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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 '이상향'은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사람처럼 진화하여 다함께 사는 이상의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입니다. 주인공인 토끼 경관 주디 홉스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와 힘을 합쳐, 일부 동물들이 야생 동물로 돌아가는 괴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 시작하자마자 '동물들이 진화하여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경계가 사라졌다'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눈길을 끕니다. 서두부터 공개되는 이 설정이 바로 의 핵심입니다. 흔히 인간 사회의 경쟁과 분쟁을 동물들의 생존경쟁에 비유합니다. 살기 위해서 서로 먹고 먹히는 동물의 본성이 싸움의 본질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라는 뜻이죠. 그렇게 해석하면 포식이 사라졌다는 의

[도쿄 겉핥기 여행]2일차에 디즈니 랜드 갔었다.

[도쿄 겉핥기 여행]2일차에 디즈니 랜드 갔었다.

오늘의 고양이씨 |2016년 3월 28일

디즈니 랜드를 처음 가봤었고 말로만 듣던 곳에 가니까 확실히 애기들이 엄청 많더라.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들도 엄청 많았고. 13일날 간거다보니까 그 다음날이 화이트 데이인지라 데이트하러 온 커플이 많더라. 아 정말 커플 천지였다... 확실히 애들도 많고, 어른도 많다. 그냥 사람이 많다. 여긴 하도 사람이 많기도 하다보니, 편의시설 중에 여자 화장실은 따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줄 서도록 유도하고 있다. USJ 갔을때랑은 딴판이다. 디즈니랜드 쩔어; 다만 이 날 몸도 안좋고 코피도 나고 피도 토한데다 지갑 숙소에 두고와서 웨스턴 사이드밖에 못보고 왔다. 만약 나처럼 그냥 하루만 가는게 아니라 좀 오랫동안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일자를 나눠서 다 도는게 좋을 수 도 있다. 다녀오고 나면 발바닥이

주토피아(Zootopia, 2016) 10여년전의 악몽(?)을 씻어내다.

주토피아(Zootopia, 2016) 10여년전의 악몽(?)을 씻어내다.

being nice to me|2016년 3월 26일

부활절 연휴기간에 맞춘 특별 선개봉(이라지만 세계적으로는 엄청 느린 개봉-정식 뉴질랜드 개봉일은 4월 7일)을 해서 바로 보러 갔습니다. 인간 사회를 동물로 바꿔서 차이와 차별에 대해 다루는 현대적인 우화...라는 얘기는 너무 많이 나왔으니 넘어가지요. 저부터도 스포일러를 아주 많이 당하고(일부는 일부러) 본 지라 그점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재미가 없을 것 같군요. 글 제목에 10여년 전의 악몽(?)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바로... 치킨리틀(2005) 입니다. 당시 이 작품을 극장에서 봤을 때 받은 충격적인 실망감은 잊을 수가 없네요. 기술적인 부분도 타사(픽사나 드림웍스) 대비 처지는 수준인데다 작품 외적으로도 문제가 많았고(픽사와 관계가 틀어졌던 시기) 캐릭터도 매력이 없음은 물론 내용도 한심하기

주토피아 영접하고 왔습니다

주토피아 영접하고 왔습니다

다들 돈옵저를 볼때 저는 주토피아를 보고 왔습니다. 원래 돈옵저를 4dx로 보러 가려고 예매까지 했으나 로튼 토마토 점수도 그렇고, 평을 보아하니 호불호가 극과 극인데다 호라고 해도 단점이 많다고 하는지라... 확실하게 재미가 보장된 주토피아를 선택했죠 포스터를 보면 추격전의 신세계가 열린다! 이러는데, 확실히 신세계가 열리긴 열립니다. 추격전이 아니라. 취향의 신세계가요 이 취향이 좀 과하게 간다면 furry가 되겠지만, 뭐 아무튼 주토피아의 캐릭터들은 일반 덕후의 정체성을 흔들리게 할 정도의 마성의 매력을 지녔습니다. 주디 귀여워요 처음에는 방방 뛰는 매력과 울먹이는 모습이 귀엽고 요망한 주디한테 영업당했다가 (주디를 보면서 왜 미국의 플레이보이지 마스코트가 토끼인지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