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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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모든 것은 럽라가 된다

러브라이브 - 모든 것은 럽라가 된다

바다를 보러 가겠습니다. 하고 갑자기 밤중에 기차를 타러 간 걸로 시작된 2박 3일의 여행. 근데 결과적으로는 이번에도 러브하고 라이브하다 왔습니다. (...) 어딜 가서든 럽라랑 연결짓는 걸 보면 정말로 중증이죠. 헤헤 해운대에 왔을 때 절 알아본 분들이나 여러가지로 초면이 아닌 분들과 마주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니코니 제단을 만드는데 힘을 빌려드리기도 했습니다! 뭐 그래봐야 가운데 있는 참마도 니코 정도가 눈에 띄는 수준이지만.그리고 언제나처럼 서면. 사실 이 시점에서 전 탈진(...)해 있었고, 서면은 부산역 가는 도중에 반드시 거치는 곳이라 그냥 가본 거였습니다만, 여기서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무엇보다도 태피를 걸러 돌아다닌 거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들었습니다!원랜 대구 분인

러브라이브 - 해운대에서 발견! 닛코닛코니-♡

러브라이브 - 해운대에서 발견! 닛코닛코니-♡

서울 쪽은 혼란하다 혼란해를 찍고 있는 동안, 평화로운(?) 부산쪽 메가박스입니다. 해운대 메가박스엔 처음 와봤는데, 나름 널찍한 느낌이네요. 당연한듯이 판넬이 서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동류를 발견! 물론 전 자진해서 아는척을 하는 타입이 아니기에 동류로서의 친근함을 담은 목례만. (...) 애초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먼저 인사하면 뭔가 내게 바라는 게 있나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그런 저의 가드가 풀리는 건 라이브 때만? 잔여석 2석...저것도 곧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 하여간 대단한 호응입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끝나고 다시 왔더니 구석에서 십시일반(?) 굿즈가 모여 니코 제단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저도 별 건 없어

바다가 부른다!

바다가 부른다!

작년 이맘때였죠. 고흥 앞바다에서 미역에 얽힌채 남열리 해수욕장의 의문의 변사체가 될 뻔한게. (...) 실은 그 뒤에도 바다는 싫어지지 않았습니다. 뭐...2년 넘게 눈을 직싸게 치우고 얼음을 깨고 산과 들을 넘나들어도 강원도는 싫지 않은 거랑 비슷한 이치? (...) 어쨌건 그래서 바다에 왔습니다. 보통 부산에 오면 제 코스는 서면 - 부경대 - 서면입니다만... 이번은 목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바로 여기로 왔습니다. 바다다! 우-미다아-!! 암만 유명한 해수욕장이라도 시즌 파한 뒤에 이런 이른 시간이면 사람이 없네요. 아예 없진 않습니다만 아주 쾌적합니다. 전세 낸 기분이다냐 사실 저 바다 내음은 남보다도 잘 느낄 자신이 있습니다. 일단 폐로도 마셔봤

태풍이 비껴가던 날 오륙도와 이기대

태풍이 비껴가던 날 오륙도와 이기대

전기위험|2015년 8월 16일

날씨가 영 우중충했는데 웬일인지 사진은 깨끗하게 나왔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그 뒤로 보이는 오륙도. 부산은 아주 어렸을 때 가봤고, 대학원 때까지 가보질 않다가 대학원 때 한번 가 보고서부터는 매년 최소한 한번씩은 가 보는 것 같다. 명색이 바다도시라 부산 여행중 한번씩은 바닷가 산책을 해 보곤 하는데, 이때껏 이기대를 가 본 적이 없었다. 인터넷 뉴스에 감천문화마을이 나오는데 댓글이 왠지 좋은 반응이 아니었고, 뜬금없이 '차라리 이기대를 가 보라 이기대가 더 낫다'는 식의 댓글이 있어서(남구에서 파견한 알바인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하는 생각도 있었다. 사실 두 관광지는 카테고리가 아예 다르긴 하지만. 덧붙여서 이때까지 감천마을을 가 본 적이 없는데, 묘하게 멀어서 그랬던가(그런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