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암스트롱

포스트: 8|아이템:닐암스트롱(8)
Tags

Posts

8 posts

퍼스트 맨 (2018) / 데이미언 채즐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10월 31일

출처: IMP Awards 시험 비행사로 일하던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은 불치병으로 딸을 잃고 사고 위험으로 비행사 일을 하지 못하게 된 후 NASA의 새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합격한 닐은 NASA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여러 곳에서 같은 목적으로 모인 동료와 새롭게 관계를 이어간다. 아폴로 계획으로 처음 달에 발자국을 남긴 닐 암스트롱이 훈련을 받고 임무를 성공할 때까지를 다룬 실화 기반 극화. 최초의 달착륙이라는 사건의 역사성이나 장엄함은 주변에 두고,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닐 암스트롱과 주변 인물의 관계와 심리에 집중한다. 많은 희생 끝에 성공한 프로젝트에서 건조하고 둔탁하게 희생자를 그리는 방식이나 우주 비행의 스펙타클보다는 조종석 내부의 공포에 집중하는 솜씨가 일품. 우주 여행의 사실감에

[Movie]퍼스트맨 (First Man, 2018)

#1 왕십리 CGV #2 덩케르크를 아이맥스로 관람하고 '체험'하는 영화는 아이맥스가 확실히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맥스로 관람.근데 덩케르크랑 다르게 의외로 드라마가 주 장르였음.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맥스로 볼 가치가 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함.우주를 체험하는 게 아니라 우주선을 탑승하는 느낌이 들었고 덕분에 멀미도 했고.달의 표면이 스크린에 가득하게 잡혔을 때, 그리고 발을 내딛을 때의 쾌감이 있었음.근데 진짜 멀미는 엄청 심하게 했다.화면이 미친듯이 흔들리고 강력한 음향이 귀를 마구 때리는데 내가 우주 가는 기분. #3 감독의 이전작 중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위플래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라라랜드는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보다 더 좋았었는데 이 영화는 뭔가 이전과 다르다, 이상하다, 어색하

[퍼스트맨] 완벽한 인간이어야 했던 남자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0월 25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이 닐 암스트롱이라고 하길레 사실 걱정이 먼저 되었었는데...취향에 맞아 다행인 퍼스트맨입니다. 물론 호불호는 심각하니 갈리겠고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이외의 관에서 관람한다면 그 격차는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쉽게 추천하기엔 좀 힘든 작품이네요. 페이크 다큐에 가까워 화질까지 열화된 필름같이 찍었기 때문에 더... 그래도 고독하고 고고한 남성의 도전기를 묵묵히 그려낸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작품은 한번쯤 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남자들과 달리 우직하니 생계를 맡아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는 부인(클레어 포이)의 말이 시대를 생각해봐도, 다른 부인 앞이라 그랬다고 생각해봐도 참...

퍼스트맨- 그 한발자국까지의 여정

퍼스트맨- 그 한발자국까지의 여정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8년 10월 22일

애초에 실화 기반인데 스포일러고 자시고가 있나? 이 영화는 닐 암스트롱의 전기 영화입니다. 닐 암스트롱이 우주 비행사에 합격하고 마침내 달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그의 시점으로 집중합니다. 임무의 어려움과 위험도, 가족, 동료, 상관, 여론등등 영화 내내 수많은 고난들이 그를 괴롭히죠. 하지만 그는 그걸 묵묵히 감내하다 마지막에 와서야 겨우 내비칩니다. 항상 옛느낌을 내던 화면도 그제서야 최신 영상으로 돌아오죠. 영화 내내 쉴새없이 조용하게 주인공을 내내 압박하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야 아주 약간 풀어주는게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달에 도달한 순간에 딱 크레딧을 올리는게 더 여운이 남았을거라 생각하지만 감독은 아내와의 재회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했나봅니다. 빠르게 몰아치는 인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