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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My Beautiful Girl, Mari 2001 제작
아무도 가지 못한 그 곳에서 특별한 소녀를 만났습니다... 마음으로 만나는 그녀, 상상보다 아름다운 사랑... 성실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남우는외국으로 발령을 받은 어릴적 고향친구인 준호와 만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나눈다.준호는 이삿짐을 싸다가 발견한 물건이라면서 남우에게 전해준다.그 물건을 통해 남우는 12살이었던 과거를 기억하게 된다. 바닷가 외딴 마을.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어머니와 사는 열 두 살 소년 남우. 친구라곤 동갑내기 준호와 고양이 뿐이다. 우연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신비한 빛을 내뿜는 구슬을 보게 된 남우는 집으로 돌아와 밤새 잠을 못 이룬다. 날이 밝자 다시 문방구로 달려가 그 구슬을 사려 하지만,이미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2016)
2016년에 스튜디오 다다쇼에서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로 잘 알려진 이성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서 만든 극장용 애니메이션 내용은 어렸을 때 피난을 가다가 눈사태 때문에 여동생 샤므이와 생이별한 카이가 강가의 마을에서 양치기가 되어 살던 중, 눈의 여왕 하탄의 수하인 늑대들의 위협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강이 얼어붙기 시작하자, 강의 정령으로부터 3일 내에 하탄에게 남은 유일한 온기를 찾아 구슬의 물을 부으라는 사명과 함께 영혼의 구슬을 건네 받고 모험을 떠났는데.. 어린 시절 헤어진 샤무이가 하늘에서 떨어진 눈 파편이 눈에 박혀 하탄과 한몸을 이루어 그녀의 수하인 아타가 되어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아이들에게 매우 흥미진진하게
한국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연상호, 이성강의 제작 감독작이며,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을 어린 조카와 관람하고 왔다.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의 등장 캐릭터의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감에 호감이 들었으나 이미 막강한 블록버스터 해외 애니메이션의 시각적 완성도에 익숙한 어른으로서, 아직도 옛스런 진한 외각선이 선명하거나 디테일에서 떨어지는 배경 CG는 기대에 못미처 다소 아쉬웠다. 살짝 과거 외국 작품과 익숙한 설정이 부분적으로 차용된 점이 보였던 것도 있었고...그 밖에 드라마와 코미디적 중간부 전개에도 약간 심심함이 느껴졌으나 정령 등 초자연적 캐릭터의 흥미롭고 인상적인 등장은 아이들과 함께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후반부 판타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