕중왕이었다. 고민 끝에 고른 메뉴들을 보시라. ― 비록 사진 초점은 형편

런던-파리 여행기 2 : 별이 빛나는 런던

런던-파리 여행기 2 : 별이 빛나는 런던

런던에서 재회한 친구와 함께 런던 시내를 하염없이 돌아다녔다...라고 해봤자 옥스포트 스트리트와 본드 스트리드에 즐비하게 늘어선 백화점과 백화점과 백화점들을 돌아다녔다는 거지만. 이후 일정이 공연들로 꽉 차있었기 때문에 '쇼핑을 한다면 지금 뿐이야!!'라는 절체절명의 기분으로.안 그래도 1월 말이라 그런지 리버티, 존 루이스,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 셀프리지스, 웨이트로즈 등 온 동네 삼지사방에서 공격적으로 세일을 하고 있었는데, 웃긴게 너무들 그러니까 되레 소비욕이 동하질 않았다. 학생 신분으로 온 것도 아니고 주머니도 빠방하게 채워왔겠다, 재운이 따르는 사람이라면 이런 때야말로 소위 샤테크(..)란 걸 시도해볼만도 한데, 그것도 다 하던 가락이 있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