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봐라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5월 17일 |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제작에 있어 감독(연출자)이 원안이나 각본까지 맡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요소가 고도로 시스템화된 할리우드에서는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되어 취급되는 편입니다. 상업 영화와 작가 영화의 경계에 서있다 할 샘 멘데스의 경우도 직접 각본을 쓴 적은 한 번도 없었다는는데, 007 시리즈 이후 각본 선택에 어려움을 겪자 제작자가 부추긴 게 발단이었습니다. 주위에 뭔가 영화로 만들만한 좋은 이야기가 없나 생각하던 샘 멘데스는 1차 대전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알프레드 휴버트 멘데스가 어릴적 들려주었던 1917년의 무용담을 떠올린 거죠. 아니 샘! 이런 개쩌는 이야기를 당신 혼자만 알고있을 생각이었던 게요!? 사령부에서 일선 지휘관으로 명령을 전달하는 전령의 하룻
1917 보고 왔습니다.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0년 2월 19일 |
1917을 알게된건 그리 오래전 일은 아닙니다. 오스카 레이스에 다크호스로 나오고, 그때 1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하고 있다는 점과롱테이크로 영화가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 관심이 갔었지요. 그리고 기대작으로 손꼽아 기다리다가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본 평을 하자면, 볼까말까 고민중이시라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단, 영화 특성상 끔찍한 상태의 시체가 많이 나오니 시체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 못드립니다. 진짜 강렬한 영화였습니다. 이건 진짜 아카데미에서 촬영상 받을만한 영화였습니다. 결론: 이 영화의 내용은 병사 두명이 사령관의 명령으로 다른 부대에 공격중지명령을 전하러 간다는 내용입니다. 사령관의 명령을 받을때 살짝 보이는 지도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블루레이로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14일 |
사실 이 영화는 예상 못 했습니다. 나올 거라고 예상이 안 되었던 작품중 하나죠. 그래도 디자인은 좋네요. SPECIAL FEATURES • 예고편 (01:34) 서플먼트가 너무 심하지만 않았다면 사려고 마음 먹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침까지 수업CHU BD 오픈케이스 & 소감
By 진짜로 건전하고 소소한 블로그 Mk.2 | 2012년 6월 29일 |
아침까지 수업CHU BD를 구매하였습니다. 본 작품은 동명의 원작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에로코메디계열의 장르로서 이제 막 3권까지 나왔는데도 OVA가 나오는 상당히 이래적인 케이스의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모처럼 저를 분노하게 만든 그런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본 BD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뉴 일러스트 외부케이스 무뉴 일러스트 리버시블 커버 일러스트 무뉴 섹시 일러스트 홀로그램 카드 12P 부클릿(무뉴 신작단편 풀컬러 만화&캐릭터 소개) 포스트 카드 1장(..) 아침까지 수업CHU BGM집 CD 영상특전 미니OVA(4분) 뭐, 기본적으로는 무뉴스폐셜이라는 느낌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타이틀 메뉴 전체영상의 영상비트프레임은 23~42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