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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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신작 '개들의 섬(犬ヶの島)'

웨스 앤더슨 신작 '개들의 섬(犬ヶの島)'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개들의 섬(犬ヶの島)'. 개 일플루엔자 유행으로 개들의 섬에 피난된 애견을 찾는 소년의 모험을 담은 스톱 애니메이션이다. 강아지가 재채기를 하자 주위의 개들이 따라서 재채기를 하는 동작의 모션 영상이 재치있고 구슬프다. 일본이 배경이고 와타나베 켄을 비롯 일본 배우들 역시 목소리 출연으로 참여했다. 앤더슨의 상상력이 일본을 만나면 이렇게 기발하고 울림있다. 올해 베를린 개막작이자 경쟁 부문. 기대를 전하는 게 포스터와 티저의 역할이라면 '개들의 섬'은 이미 성공했다.

천만 영화 조건...중장년층이야? 중학생이야?

천만 영화 조건...중장년층이야? 중학생이야?

Incarnation|2018년 1월 25일

'신과함께' 1350만 vs '1987' 670만… 중학생이 희비 갈랐다 조선일보, 2018.01.24 "저는 '1987'이 제일 좋았는데 딸아이는 좀 어려웠다더라고요. 아이는 그보단 '신과 함께'나 '코코'를 더 좋아했어요." 서울 사당동 사는 직장인 양진수(48)씨는 최근 중학교 2학년 딸과 연달아 영화를 봤다. 양씨는 "흥행 성적을 보면 딸이 좋아하는 영화가 더 인기를 끌더라"고 말했다. '1000만 영화는 중딩이 정한다'는 영화계 속설이 있다. 지난달 말 '1987'이 개봉할 때만 해도 기자·평론가 대부분은 "금세 10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화적으로 세련된 데다 울림이 있는 작품이란 평과 함께였다. 개봉한 지 한 달쯤 지난 지금 '1987'은 관객수 670만명을

인피니트 텔미 리뷰

인피니트 텔미 리뷰

안녕|2018년 1월 14일

인피니트 텔미 무대의상의 컨셉은 "메트로 섹슈얼 " 임이 드러난다. (원래 수남코디가 이부분에서 일가견이 있음은 팬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부분이지, 여성 패션 트렌드를 잉피에게 접목시켜서 입힘 ex. 격자 패턴, 맨인럽 주름 자켓깃, 파닭 얇은 면 목폴라, 라로 레이스수트 등등과 소품으로 브로치, 코사치, 카라클립 등등) 영국식 귀족 슈트과 프랑스식 귀족 슈트의 패션 느낌이 있는데 라스트로미오는 영국식 귀족의 레이스 슈트라면 이번 텔미의 프릴 셔츠와 실크 자켓은 프랑스식 귀족 슈트라는 느낌을 받았다. 풍성한 넥타이가 늘어지는 실크 셔츠라든가, 프릴이 가득한 하늘거리는 셔츠 그리고 움직임에 따라 몸선이 드러나는 유연한 실크 (벨벳) 자켓에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프랑스 귀족이

오랫동안 벼뤄왔던 재개봉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walk by|2018년 1월 8일

한 번쯤 봤던 영화나 책을 다시 보다 보면, 예전에는 간과하고 지나갔던 부분들이 새롭게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그때도 좋았던 부분은 더 깊이 있게 울림을 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다지 인상 깊지 않았던 부분이 보여 마음에 또 다른 울림을 줄 때도 있다. 다만 이번 관람에서 아쉬웠던건 옆에 앉은 커플의 남자가 설명충 스피드웨건이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