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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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urne Legacy]를 보고

[The Bourne Legacy]를 보고

멋진넘|2012년 9월 12일

이영화 참 묘한 매력이 있다. 지난주 일요일날 보았나 아니군 하여간 주말에 본 영화인데 뭐랄까 다른 영화들에 비해 기대감을 풍족하게 가지게 만드는 영화였다. 전작인 너무도 좋아서일까. 아니면 전작의 빠른 전개의 속도감이 마음에 들어서 일까.. 하여간 아무 정보도 없이 이 영화를 덜컥 예매해서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 왠지 모르게 터미네이터가 생각이 나게 만드는 영화였다.. 주인공을 터미네이터라고 생각하고 여주인공을 린다헤밀턴 이라고 가정하고 영화를 생각하면... 뭐 아마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터미네이터의 추격신과 뭔가 느낌이 비슷했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겟지만.. 나름 겹쳐서 보여지게 되었다. 물론 살짝 스토리 라인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고 말이다. 물론 영화 보는

피에타: 나를 압도한 영화.

피에타 조민수,이정진,우기홍 / 김기덕 나의 점수 : ★★★★★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그 영화가 주는 위압감에 눌려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있다. 영화제에서 영화가 끝나지 않고도 불이 켜지지 않는 이유도, 영화를 보고 난 뒤 그 영화를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한 탓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그랬다(옆에 있는 사람이 나가겠다고 계속 눈치를 주지만 않았어도....). 김기덕 작품은 나쁜남자와 사마리아가 전부였는데, 그 때 느꼈던 것보다 더 강한 강도를 가진 영화였다. 단순히 영화속 개별적인 표현의 강도가 아니라 영화 전반적인 임팩트가 훨씬 더 강하게 다가왔다. 물론 당시 내가 미성년자라 컴퓨터 화면으로 영화를 보았기 떄문이기도 하겠지만, 스크린에서 본 피에타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본 레거시: 본 시리즈가 수작이었던 이유를 망각한 것일까?

본 레거시 제레미 레너,레이첼 와이즈 ,에드워드 노튼 / 토니 길로이 나의 점수 : ★★★ 액션스타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순둥이 맷 데이먼을 액션스타로 순식간에 등극시키고, 21세기에 걸맞는 첩보물의 정석이 되어버리고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폴 그린그라스라는 감독을 각인시키게 한 본 시리즈의 새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때, 그리고 그 주인공이 맷 데이먼이 아닌 제레미 레너라고 했을 때 이 영화가 어떠한 식으로 나올지가 매우 궁금했고, 걱정도 되었다. 일단은 마지막 영화였던 본 얼티메이텀이 상당히 복잡하고 지저분하게 끝을 맺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대로 때를 만난 제레미 레너의 단독 주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궁금했고, 레이첼 와이즈가 나오기도 했기 때문인데.... 이 영화는 본 아이덴티티의

[120908]한물 간 영화 감상

[120908]한물 간 영화 감상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9월 8일

올해 놓친 영화가 많군.. [헝거게임],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도둑놈]까지.. 시간은 없고 의욕도 없다. 걍 DVD/VOD로 깨작깨작. 1. 광복절 특사(2002, 김상진 作) 장발장 + 프리즌 브레이크 + 퍼스트 블러드 + 개그 90% 설경구가 요즘 인상과는 비교되 안되게 앳된 모습이어서 충격. 이야기 내용 및 배경설정은 예상외로 꽤 무겁지만, 개그로서 그런 요소들을 승화시킨 작품. 주인공을 8년동안 감옥생활을 하게 만든 빵이 출소하고 나서 자신의 직업이 되어버린 건 아이러니; 요즘은 그냥, [올드보이]같은 영화보다 이런 걸 더 보게 되더라; 좀 잔인한 영화들 보면 [황해]가 생각나서 기분나빠짐.. 2. 도쿄 소나타(2008, 구로사와 키요시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