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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건축, 위트의 건축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119

즐거운 건축, 위트의 건축 (월간 건축사지 vol.681 January 2026 에디터스레터) Joyful Architecture, Witty Architecture 100곡 이상의 교향곡을 작곡해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하이든(Haydn)을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시절 음악교과서에서 교향곡 101번 2악장이 마치 시계가 째깍거리는 소리처럼 들려서 ‘시계’라는 이름을 가지는 것을 소개할 때였다. 음악을 통해 사물이나 현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에 시계 교향곡이라고 설명한다면 정확한 멜로디는 아닐지라도 어떤 느낌의 곡일지 연상할 수 있게 만든다. 작곡가가 음악을 통해 표현하듯, 건축사도 건축을 통해서 때로는 직설.......

풀 메탈 패닉 6화 이후를 보고 남은 거...

풀 메탈 패닉 6화 이후를 보고 남은 거...

안경산업공단|2018년 7월 1일

풀 메탈 패닉 1~5화를 보고 남은 것...무엇? 안경!! 안경!! 가슴!! 가슴!! 팬ㅌ...(히익) 유일하게 메인에 뜨는 사비~나~씨.유머와 위트라고는 1도 없는 우리네 알래스카의 위트씨.정신과 담당하는 안경녀 의사입니다. 안경여의사라니...오오~하여튼 응급대원들이 길거리에서 텟사를 주워왔습니다. 그녀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정신도 나간 듯한 모습에 맨발에 군복... 그러니까 자초지종을 설명해 달라는 위트의 말에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만...미스릴로 인터넷 검색해 봐야 당연히 게임 중 광물 아이템 미스릴이나, 은광석 밖에 안 나오는...그래서 그냥 사연있는 정신병자려니 취급을 하는 위트씨.하지만 텟사의 이야기가 너무도 진지하고 앞뒤가 너무 잘 들어맞아서 이상한 느낌이...아무리 조사해봐도

[헤일, 시저!] 코엔형제가 그린 로망적 영화사

[헤일, 시저!] 코엔형제가 그린 로망적 영화사

타누키의 MAGIC-BOX|2016년 3월 31일

코엔형제 작품으로 보기엔 너무 유한 영화 물론 이런걸 하나쯤은 남겨보고 싶은게 관계자로서의 소망 중 하나일 수는 있겠지만 일반 관객에게는.... 영화 휴고도 생각나지만 좀 더 영화적이었던 것에 반해 코엔형제답기는 해도 너무 로망풍이랄까 ㅎㅎ 그래도 여전한 위트와 함께 재밌긴 했네요. 남에게 추천하기는 힘들겠지만;; 스칼렛 요한슨도 나올 줄이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제작자가 있을까 싶은 에디 매닉스 역의 조슈 브롤린 인상과 그동안의 배역을 생각하면 ㅋㅋ 서커스라는 세간의 시선과 사고뭉치 배우들 뒷바라지를 다하며 담배 몰래 피우는 가장 역할이 ㅠㅠ 로망의 시대를 대표하는 듯한 캐릭터였네요. 코엔형제도 나이가 들은건지 향수에는

[더 랍스터] 사랑의 현재와 미래

[더 랍스터] 사랑의 현재와 미래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11월 4일

지독한 블랙코미디 속에 빛나는 위트와 반추가 좋았던 영화, 초반 약간 불친절하지만 이정도면~ 상영관이 적지만 독립영화에 익숙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캐릭터에 맞게 좋았고 커플 지옥, 솔로 지옥 속에서의 규범과 일탈, 사랑의 진행 모두 흥미로웠네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은 처음인데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질 정도 과거에 해당할 정도의 충격적인 사랑 실습?!?? 빵빵 터졌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커플인 콜린 파렐과 레이첼 와이즈 커플군이었다가 아내의 변심으로 튕겨나온 콜린 파렐과 과거는 모르지만 솔로군인 레이첼 와이즈의 이야기인데 규범에 묶여있는 것은 똑같다는 점에서 씁쓸하면서도 재밌는 구성이었네요. 영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