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08]한물 간 영화 감상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9월 8일 |
![[120908]한물 간 영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9/08/c0089237_504adc6c1e598.jpg)
올해 놓친 영화가 많군.. [헝거게임],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도둑놈]까지.. 시간은 없고 의욕도 없다. 걍 DVD/VOD로 깨작깨작. 1. 광복절 특사(2002, 김상진 作) 장발장 + 프리즌 브레이크 + 퍼스트 블러드 + 개그 90% 설경구가 요즘 인상과는 비교되 안되게 앳된 모습이어서 충격. 이야기 내용 및 배경설정은 예상외로 꽤 무겁지만, 개그로서 그런 요소들을 승화시킨 작품. 주인공을 8년동안 감옥생활을 하게 만든 빵이 출소하고 나서 자신의 직업이 되어버린 건 아이러니; 요즘은 그냥, [올드보이]같은 영화보다 이런 걸 더 보게 되더라; 좀 잔인한 영화들 보면 [황해]가 생각나서 기분나빠짐.. 2. 도쿄 소나타(2008, 구로사와 키요시 作)
[분노의 윤리학]을 보고
By 멋진넘 | 2013년 9월 13일 |
![[분노의 윤리학]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3/09/13/a0101790_5231497bb4183.jpg)
이 영화 올해초에 나름 저렴한 가격에 등장한 영화였던것으로 기억된다. 나름 다른 영화보다 흥미롭게 그 시절? 때 본것으로 기억한다. 주인공의 파괴력으로 볼때.. 문소리.. 이제훈.. 정도만 .. 사실 개인적으로 이재훈이 연기가 좋다.. 뭐 이런것은 모르겠지만.. 너무 순식간에 올려서 된 배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곽도원이나 조진웅 김태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주연을 소화하기가 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런 점에서 ... (배우들에게는 살짝 미안한 감도..) 어찌되었던, 영화 자체는 그 당시 보던 영화중에서는 가장 흥미롭게 본 것 같다. 그렇게 영화를 만들기 위한 투자 비용도 많이 들어가지도 않은 것 같은데.. 영화자체
"Clifford The Big Red Dog"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15일 |
솔직히 이 영화의 원작이 되는 동화? 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사랑해 클리포드 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의외로 이 동화가 상당히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 다시 보라고 하면 보기는 좀 힘들 것 같긴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분량이 너무 적어요;;; 어쨌거나, 소재가 고갈된 헐리우드에서 작품을 찾아나섰고, 결국에는 이 작품을 실사화 하기로 마음을 먹은 듯 합니다. 웬지 피터 래빗 꼴 날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그냥 느낌으로만 끝나길 기원합니다. 솔직히 뭐......잘만 살리면 적당히 괜찮게 나올 거라는 생각이 안 드는건 아닙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좀 아니다 싶어요 ㅠㅠ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9일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DVD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9/09/d0014374_5b543b96286b7.jpg)
사실 이 타이틀은 블루레이로 사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고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말이죠. 그냥 DVD로 사게 되었죠. 이 타이틀 출시 당시에 워너가 정말 고전 영화들을 충실하게 만들어서 출시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서플먼트도 정말 많이 들어가게 되기도 했죠. 서플먼트가 좀 됩니다. 게다가 음성해설도 있더군요. 디스크는 A가 본편입니다. 블루레이보다 디자인이 확실히 낫긴 하네요. 내부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고 결국 구매 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