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시저

Category
아이템: 헤일시저(15)
포스트 갯수15

헤일, 시저!, 2016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29일 | 
옛 할리우드 전성기의 영화판을 다루는 영화인데, 그래서 그런 건지 어째 별의 별 장르 구색들을 다 갖춰놓은 신기한 영화. 그리고 종국엔, 영화 그 자체에 대한 헌사로 전체 서사를 끝맺음하는 영화. 쓰잘데기 없는 것들로 꽤 그럴 듯한 이야기 펼쳐나가는 말빨이 누가 코엔 형제 아니랄까 봐. 간단히 요약하면 영화 촬영 중 납치된 대배우를 되찾기 위해 해당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가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그게 웃긴다. 아무리 이야기가 가벼워도 나름 납치극인 건데, 그걸 해결하는 게 형사나 탐정도 아니고 그냥 영화 총괄 프로듀서야. 근데 그 프로듀서 얼굴이 또 조쉬 브롤린이야. 이런 쓰벌. 그러니까 그런 게 웃긴 거다. 형사도 아니고 탐정도 아닌데, 영화 총괄 프로듀서에게서 범죄 소탕가의

"헤일, 시저!"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9일 | 
"헤일, 시저!"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늦게라도 하나 산 것이죠. 참고로 중고로 샀습니다만, 아웃케이스가 정상적으로 있는 판본입니다. 서플먼트가 많지는 않지만 있기는 합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아웃케이스 이미지의 반복입니다. 아쉬운 이유가 바로 이 문제 때문이었죠. 디스크는 글씨가 없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이미지를 썼습니다. 내부 이미지는 채닝 테이텀이 가져갔습니다. 드디어 이 타이틀을 사게 된 것이죠.

[헤일! 시저] 깨알같은 코미디가 돋보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11월 6일 | 
감독;에단 코엔, 조엘 코엔출연;조지 클루니, 조슈 브롤린, 스칼렛 요한슨코엔 형제가 연출을 맡은 영화 <헤일!시저>이 영화를 개봉 5일쨰 되는날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헤일!시저-깨알같은 코미디가 돋보인 코엔 형제의 1950년대영화 이야기><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인사이드 르윈>등의 영화로 많은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코엔 형제가 연출한 영화<헤일!시저>이 영화를 개봉 5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봤습니다 영화를 보니 꺠알같은 코미디가 돋보인 코엔 형제의 1950년대 헐리웃에 대한이야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영화는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영화를 찍고 있는 주연 배우가 납치되면서시작하는

[헤일, 시저!] 코엔형제가 그린 로망적 영화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3월 31일 | 
[헤일, 시저!] 코엔형제가 그린 로망적 영화사
코엔형제 작품으로 보기엔 너무 유한 영화 물론 이런걸 하나쯤은 남겨보고 싶은게 관계자로서의 소망 중 하나일 수는 있겠지만 일반 관객에게는.... 영화 휴고도 생각나지만 좀 더 영화적이었던 것에 반해 코엔형제답기는 해도 너무 로망풍이랄까 ㅎㅎ 그래도 여전한 위트와 함께 재밌긴 했네요. 남에게 추천하기는 힘들겠지만;; 스칼렛 요한슨도 나올 줄이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제작자가 있을까 싶은 에디 매닉스 역의 조슈 브롤린 인상과 그동안의 배역을 생각하면 ㅋㅋ 서커스라는 세간의 시선과 사고뭉치 배우들 뒷바라지를 다하며 담배 몰래 피우는 가장 역할이 ㅠㅠ 로망의 시대를 대표하는 듯한 캐릭터였네요. 코엔형제도 나이가 들은건지 향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