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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하롱베이

[베트남 여행] 하롱베이

1월 15일~18일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가기 이틀전부터 스펙터클의 연속이었다. 직장에서 갑자기 중국바이어가 오는 관계로 모친이 못가신다고 하여 여행사와 여러통 통화 끝에 3개이던 호텔방을 2개로 줄이고 요금을 돌려받았는데, 그 다음날(즉, 출발 전날) 중국 바이어의 비자가 나오지 않아 모친이 갈 수 있게 됐다는 거다. OTL 여행사에 전화걸어 번복하였으나 호텔과 관광버스는 여유가 있으나 비행기가 만석이란다. 그렇게 전했더니 다른 비행기편이라도 알아보라고 하여 수소문. 버뜨 그날의 모든 노선이 풀로 차서 한 좌석도 여유가 없단다. 그리하여 부모님 중 아빠 혼자 가게 되었고, 여행 동안 쭉 나와 아빠가 짝이었다. -.-;; 또 스트레스 만빵 받았던 나는 전날 저녁 아빠가 사

호텔에서 바라 본 하롱만

호텔에서 바라 본 하롱만

하롱베이가 우리 말로 하면 하롱만인데, 어쩐지 하롱만이라고 하면 더 품격있어 보인다. ㅋㅋ 첫날 노이바이 국제공항(하노이 소재)에 내려 급체한 가슴을 부여잡고도 쌀국수를 한그릇 휘리릭 흡입한 후 (나중에 다 토해내긴 했다) 내내 버스를 타고 하롱베이로 이동했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는 버스로 3시간쯤 걸린다. 비행기 안에서 거의 5시간, 버스로 3시간. 그러니 하롱베이 호텔(하롱 드림 호텔이었다)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져서 깜깜하고, 몸도 많이 피곤했다. 그래서 창밖이 어떤지 살펴볼 여력이 없었다. 커튼을 열어봤더니 캄캄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해가 뜰때 열어본 호텔 창밖 풍경은 환상적이었다. 여기서 이틀밤을 묵었으므로 이틀에 걸친 호텔 창밖 풍경 투척. 해 뜨기 전 여명의 풍경 호텔 복도 끝에

동양화 같은 하롱베이

동양화 같은 하롱베이

베트남 여행기는 언제 올라오냐는 열화와 같은 성원(주변인 3명의 성원 ㅋㅋ)에 힘입어 어쨌거나 여행기를 쓰기는 해야 하는데, 가족여행이 누구에게나 그렇듯 가족끼리의 소소하고 미묘한 감정이 있는지라 시시콜콜 쓰지는 못할 것 같아, 일단 동양의 나폴리라는 하롱베이 풍경 사진부터 투척. 나폴리가 어떤 곳이관데, '동양의 나폴리'라는 말은 통영에서도 쓰고, 한려수도에서도 쓰고, 일본에서도 쓰더니 베트남에서도 쓰더라. 이쯤되면 나폴리에 한번 가봐야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쿨럭. 10여년 전에는 하롱베이가 꿈의 여행지였는데, 그간 TV로, 잡지로, 인터넷으로 너무 많은 하롱베이 사진을 봐버린 관계로, 실제로 본 하롱베이는 엄청나게 감동적이지는 않았다. 어떤 풍경들은 사진으로 봤어도 실제로 가서 보면 입

런던 여행 이야기 17 - 마지막, 대영박물관

런던 여행 이야기 17 - 마지막, 대영박물관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월 15일

드디어 이 이야기도 거의 마지막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바로 대영박물관입니다. 바로 그 입구입니다. 참고로 이 대부의 둥그런 부분은 예전 대영도서관입니다만, 대영 도서관이 독립해 나간 후 특별 전시실로 사용중입니다. 대략 이런 식입니다. 밑으 사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사진들은 정말 극히 일부입니다. 한 천분의 1도 안 될 수도 있죠. 정말 무시무시한 분량이었습니다. 여기도 거의 3시간 돌아다녔는데, 정말 끝도 없어서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여기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장물창고라는 말이 어울리기는 하지만, 동시에 여기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곳도 없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