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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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BD (재)리뷰 - 1917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2년 2월 19일 | 
오랜만에 (링크)게재하는 개인 디스크 리뷰. 이번 시간에는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 1917 ]의 재리뷰 링크입니다. (링크) UHD-BD (재)리뷰 - 1917 1917 UBD 리뷰는 과거엔 사진 자료도 없고 해서 (사진 게재가 불편한 편인)이글루스에도 그대로 올린 적이 있습니다.(링크) 하지만 이번 재리뷰는 사진 자료 등 여러가지가 보강되었으므로, 제가 리뷰를 중점 게재하는 DVD 프라임의 링크로 대신합니다. 리뷰에도 언급한대로 1917 UBD 리뷰를 재게재하게 된 건, 최근 제 AV 시스템 개비 후에 다시금 예전 타이틀을 즐겨보고 있다보니 인상적인 타이틀/ 리뷰를 보강하고픈 생각이 드는 타이틀이 계속 나타나서입니다. 개중에서도 1917은 AV 양면에서 시스템 업그레이드 효과를 확실히 보여

샘 멘데스가 또 다시 로저 디킨즈와 작업을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12일 | 
샘 멘데스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감독이 되었습니다. 사실 레볼루셔너리 로드 때는 이해가 좀 짧았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영화를 정말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초기여서 말이죠. 그 이후에 정말 다양한 거치게 되었고, 이후에 로드 투 퍼디션, 007 스카이폴, 그리고 1917까지 너무 좋아하는 영화가 줄줄이 입니다. 물론 중간에 스펙터를 뺐는데, 이 영화도 좋아하긴 합니다만, 감독이 좋아서가 아니라 007 시리즈의 팬이라는 점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긴 합니다. 아무튼간에, 앞서 이야기 한 영화중에 1917과 007 스카이폴,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로저 디킨스와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같이 작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번 영화는 "Empire of

앉아봐라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5월 17일 |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제작에 있어 감독(연출자)이 원안이나 각본까지 맡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요소가 고도로 시스템화된 할리우드에서는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되어 취급되는 편입니다. 상업 영화와 작가 영화의 경계에 서있다 할 샘 멘데스의 경우도 직접 각본을 쓴 적은 한 번도 없었다는는데, 007 시리즈 이후 각본 선택에 어려움을 겪자 제작자가 부추긴 게 발단이었습니다. 주위에 뭔가 영화로 만들만한 좋은 이야기가 없나 생각하던 샘 멘데스는 1차 대전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알프레드 휴버트 멘데스가 어릴적 들려주었던 1917년의 무용담을 떠올린 거죠. 아니 샘! 이런 개쩌는 이야기를 당신 혼자만 알고있을 생각이었던 게요!? 사령부에서 일선 지휘관으로 명령을 전달하는 전령의 하룻

1917 IMAX - 서사 전개 및 데칼코마니 구성, 매우 정교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3월 7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언제 누가 죽을지 모른다 ‘1917’의 캐스팅은 영화의 방향성을 암시합니다. 전령 역할을 맡는 두 배우는 유명 배우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임무를 자원한 톰 역의 딘 찰스 채프먼과 톰과 동행하는 윌 역의 조지 매케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얼굴은 아닙니다. 관객들은 습관적으로 배우의 이름값에 따라 그의 극중 비중을 예상합니다. 하지만 ‘1917’은 주역을 맡은 두 배우가 낯설기 때문에 이들의 비중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즉 언제 전사해 퇴장할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호러 영화에서 가급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선택해 언제 누가 희생당할지 모르는 긴장감을 캐스팅 단계부터 부여하는 의도와 흡사합니다. 여정의 초반에는 윌이 더 불길합니다. 철조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