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외국 '애들'
By 정직하고도 정당한 탐욕 | 2012년 9월 5일 |
![수치심: 외국 '애들'](https://img.zoomtrend.com/2012/09/05/c0006544_504711e741450.jpg)
이 사람들이 '애들'로 보이나? 우리가 부모 세대로부터 배운 것 중 가장 창피한 것이, 외국인을 "애들"이라 부르는 관습이다. 그들 세대는 80년대 해외여행자유화를 처음 겪으며 다른 문화와 인종의 외국인들에 대한 괜한 이질감과 생경함을 극복하기 위해 그렇게 센 척 표현했던 것이겠지만, 지금 쓰기엔 창피한 표현인 걸 알아야 한다. 여행 가서 호텔, 공항 직원도 애들, 출장을 가서 클라이언트에게도 애들, 발령 나가서 로컬 직원들도 애들, 이민을 가서 이웃들에게도 애들. 그렇게 부른다고 니가 어른 되니 -,.-? 관습이라 입에서 떼기 쉽지 않은 표현이겠지만, 매우 천박하고 무지해 보이기 시작하니 그만 뚝 해야 할 때.
[평창]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 전망대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7월 21일 |
![[평창]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 전망대로~](https://img.zoomtrend.com/2017/07/21/c0014543_5962088ab8861.jpg)
알펜시아에 온 김에 스키점핑타워도 가고 싶어 들렸습니다. 스키점프대에 직접 서보는 것은 스페셜타임이라고 추가요금이 있기도 하고 시간대가 얼마 없으니 확인해 봐야 하겠더군요. 시간대가 안맞아 일반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비스듬하니 올라가고 내려오는줄 알았더니 위에선 펴지는~ 전망대만 보는건 좀 아쉬웠는데 야외부분도 있어 좋았네요. 게다가 유리가 열린 부분도 있어 사진찍기도 굿~ 알펜시아가 한눈에~ 아직 채워질 부분이 많이 있네요. 가는 길도 대부분 공사 중이라 밤 중에는 좀;; 바닥은 뭔가 했더니 뻥 뚫린게 ㅎㄷ;; 한 방 더~ 안은 카페가 간단히 있습니다. 일행은 커피가 별로라곸ㅋㅋ 내려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ㄱㄱ
2018 일본 - (6) 일본 3대 야경 모이와야마와 라멘 신겐
By LionHeart's Blog | 2018년 7월 9일 |
![2018 일본 - (6) 일본 3대 야경 모이와야마와 라멘 신겐](https://img.zoomtrend.com/2018/07/09/a0014666_5b42bf0b0c73e.jpg)
삿포로 맥주 박물관의 일정을 마치고 부랴부랴 숙소로 돌아와서 '모이와 산(모이와야마-藻岩山)'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행 일정 중 유일하게 '먹는 것'이 아닌 '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무척 걱정되었습니다. 모이와야마 로프웨이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저녁 8시 30분이었거든요. 다행히도 매우 늦은시간까지 운행하고 있었고, 저희가 저녁 9시 늦은 시간에 내려올 때에도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려갈 때 사람들이 몰려서 오래 줄서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모이와 산을 가는 방법이야 많은 분들이 소개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보통 근처까지 노면전철로 이동한 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셔틀 버스도 저녁 늦은시간까지 운행하더군요. 저희는 시간이 늦어서
[용산 아이파크몰] 귀여운 아트벌룬 페스티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15일 |
용산 아이파크몰의 플리 마켓 공간을 대형 벌룬으로 귀엽게 꾸며놓았던~ 폴록풍 곰돌이도~ 거대 바니도 색상이~ 오른쪽은 벨리크루의 갸우뚱 곰돌이라고 ㅎㅎ 색감 좋은~ 밤에도 한 컷씩~ 이건 써니베어라고~ 꽃을 든 곰돌이라니 ㅎㄷㄷ 거대 토끼도 세워져 있는데 토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