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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해수욕장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3년 8월 15일 | 
왜목마을 해수욕장
현대아산공장을 구경하러 멀리 아산까지 온 김에, 당진까지 더 들어갔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사람으로 북적대지 않았다.화장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샤워시설이 무료라서 좋았다. - 건물이 만들어놓은 그늘에 자리를 펴고, - 아내는 의자에서 구경, 나와 딸내미는 물속으로.. - 서해안이라 완전 모래는 아니 모래80%, 갯펄20% 정도 되는 것 같다. 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몸 좀 담그고, 딸내미와 모래놀이하며 논다. 이렇게 딸내미와 해수욕장에서 놀 날도 몇년 안 남은 것 같다. 2시간정도 물놀이하고, 저녁을 먹으로 근처 해물칼국수집으로.. - 7천원짜리 해물칼국수

양평물소리길 2코스 산책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3년 5월 21일 | 
양평물소리길 2코스 산책
부처님의 자비로 3일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 양평물소리길 산책에 나섰다.1코스에 먼저 다녀온 성호씨를 따라 가기로 했다. 12시에 국수역에서 만나기로 전날 약속을 했을 때 집에서 국수역까지 시간을 검색해보니 자동차로 1시간 10분. 대중교통으로 2시간 45분이 나왔다. 자동차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출발 전 다시 교통검색을 했는데 자동차로 걸리는 시간이 1시간50분.인터넷 게시판을 보니 고속도로이고 국도이건 간에 설,추석을 능가하는 정체라고 아우성이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로 마음을 바꾸고, 약속시간도 1시간 연기했다.딸내미를 데리고 분당선을 타고 왕십리역에서 중앙선을 탔다.왕십리에서 탈 때부터 지하철은 출퇴근길 수준의 빽빽함이었다. - 드디어 도착한 국수역. 6번 국도타고 자동차로 많이 오고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