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Posts
2097 posts
고영민-박경수, 성남고 1년 선후배의 ‘엇갈린 처지’
두산 고영민과 kt 박경수는 성남고 1년 선후배입니다. 두 선수 모두 1984년생이지만 고영민이 2월에 태어나 1년 선배입니다. 우타 내야수로 프로 데뷔 후 주 포지션이 2루수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프로 데뷔 당시에는 박경수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2003년 LG의 1차 지명으로 4억 3천만 원의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해 화제를 뿌렸습니다. 반면 고영민은 2002년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에 지명되어 1억 원의 계약금에 입단했습니다. 지명 순위와 계약 규모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두산 고영민 먼저 적응한 쪽은 고영민이었습니다. 그는 2006년 0.270의 타율로 주전 2루수를 꿰찼습니다. 2007년에는 12홈런 36도루로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겸비한 내야수로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종욱

LG, ‘20대 선발 투수 육성’에 눈 돌려야
LG는 유망주가 많은 팀입니다. 야수 중에는 서상우, 양석환, 유강남, 안익훈, 불펜 투수 중에는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이 2015시즌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반면 LG의 선발 투수 중에는 20대 선수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선발진의 상수인 류제국과 우규민은 30대입니다.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는 봉중근도 마찬가지입니다. 2015시즌 5선발 가능성을 시험받았던 김광삼은 봉중근과 고교 동기동창입니다. 장진용은 2016년 만 30세가 됩니다. LG가 2015시즌 20대 선발 투수 발굴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임정우를 스윙맨으로 활용했지만 선발보다는 불펜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졸 2년차 임지섭에 시즌 초반 8경기의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1승 2패 평균자

LG, ‘수석코치-주장 이별’ 되풀이 말아야
LG는 2015시즌 64승 78패 2무 0.451의 승률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정규시즌 1위 삼성과는 무려 14경기 차였습니다. 신생팀 kt를 제외하면 실질적 최하위로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었습니다. 프로스포츠에서는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누군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LG는 2개의 기둥을 잃었습니다. 정규시즌 종료 직후 차명석 수석 코치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의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LG의 성적이 좋았다면 차명석 코치가 사의를 표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차명석 코치는 1992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해 2001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줄곧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한때 TV 야구 해설을 맡기도 했지만 지도자 경력도

LG, 팀 내 ‘결승타 1위-2위’는 누구?
2015시즌 LG는 64승을 거뒀습니다. 결승타 없이 승리한 4경기를 제외한 60경기에서 결승타가 나왔습니다. LG 타선에서 가장 많은 결승타를 터뜨린 선수는 박용택입니다. 그는 10개의 결승타로 LG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팀 내 지분으로 따지면 16.7%의 해당하는 높은 비율입니다. 9월 25일 마산 NC전에는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은 9회초 2사 후 역전 3점 홈런을 뿜어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0.326의 타율로 KBO리그 타격 30걸 이내에 포함된 유일한 LG 타자다웠습니다. LG 박용택 2위는 오지환입니다. 9개의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8월 23일 잠실 넥센전에는 4:4로 맞선 9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