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하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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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temala - Panajachel 파나하첼 4

By 유보불가능 청춘 | 2012년 9월 5일 | 
Guatemala - Panajachel 파나하첼 4
중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여행카페와 여행책 등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했다. 여행 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옷을 챙기는 일이었다. 가방 무게를 생각하자니 옷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가벼운 옷으로 챙겨야 했고. 혹시나 싶어서 긴팔도 하나 더, 뭐 속옷도 하나 더 챙겨야 하지 않나 싶기도 했고. 어디서 보니 최대한 후줄근하게 하고 다녀야 강도도 안만나고 어쩌고... 그래서 결심한 것은 최대한 가볍고 후줄근하게!! 제일 싼 티셔츠, 혹시나 때가 탈까봐 밝은색 옷 말고 최대한 짙은색으로 준비. 여행하다가 가방이 무거워져서 버려도 상관없을 옷들 위주로 준비. 일교차가 크다고 해서 챙긴 긴팔 남방 하나, 혹시나 더울까 해서 챙긴 민소매 하나. 그리고 청바지를 가져갈까 했는데 무겁기도 하고 빨래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