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잊고 있던 것들을 상기시켜 주었다.
By Libere | 2015년 8월 23일 |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단점도 많이 보였다. 작전의 짜임새가 내 생각보다 허술했고, 인물 행동과 변화의 계기가 억지스러웠다. 다들 극찬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허점이 보였다. 미츠코를 연기하는 전지현한테서 아직도 천송이가 보이더라. 비슷한 역할을 다르게 소화해내는 배우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지현의 연기가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다. 그러나 나는 영화적 완성도 외의 부분에서 이 영화를 논하고 싶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를 다시 대중에게 노출시켰고, 잊혀져가는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을 등장시켰다는 것에 놀라웠고 이것만은 높게 평가하고 싶었다. 물론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끄집어내며 사람들의 마음 한 켠의 죄책감과 애국심을 자극해 상업적 이익 창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 / 홍원찬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10월 1일 |
출처: 다음 영화 국정원의 암살조로 일하다 버림 받고 일본에서 암살자로 일하는 인남(황정민)은 한국에서 헤어진 애인(최희서)이 자신의 딸을 낳아 태국에서 살다가 살해 당한 것을 알고 아이를 찾아 나선다. 한편 일본에서 인남이 마지막으로 죽인 한국계 야쿠자의 의동생이 악명 높은 범죄자 레이(이정재)였고, 복수를 위해 인남의 뒤를 쫓는다. 태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납치극과 복수를 위해 쫓고 쫓기는 추적극을 섞어 묵직한 액션물로 완성한 범죄 영화. 태국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해지고 주인공의 과거 직업이나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가 [아저씨]와 [우는 남자]를 섞어 놓은 것 같다. 다시 말하면 [테이큰]과 [본] 시리즈 이후 영향의 연장선에 있는 한국 영화라는 것. 여기에 비중이 비슷한 두 주인공을 배치하면
펜취가 의뢰한 곤족 커마
By 홍쿙반점 | 2012년 11월 25일 |
펜취가 며칠전에 새로 부캐로 역사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곤족 커마를 의뢰했습니다만 제가 최근에 린검 키운다고 린족 커마만 건들다보니 예전같지가 않네요 Orz... 부디 마음에 드셨으면 하는마음으로 올립니다 첫번째 지금 제 권사 커마를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약간 손을 봤습니다 봄바람 입히실거라 하셔서 머리는 짧은것만 두개 뽑아봤습니다 이게 소스 그리고 두번째 개인적으로는 두번째가 더 잘나온것 같습니다 펜취가 인벤&지인들이 보내줬다는 소스중에 하나 뽑아서 전체적으로 좀 뜯어고쳤슴 마찬가지로 봄바람이 기준이라 머리를 짧은거 위주로 해봤습니다 직접 입혀본게 아니라 봄바람이 이쁠지는 잘 모르겟네요 Orz 이게 소스 한 30분정도 작업한건데 오늘도 느낀점이지만 커마는 오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