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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헤이븐

세이프 헤이븐

hanah|2013년 11월 16일

이 영화. 사실 혼자 영화를 많이 보는 나로서는 로맨스류나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주인 영화들은 극장에서 잘 보지 않는다.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또 영화가 끝나고 나서의 그 헛헛함은 생각보다 좋지 않은 감정이라.. 하지만 이 영화를 내가 보게 된 데에는.. 포스터가 아니라 예고편을 봐버려서...배경이 너무 예뻤고(특히나, 바닷가에 비치는 빛이) 커플의 모습도 사랑스럽고 오글거리는 대사까지. 거기에 마침 신촌 아트레온에서 시간이 맞게 하기에 속전속결로 보게되었다. 세이프 헤이븐은 기존 로맨스에 약간의 서스펜스를 가미한 영화인데 그 덕에 러닝타임이 짧지 않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다. 물론, 스토리가 꽉 차있는 탓도 있겠지만... 흠흠. 암튼 이 영화를 보는 즐거

더 웹툰: 예고살인(2013)

더 웹툰: 예고살인(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11월 9일

2013년에 김용균 감독이 만든 호러 스릴러 영화. 내용은 다음 웹툰 작가인 강지윤은 광기의 역사라는 호러 만화로 대박을 터트려 일약 스타 작가로 거듭났는데 그녀의 원고를 담당하던 다음 웹툰 편집장 서미숙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그게 새로 보낸 원고 속 내용과 일치하는 것으로 그 이후 만화에 나온 살인 내용이 현실에서 진짜 사건으로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핵심 설정은 웹툰을 그렸는데 거기 나온 내용대로 현실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살인 예고를 하는 것이고 그걸 보고 동분서주하는 이기철 형사와 강지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죽은 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그걸 가지고 그린 그림으로 웹툰을 만든다. 그리고 그게 현실에서 사건으

3.A.M(3.A.M.2012)

3.A.M(3.A.M.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9월 1일

2012년에 이사라 나디, 키라티 나킨타논, 팟차논 탐미지라 감독이 만든 태국산 옴니버스 호러 영화. 타이틀 3AM은 새벽 3시를 뜻하는데 태국의 미신 중 귀신의 기운이 가장 강해지는 게 새벽 3시라는 것이 있어서 그렇게 지어진 것이다. 3이란 숫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총 3편의 옴니버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가발’은 가발 가공 업체 딸인 메이와 민트는 사이가 좋지 않은 자매인데, 가발을 팔러 온 사람이 죽은 사람의 시체에서 자른 머리카락을 가지고 와서 그것도 모른 채 환자용 가발을 만들었다가 가발 귀신에게 몰살당하는 이야기다. 가발의 본래 주인이 귀신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는 게 주된 내용인데 메이, 민트 자매를 시작으로 민트의 친구들은 린, 폰,

헤이츠(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012)

헤이츠(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012)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9월 1일

2012년에 마크 톤더레이 감독이 만든 호러 스릴러 영화. 원제는 ‘하우스 앳 더 엔드 오브 더 스트리트’인데 한국명은 영문 타이틀 풀네임의 알파벳 앞글자만 떼어내 헤이츠(Hates)로 축약시켰다. 내용은 10년 전에 이웃집 제이콥스가에서 잔혹한 살인 사건이 벌어져 집값이 싸진 덕분에 낯선 마을에 전셋집을 얻어 이사 온 엘리사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제이콥스가에서 살인 사건 발생 당일 집에서 떠나 있었기에 목숨을 건진 라이언이 여전히 그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와 가까워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엘리사와 라이언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연인 루트로 돌입하는데 방해물이 많다. 엘리사의 엄마 사라 캐시디는 살짝 과보호에 라이언과의 교재를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