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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게 2004년 그리스의 향기가 난다
'신의 축구'라 불렸던 '유로 2004 챔피언' 그리스를 기억하는가. 당시 그리스는 정말로 센세이션했다. 전문가들도 '앞으로 메이저급 대회에서 그리스 같은 팀이 우승을 할 수 있을지'에 의문부호를 품을 정도로 이변이었다. 때문에 그리스의 우승을 '신의 보필' 혹은 '운'으로 폄하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물론 '운'이라는 불가항력적 요소를 배제한채 축구를 이야기 할순 없다. 2002년의 대한민국처럼 그리스에게도 운이 많이 따랐다. 그러나 그리스의 우승을 운으로만 깎아내릴수는 없다. 그러기에 그들은 너무나도 잘했다. 그리스는 선수비 후역습을 아주 잘 구현해냈다. 강력한 수비, 빠른 역습 전개, 결정적인

유로 2012, 유럽판 월드컵의 진수가 펼쳐진다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갈 유럽판 월드컵 '유로 2012'가 드디어 열렸다. 전세계 남녀노소가 즐기며 온 대륙이 참가하는 월드컵 보다는 매니아틱하고 축구의 진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이런 '유로' 경기가 더 끌리는 것도 사실. 그래서 당분간 새벽 시간대를 달려야하는 고충이 따르지만.. 그래도 재미지고 액티브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으니.. 나름 유럽축구 팬으로써 기대가 된다. 왜? 프로축구를 뛰어넘는 '나라 대 나라' 경기라서 더욱 그렇다. 안 그런가?! 본선 16개팀 조편성은 이미 나왔다시피, 위와 같다. 정말 화려한 조편성이 아닐 수 없는데.. 빨간 박스로 친 건, 강호가 개인적으로 꼽는 조별 상위권 팀들이다. 이견은 없을 터.. 특히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이 편성된 B
축구, 도대체 어느걸 봐야 할까요??
앞으로 30여분....도대체 뭘 봐야하는건가요? 우리나라와 카타르와의 월드컵 3차 예선전이냐? 유로 2012 폴란드와 그리스 전이냐?? 하필 거의 같은 시간에... 갈등 때리게 만드네요... 그나마, 유로 2012의 첫경기 상대들이 관심밖의 팀이라, 우리나라 경기가 더 끌리기는 한데... 울나라 경기는 국부유출이니 뭐니 말이 많아서 찜찜하기도 하고... 그래도, 울나라가 이기는 것 봐야 되겠죠! 혹시, 여러분들은 뭘 보실건가요??

그리스 여행기 1 : 아테네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이 여행기는 설연휴를 핑계로 그리스를 택한 두 직장인이 날씨의 신에게 가혹하게 농락당한 처참한 이야기의 기록...비슷한 것이다. ->>>ㅋㅋㅋ클릭 친한 언니와 그리스에 가기로 했었다. 왜 같이 가자고 생각했더라. 그런 것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거진 일년 째 아무데도 못 나가고 있던 것이 갑갑했던 차에, 새해 연휴를 보람있게 쓰자고 했거나 그랬을 것 같다. 우리는 꼴랑 6박 7일동안의 동선에 제목을 라 짓고, 부제로는 가 적절할 만큼의 열망을 불태웠다. 그리고 그러다 어느 순간, 둘 다 운전이 젬병이고 장롱면허라는 사실을 자각했다. 그리스는 생각보다 곳곳에 유적들이 흩어져있어서 차를 렌탈해 해안도로를 타며 달리는 게 제격이라는데, 시작부터 좌절하지 않을 수 없었다.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