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IMAX - 서사 전개 및 데칼코마니 구성, 매우 정교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3월 7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언제 누가 죽을지 모른다 ‘1917’의 캐스팅은 영화의 방향성을 암시합니다. 전령 역할을 맡는 두 배우는 유명 배우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임무를 자원한 톰 역의 딘 찰스 채프먼과 톰과 동행하는 윌 역의 조지 매케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얼굴은 아닙니다. 관객들은 습관적으로 배우의 이름값에 따라 그의 극중 비중을 예상합니다. 하지만 ‘1917’은 주역을 맡은 두 배우가 낯설기 때문에 이들의 비중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즉 언제 전사해 퇴장할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호러 영화에서 가급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선택해 언제 누가 희생당할지 모르는 긴장감을 캐스팅 단계부터 부여하는 의도와 흡사합니다. 여정의 초반에는 윌이 더 불길합니다. 철조망에
톰 히들스턴이 샘 멘데스를 만났다고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5일 |
![톰 히들스턴이 샘 멘데스를 만났다고 하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6/06/15/d0014374_57392609067df.jpg)
현재 톰 히들스턴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르 3편도 현재 촬영을 준비중인 단계이고, 나이트 메니저는 상당한 인기를 누린 상황이며, 이 외에도 다른 여러 연극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바쁜 인생을 하는 배우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이 만남이 과연 새 영화에 관한 이야기인지, 아니면 이런 저런 항간의 소문에 떠도는 다른 문제 때문인지에 관해서 좀 궁금한 상황이죠. 일단 "The Voyeur's Motel"라는 작품을 샘 멘데스가 차기작으로 결정한 만큼 관련된 부분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 외 온갖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약간 불행한 일로 예상했던 다른 일은 아닌 듯 하더군요.
"James and the Giant Peach"를 샘 멘데스가 다시 만든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8일 |
!["James and the Giant Peach"를 샘 멘데스가 다시 만든다?](https://img.zoomtrend.com/2016/10/08/d0014374_57c3a66417d00.jpg)
현재 로알드 달 작품을 가지고 디즈니에서 정말 여러 작품들을 내놓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번째가 "마이 리틀 자이언트" 였는데, 비평면에서는 재미를 봤지만, 흥행에서는 그다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예 예술 영화로 분류되는 수모를 겪을 정도였죠.) 이 상황에서 이번에는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를 영화화 하려는 움직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미 한 번 영화화 된 이력이 있는 작품이죠. 이번에는 샘 멘데스에게도 오퍼가 간 듯 합니다. 일단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샘 멘데스가 동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오는 면이 있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