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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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박경수

굿바이 박경수

2021년 kt 위즈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MVP였던 박경수가 어제 KIA와의 홈 경기 직후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본래 친정팀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하려했으나 LG와의 주말 홈경기가 없어서(이때 LG는 잠실에서 삼성에게 피스윕)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전으로 편성되었고, KBO 리그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 제도를 통해 선수 신분으로 1일 등록된 덕에 9회초 대수비로 잠깐 들어왔습니다. 타순상 9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할 수도 있었으나 대타로 배정대가 들어오며 '야구선수' 박경수의 여정은 대수비로 그 마침표를 찍게 되었죠. 팀은 비록 패했지만 이미 값진 위닝 시리즈를 이룬 터라 연연하지않고 경기 후 동료 선수들.......

[관전평] 11월 17일 kt:두산 KS 3차전 - ‘박경수 결승 홈런’ kt 1승 남았다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에 1승만 남았습니다. kt는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부터 3차전부터 전승했던 팀이 우승에 실패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투타에 걸쳐 지친 기색이 역력한 두산이 4차전 이후 전승으로 대역전 우승하는 극적인 시나리오는 매우 희박합니다. 4회말까지 0-0 4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쿠바 출신 양 팀의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와 미란다는 나란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정규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플레이오프까지 등판하지 못했던 미란다는 1회초부터 4회초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kt는 2회초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으나 호잉과 장성우의

[관전평] 11월 15일 kt:두산 KS 2차전 – ‘박경수 호수비’ kt, 6-1 완승으로 2연승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 2승만 남았습니다. kt는 15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야수진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두산에 6-1로 완승해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와일드카드부터 누적된 피로 탓인지 투타에 걸쳐 장점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3차전에서 ‘미치는 선수’에 의한 극적인 반전을 두산이 하지 못하면 시리즈 조기 종료의 가능성마저 엿보입니다. 박경수 호수비 결정적 승부는 1회에 갈렸습니다. 1회초 선발 소형준의 제구 난조로 두산은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 절호의 선취 득점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우전 적시타성 타구를 2루수 박경수가 몸을 날려 잡은 뒤 4-6-3 병살타로 연결시켜 2사 3루를 만들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