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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융릉. 건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융릉. 건릉

버닝티오알와이|2013년 8월 16일

어제 세워둔 휴가 계획을 지키고자 아침에 일찍 출발. 남들 출근할 때 떠나는 이 기분~ 지난 한 주 동안 벼르고 있었던 사도장헌세자와 정조의 융릉, 건릉(융ㄱㄴ릉)에 다녀 왔다. 만 24세 미만은 입장료 무료입장. 주차비는 2,000원. 그늘진 곳에 차를 세우고 주차 관리소 쪽으로 갔는데 오잉 '주차 관리 업체 선정 중이므로 당분간 무료로 운영합니다.' +ㅅ + 오예오예 완전 신나서 바로 입장권 1,000원 끊고 사진 찰칵찰칵 하고 입장! 매표소에서 쭉 들어가는 길. 서걱서걱 밟히는 모래 소리. 작년 수학 여행 한옥마을 갔을 때 권 선생님께서 우리 전통은 마당이지. 잔디며 풀이며 하는 것은 다 서양것이야.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난다. 그래 맞아. 이런 땅이 좋다. 우리 마루, 처마

[D-5] 항공기 확인과 호텔 예약 완료

[D-5] 항공기 확인과 호텔 예약 완료

20일부터 시작하는 하계휴가와 관련해서 슬슬 포스팅이 올라가야 할 시점이라 이런저런 준비 과정들을 올려보고자 한다. 이번 하기 휴가는 원래 홍콩으로 갈려했었는데 홍콩행 비행기표가... 장난이 아니라서 가까운 간사이 지방으로 날아갈 비행기를 구했다. 일단 오사카와 히메지, 교토와 나라로 한정해서 이동할 생각. 이동하는 거리가 얼마되지 않아서 느긋하게 느긋하게 볼 생각이다. 사실 간사이 지방으로 가는 항공편은 언제나 구할 수도 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못 본다 하더라도 다음에 가서 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있어서 느긋하게 돌아 볼 생각을 하고 있다. 일단 항공권은 휴가일 출국인 20일 아침 출국이니... 집에선 오전 일찍 일어나야 한다. 오전 8시 45분 출발이니 집에선 오전

왜목마을 해수욕장

왜목마을 해수욕장

현대아산공장을 구경하러 멀리 아산까지 온 김에, 당진까지 더 들어갔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사람으로 북적대지 않았다.화장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샤워시설이 무료라서 좋았다. - 건물이 만들어놓은 그늘에 자리를 펴고, - 아내는 의자에서 구경, 나와 딸내미는 물속으로.. - 서해안이라 완전 모래는 아니 모래80%, 갯펄20% 정도 되는 것 같다. 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몸 좀 담그고, 딸내미와 모래놀이하며 논다. 이렇게 딸내미와 해수욕장에서 놀 날도 몇년 안 남은 것 같다. 2시간정도 물놀이하고, 저녁을 먹으로 근처 해물칼국수집으로.. - 7천원짜리 해물칼국수

춘천, 그곳에 가고 싶다

moeworld.kr the 3rd|2013년 8월 14일

1983년 가을,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경춘선 통일호 열차를 타고 춘천에 가서 소양강 댐의 거대한 수문을 구경한 뒤로 30년이 흐르도록 춘천을 다시 방문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대학 시절이나 휴가 중에 경춘선 철도나 경춘가도를 종종 이용하긴 했지만 춘천을 목적지로 삼은 적은 없었고, 2010년 복선전철 개통과 2012년 용산발 급행열차 투입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진 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낡은 앨범에서 1983년도 사진을 찾아보다가 올해 안으로 한두 번 정도 춘천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희미해진 어린 시절의 기억을 굳이 떠올릴 필요는 없을테니, 그저 춘천의 공기를 마시며 새로운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