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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더 워터

셰이프 오브 더 워터

Maggie|2018년 3월 9일

사랑스러운 어른 동화.기타 감상평은 감독의 인터뷰로 대신한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인터뷰 中 - 그럼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가? = 사랑의 방정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사랑은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뿐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받아들이는 것, 복잡하고 엉망이 되어버린 당신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반대는 어떨까요? 그건 딱지를 붙여서 한 마디로 정의해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멕시코인', '여성', '유대인' 같은 딱지로 그 사람을 정의해버리는 것이죠. 사실 당신에게는 정말 많은 모습이 있을 것니다. 그런데 그것을 무시하고 하나의 이미지로만 보는 거죠. 이러한 행위는 사랑의 반대이자, 이데올로기의 무서움입니다.'셰이프 오브 워터'의 괴생명체는 하나의 존재이지만,

[전단지]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전단지]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EST's nEST|2018년 3월 5일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전단. 미군에게 잡혀 모질게 취급되는 반어인과 말 못하는 청소부가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 라고 정리하니 참 성의없게 보이긴 하는데, 아무튼 그렇다. 반어인부터 시작해서 매니아로 이름난 감독 특유의 취향으로 가득한 영화인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오늘 중계된 제 90회 아카데미에서 13개부문에 지명되어 최다 후보로 이름을 올리더니 4개부문(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미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목을 '물의 모양'이라고 옮겼어도 나쁘지 않았을 테지만 너무 추상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우리나라 제목은 이라고 지었다. 이미지가 좀 흐릿한 감은 있으나 작품을 아주 함축적으로 요약하고 있는

<셰이프 오브 워터>-그들의 사랑의 모양

<셰이프 오브 워터>-그들의 사랑의 모양

B급 블로그:I M Holic|2018년 3월 2일

극장에서 영화 볼때 전 가급적이면 혼자서 보는걸 선호합니다.다른 사람과 같이 가는걸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혼자서 영화 볼때 가장 집중이 잘 되거든요.특히나 이런 영화를 본다면,영화에 집중하지 않는 것은 더더욱 예의가 아닐 것 입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대표작이자 지금도 명작이라고 칭송받는 영화 중의 하나가 바로 죠.저 역시도 예전에 리뷰를 했고,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그런 그가 자신의 장기인 크리쳐를 내세워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왔으니 이 어찌 기대가 되지 않을까요. 간단한 줄거리는 60년대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미국 항공우주 연구센터에서 야간 청소부로 일하는 엘라이자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 벙어리라

THE SHAPE OF WATER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사랑의 모양

사적인 천국|2018년 3월 2일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변한다. 사랑 또한 그렇지 않은가? 사랑을 어떤 모양에 집어넣든지 사랑은 바로 그것의 모양이 된다. - 기예르모 델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