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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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퍼

영화 루퍼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2년 10월 16일

보고 싶었던 영화 "루퍼(LOOPER)"를 보고 왔다. 미래의 범죄조직들은 완벽한 증거 인멸과 시체 처리를 위해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제거 대상을 과거로 보낸다. 아직 타임머신이 발명되기 전인 2044년의 미국 캔사스가 영화의 배경이다. 주인공 조는 미래에서 보내온 타깃을 제거하는 살인청부업자다. 조와 같은 암살자를 사람들은 루퍼라 불렀다. 암살 대상을 과거로 보내서 제거한다는 설정부터가 참신했다. 미래의 조직은 암살 대상을 납치하여 손을 묶고 얼굴에 두건을 씌운 후 등판에는 루퍼에게 지급할 은괴를 묶은 상태로 타임머신에 태워 30년 전의 과거로 보낸다. 암살 대상은 미래의 나이 먹은 모습 그대로 과거로 보내지게 되므로 외모로만 보았을 때에는 과거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존재인 셈이다

루퍼 - 소설 보는 듯 인상적 SF, 아쉬운 연출력

루퍼 - 소설 보는 듯 인상적 SF, 아쉬운 연출력

서기 2044년 미국 캔자스의 범죄조직에 몸담고 있는 조(조셉 고든 레빗 분)는 30년 후 미래에서 오는 인물들을 살해하고 대가로 은괴를 받는 ‘루퍼’입니다. 어느 날 조는 30년 후 미래에서 온 자신(부르스 윌리스 분)을 살해하는 임무에 실패합니다. 미래에서 온 조는 사랑했던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을 비롯한 루퍼들을 살해하는 명령을 내린 ‘레인메이커’를 찾아 살해하려 합니다. 라이언 존슨이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은 ‘루퍼’는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이 시간여행을 통해 만나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부리를 겨누고 혈투를 벌인다는 줄거리의 SF 스릴러입니다. 시간여행을 다룬 ‘루퍼’는 SF의 고전 영화로 자리 잡은 ‘터미네이터’나 ‘백 투 더 퓨처’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이고 과

북미 박스오피스 '테이큰2' 신작들을 격파하다

북미 박스오피스 '테이큰2' 신작들을 격파하다

'테이큰2'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주 와이드 릴리즈된 신작들이 5개나 되었습니다만 전부 격파. 하지만 골고루 나눠먹는 형세가 되어서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4.6% 하락한 2250만 달러, 누적 8676만 달러, 해외수익이 1억 3205만 달러에 달하면서 전세계 2억 1881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작비 4500만 달러는 아주 쉽게 뽑고 아주 그냥 달리네요. 전작의 흥행기록인 2억 2천만 달러는 쉽게 넘겠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벤 에플렉이 연출하고 주연까지 맡은 '아르고'는 3232개 극장에서 첫주말 2012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2위로 데뷔했습니다. 극장당 수입은 6225달러로 그냥저냥. 제작비 4450만 달러 짜리 작품인데 시작이 별로 안

루퍼 (2012) - 설정에 너무 신경쓰시면 지는 겁니다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2012년 10월 15일

Looper (2012) 감독: 라이언 존슨 (Rian Johnson) 작가: 라이언 존슨 (Rian Johnson) 출연: 조셉 고든-레빗 (Joseph Gordon-Levitt),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에밀리 블런트 (Emily Blunt), 폴 데이노 (Paul Dano) 등 상영시간: 118분 (IMDb 페이지) 이하 내용은 영화 줄거리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 여행을 다룬 영화들이란 조금만 파고 들어가면 언제나 모순과 설정적인 오류가 난무하기 마련이죠. 아무리 잘 짜맞춘 영화라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루퍼의 치밀함은... 뭐 큼직한 구멍들을 여기저기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고만 이야기 해 두죠 --a 말이 안 되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