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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법(神秘の法.2012)
2012년에 이마카케 이사무 감독이 만든 신흥 종교 판타지 SF 극장용 애니메이션. 전 세계 동시 개봉된 작품으로 한국판은 한글 더빙되어 개봉했다. 내용은 202X년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초강대국이 된 동아시아 공화국에서 구데타가 발생해 천재 과학자이자 군 간부 출신인 타타가타 킬러가 스스로 황제를 자칭, 고돔 제국을 탄생시켜 어떤 무역 회사의 수수께끼의 여성 장 레이카로부터 지구 문명을 뛰어넘는 외계의 비밀 기술을 얻어 그것을 가지고 세계 통일을 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항하는 국제 비밀 결사 헤르메스 윙즈 소속 시시마루 쇼우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고돔 제국과 맞서다가 실은 자신의 전생이 불타이자 구세주이며 고대 잉카의 왕 리엔트 알 크라우드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호스트> 코미디도 아닌 것이
[트와일라잇]의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로맨스 판타지 를 혼자 보고 왔다. 서두의 인간이 사는 한 완벽한 지구일 수 없다는 뚜렷한 주제와 더불어 색다른 외계의 인류 강탈이라는 설정은 상당히 강렬하고 매력적인 SF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영화 음악이 밋밋하고 구식스러운 전자사운드를 난발하고 있고, 의상에서 소품이나 이야기의 주 무대가 되는 삭막한 사막까지, 점점 기대를 앗아가는 엉성하고 저렴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어느 영화평론가의 단평에서 " 때부터 말렸어야 했다"는 글이 바로 이해가 가는 동시에 감독의 감 떨어지는 연출 내지는 취향이 이 좋은 소재를 빈약하고 창의성 결여의 아쉬운 작품으로 만들었구나 싶었다. 모든 공상과학, S

나이트 스카이스(Night Skies.2007)
2007년에 로이 나이림 감독이 만든 SF 영화. 내용은 다섯 명의 젊은 남녀가 캠핑카를 타고 라스베가스를 향해 가던 도중에 하늘에서 이상한 빛 무리를 발견한 뒤 외계인들의 습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닉스 라이트’ 사건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한 번 다룬 적이 있는 실화다. 1997년 3월 13일에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밤하늘에 거대한 불빛이 나타나 수천명의 목격자와 사진, 영상 자료 등이 증거로 남아 있는 사건이다. 이 작품은 그 실화를 한 차례 더 각색해서 사건 당일 밤 라스베가스를 향해 차를 몰고 가던 일행이 사막을 지나던 중 하늘의 불빛과 마주치면서 단 한 명을 제외한 다른 일행 전원이 실종되었는데, 유일한 생존자인 리처드가 정신분열에 시달려

헬 드라이버(ヘルドライバー.2010)
2010년에 요시히로 니시무라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내용은 여고생 키카가 연쇄 살인마인 어머니와 삼촌으로부터 아버지와 함께 도망쳐 살다가 어느날 딱 걸려서 아버지를 잃고 도망치던 중 우주에서 날아 온 유성이 어머니를 관통하여 좀비화시키고, 키카 본인은 어머니에게 심장을 빼앗겨 죽을 뻔 했다가 정부 관계자에게 구조되어 인공 심장을 가지고 가슴에 부착된 엔진으로 작동하는 전기톱 일본도를 휘두르는 인조인간으로 개조되어 일본의 절반을 차지한 좀비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러닝 타임이 굉장히 길다. 무려 2시간에 가까운데 특이하게도 프롤로그가 굉장히 길어 본격적인 타이틀 화면이 나오는 건 무려 50분이 넘었을 때부터다. 약 20여분 가까이 세계관 설명을 하고 30분은 인트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