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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외국 '애들'
이 사람들이 '애들'로 보이나? 우리가 부모 세대로부터 배운 것 중 가장 창피한 것이, 외국인을 "애들"이라 부르는 관습이다. 그들 세대는 80년대 해외여행자유화를 처음 겪으며 다른 문화와 인종의 외국인들에 대한 괜한 이질감과 생경함을 극복하기 위해 그렇게 센 척 표현했던 것이겠지만, 지금 쓰기엔 창피한 표현인 걸 알아야 한다. 여행 가서 호텔, 공항 직원도 애들, 출장을 가서 클라이언트에게도 애들, 발령 나가서 로컬 직원들도 애들, 이민을 가서 이웃들에게도 애들. 그렇게 부른다고 니가 어른 되니 -,.-? 관습이라 입에서 떼기 쉽지 않은 표현이겠지만, 매우 천박하고 무지해 보이기 시작하니 그만 뚝 해야 할 때.
![[제주도 2박3일] 2. 녹차밭과 곽지해수욕장에서 화보촬영(?)](https://img.zoomtrend.com/2012/09/05/d0019112_5046bf21ac111.jpg)
[제주도 2박3일] 2. 녹차밭과 곽지해수욕장에서 화보촬영(?)
이번 포스팅에선 제주 서부 두 곳-오설록 티 뮤지엄과 곽지 해수욕장을 다루겠습니다 :) 둘의 공통점은 1. 사진 찍기 좋음 2. 입장료 없음 3. 제주 서부에 있음 - 이 정도인데요. 방문순서대로 우선 오설록 티 뮤지엄부터! 오설록 티 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곳으로 입장료가 무료이고, 굉장히 드넓은 녹차밭 또한 무료로 개방하며 관광객들이 자유로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제주도 갈 때 반드시 가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번엔 렌트해서 갔지만 예전에 렌트하지 않고 갔을 때 경험을 살리자면 택시 관광을 하면 여기서 놀 수 있습니다. 기사님께서 사진도 잘 찍어주세요~ > 1. 태풍 덴빈이 온 날 제주도로;; 2. 녹차밭과 곽지해수욕장에서 화보촬영(?) [본 포스트]

Guatemala - Panajachel 파나하첼 4
중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여행카페와 여행책 등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했다. 여행 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옷을 챙기는 일이었다. 가방 무게를 생각하자니 옷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가벼운 옷으로 챙겨야 했고. 혹시나 싶어서 긴팔도 하나 더, 뭐 속옷도 하나 더 챙겨야 하지 않나 싶기도 했고. 어디서 보니 최대한 후줄근하게 하고 다녀야 강도도 안만나고 어쩌고... 그래서 결심한 것은 최대한 가볍고 후줄근하게!! 제일 싼 티셔츠, 혹시나 때가 탈까봐 밝은색 옷 말고 최대한 짙은색으로 준비. 여행하다가 가방이 무거워져서 버려도 상관없을 옷들 위주로 준비. 일교차가 크다고 해서 챙긴 긴팔 남방 하나, 혹시나 더울까 해서 챙긴 민소매 하나. 그리고 청바지를 가져갈까 했는데 무겁기도 하고 빨래했을때
![[2012.07.16~21] 해안 드라이빙 투어 (서해 - 남해 - 동해)](https://img.zoomtrend.com/2012/09/04/d0005491_5017708fdd786.jpg)
[2012.07.16~21] 해안 드라이빙 투어 (서해 - 남해 - 동해)
한 달이 넘어서 올리는 해안 드라이빙 투어!!!!! 여정은 서해 시화까지 바로 간 다음, 해남까지 내려갔다가 남해를 따라 부산으로, 그리고 낙산까지 올라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출발은 날이 좀 흐린 7월 16일. 사실 일기예보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비도 많이 온다는데 굳이 갈꺼냐고 했지만, 일단 가기로 했으니 출발하였다. 사실, 그런거 상관없이 이 곳 저 곳 다니면서 머리 좀 비울 생각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출발하였다. 다행히 첫날부터 비는 오지 않았고, 출발할 때는 좀 흐리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날이 개기 시작하였다. 이제 여행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