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포스트: 401
Tags

Posts

401 posts

[썸머 필름을 타고!] 청춘이란 SF 한 컷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7월 2일

청춘의 여름들을 모아 만든 영화답게 난장판이지만 또 그런 맛이 오밀조밀하니 귀여운 썸머 필름을 타고!입니다. ㅎㅎ 일본 영화판에 대한 시각 느낌도 있고~ 사무라이, 로코, SF까지 이것 저것 섞었지만 제대로 끝내지는 못한, 그래서 여름이었네요. 썸머 필름 앞글자 자체가 SF라는 생각이 퍼뜩 들면서 더 재밌었고 정리되지 않는 내용을 불호한다면 추천하진 못하겠지만 소소하니 청춘의 한자락을 느끼기엔 괜찮았네요. 무엇보다 검도와 안경, 영화덕후라니 마츠모토 소우시 감독의 안목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린타로(카네코 다이치)와 맨발(이토 마리카), 영화 감독과 팬이라는 SF 구성도 좋았지만 미래엔 장편, 아니 단편조차 사라지고 5초 정도의 영상만이 남는

주간일기 챌린지 2주 차 - 캠핑하기좋은곳 청주근교 옥화대자연휴양림 엄마 첫캠핑

주간일기 챌린지 2주 차 - 캠핑하기좋은곳 청주근교 옥화대자연휴양림 엄마 첫캠핑

World made of Light|2022년 6월 13일

- 엄마와 함께하는 캠핑 - 새로운 경험! 새로운 추억! 엄마를 위한 한주 보내기 주간일기 챌린지 2주 차 이야기는 최근 며칠간의 시간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엄마와 사촌누나가 제주도에서 올라와 춘천에서부터 가평 여행을 끝내고 다시 제주도로 돌아가고 저는 살고 있는 대전으로 왔는데 3~4일 정도 후 엄마를 다시 대전으로 초청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미용실에서 머리도 해드리고 함께 캠핑도 가고 쇼핑도 하면서 새로운 경험들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올라오신 당일 엄마를 모시고 미용실로 향합니다 뿌리 염색을 하고 머릿결 관리도 했는데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달랐습니다 제가 봐도 훨씬 좋다고.......

백영웅전을 기다리며, 되짚는 한국 올드 게이머의 20세기 JRPG 라이프 스토리 1부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5월 5일

백영웅전(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Rabbit and Bear Studios)’에서 개발, ‘505 Games(505 게임즈)’에서 발매를 맡은 JRPG 게임이다. 2020년 7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한 달여 간 ‘킥스타터 모금’을 실시해 목표 금액을 달성한 뒤 펀딩을 끝마쳐 게임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발매 예정이다. 아직 발매되려면 1년이나 남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킥스타터 모금을 개시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쭉 가슴에 품고 기대하고 또 기대해온 게임이다. 왜냐하면 코나미의 대표 RPG 게임인 ‘환상수호전(幻想水滸伝)’의 개발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이 독립해서 만든 게임이기 때문이다. 한 사

[벨파스트] 나의 살던 고향은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3월 29일

케네스 브래너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다 흑백이라 뭔가 잔잔하니 시네마천국적인 작품이 아닐까 했던 벨파스트입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의 종교분쟁을 배경으로 한 회고였고 IRA와 민병대의 초기를 보여주며 쌉싸름한 맛도 보여줘 피아니스트적인 감성이 느껴졌네요. 좀 더 알아보니 애매한 감도 있지만... 힘든 시절이지만 아직 어렸던 주인공의 시선에서 현실적이면서도 해학적인 면까지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작품입니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각본상도 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사를 많이 다녔던지라 더 감정이입이 되던 꼬마 버디 역의 주디 힐 캐서린(Olive Tennant)과의 일화도 귀여웠고 마지막 꽃과 책의 교환도 쌉싸름하니 ㅜㅜ 잘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