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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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posts'암살', 잊고 있던 것들을 상기시켜 주었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단점도 많이 보였다. 작전의 짜임새가 내 생각보다 허술했고, 인물 행동과 변화의 계기가 억지스러웠다. 다들 극찬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허점이 보였다. 미츠코를 연기하는 전지현한테서 아직도 천송이가 보이더라. 비슷한 역할을 다르게 소화해내는 배우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지현의 연기가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다. 그러나 나는 영화적 완성도 외의 부분에서 이 영화를 논하고 싶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를 다시 대중에게 노출시켰고, 잊혀져가는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을 등장시켰다는 것에 놀라웠고 이것만은 높게 평가하고 싶었다. 물론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끄집어내며 사람들의 마음 한 켠의 죄책감과 애국심을 자극해 상업적 이익 창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도리화가" 촬영장 사진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조사를 해보니 조선의 판소리 대가 신재효가 채선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단가라고 하네요. 신재효 역에는 류승룡이, 그리고 채선 역에는 수지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수지인데.......노래를 못 한다는게 아니라, 판소리가 일반적인 가요와는 발성이 많이 다르거든요;;; 아무래도 립싱크를 하게 될 듯 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봐야죠.

북경의 뱃놀이 스치하이 ^^
놀이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가 뱃놀이란 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중국에서 놀았던 기억 중에 가장 재미있는 지억이 바로 뱃놀이 였습니다. 낮에는 별로 여흥이 일지 않지만 밤에 즐기는 뱃놀이는 정말 신선 놀음이었습니다.북경에 있는 스치하이(什刹海, shi cha hǎi, 십찰해)는 아마도 북경의 관광지 중에서 가장 큰 관광지 중 하나일겁니다. 그 역사가 원나라부터 이어졌으니... 그리고 청나라 때는 이 지역에고위 관료들이 집을 짓고 거주할 정도로 그 경치가 수려하고 풍수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중국의 여러 문화재가 이 관광지에 있으며, 특히 네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호수위에서는 뱃놀이도 가능하다 네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데 갈 수 있는 곳은 두곳인지.. 세곳만되고 나머진 중국의 고

명량, 좀 더 긴 감상.
이 영화 감상을 길게 적을 생각이 없었는데, 댓글 쓰다 길어진 바람에 그냥 한번 더 포스팅. 내용 얼개는 지난 포스팅과 비슷하지만 설명을 좀 곁들였음. 친절한 한줄 요약 : 재미는 있지만, 이건 아닌듯. 제목에서 드러나듯, 명량은 명량해전이라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장렬했던 전투를 주 소재로 삼고 전투에 이르는 과정과 전투 자체를 그려내고 있다. 그로 인해 전반은 전투 이전의 상황의 묘사에, 후반은 전투에 사용하고 있는데, 트레일러도 안봤고 해서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전투 이전 파트에 대해서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되려 전반은 기대이상, 후반은 기대이하였다.(애초에 이 영화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해두자.) 일단 전반부터 다뤄보자면...100여척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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