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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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에 대한 이런저런 단상

Floating... again.|2018년 10월 19일

. 많은 이들이 봐도 좋을, 선하고 질 좋은 영화 같다. . 인류 최초 달에 상륙한 아폴로 11호 및 닐 암스트롱을 위주로 한 승무원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와, 닐 암스트롱이라는 남성의 아픔을 아련하고 먹먹하게 그린 드라마가 서로 교차한다. 딸자식에 대한 애틋함에서 인터스텔라가 살짝 떠올랐다. 안 울려했는데 크흑ㅠ . 진동하는 화면, 적막한 진공의 무음과 귀를 때리는 쇳덩이 고철 소리를 오가는 사운드를 집중적으로 연출한 것이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다. 드드드드 퍼퍼퍼퍽 피쉬쉬식 삐육삐육 쿠콰콰콰.. 불 댕긴 쇳덩이에 묶여 우주로 쏘아지는 현실은 전혀 완벽과는 거리가 먼, 깔끔하거나 낭만적이지 않은, 위기와 공포의 환경인 것이다. (daftpunk의 contact에서의 음향 및 샘

퍼스트 맨, 퍼스트 임프레션

퍼스트 맨, 퍼스트 임프레션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0월 18일

왕년의 우주소년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퍼스트 맨"을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보는건 "인터스텔라" 이후 처음인가요? 딱히 아이맥스 추종자는 아니지만 우주의 허무할 정도의 공간감을 전달하는데는 아이맥스 만한 것이 없기에~ 언제나처럼 상세한 감상 포스팅은 2회차 이후로 미루고, 정보 삼아 간단히 몇 줄 적어봅니다. - 영화는 X-15의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닐 암스트롱의 중요한 자취들을 담담히 따라갑니다.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암스트롱이 원래 테스트 파일럿이었고, 우주비행사로서의 경력이 제미니 계획부터 시작되기에 어제(...) 포스팅한 "필사의 도전"과 타이밍이 딱 맞아들어갑니다. 물론 약간의 개그를 포함하여 유쾌한 느낌도 있는 "필사의 도전"과 분위기는 사뭇

한국 박스오피스 '암수살인' 2주차 역전 1위!

한국 박스오피스 '암수살인' 2주차 역전 1위!

첫주에 2위로 출발했던 '암수살인'이 2주차에 역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작들이크게 치고 올라오지 못해서, 기존 상영작들 사이에서 더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린 작품이 1위를 차지한 그런 상황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4.5% 감소한 55만 3천명, 누적 283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49억 3천만원.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이기 때문에, 2주만에 아주 크게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현재진행형이고요. 2위는 전주 1위였던 '베놈'입니다. 한주 천하로 끝나고 암수살인에 역전당하고 말았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성적이 나쁜 건 절대 아닙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7.4% 감소한 49만 4천명, 누적 324만 9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87억

북미 박스오피스 '베놈' 2주만에 3억 8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베놈' 2주만에 3억 8천만 달러!

'베놈'이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주에 신작 기대작도 많았는데, 다들 생각보다 힘을 못 썼네요. 베놈이 잘했다기보다는 신작들이 못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5.5% 감소한 3570만 달러, 누적 1억 4280만 달러, 해이 2억 353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억 8천만 달러... 참고로 아직 중국, 일본은 개봉도 안 했습니다. 5억 달러는 무난하게 넘길 것 같군요. 제작비 1억 달러로 4배 가까운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속편 제작은 확정이라고 봐야겠죠. 베놈의 시리즈화와는 별개로 '소니의 마블 유니버스'의 확장 계획이 성공적일지는 베놈 이외의 다른 영화가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겠지만요. 하여튼 일단 첫 걸음은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