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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인 "Chrononauts"가 영화화 된다고 합니다.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인 "Chrononauts"가 영화화 된다고 합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4월 3일

마크 밀러의 작품은 꽤 많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원티드도 마크 밀러의 작품이었고, 킥애스 역시 마크 밀러의 작품이었죠. 심지어는 국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킹스맨"의 원작 만화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상당히 괜찮은 작품을 계속해서 내다 보니 다음 영화가 무엇이 될 것인가에 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감독쪽은 감독이 내키는 작품으로 되겠지만, 마크 밀러의 작품중에서 말입니다. 이번에 명단에 오른 작품은 "크로노너츠"라는 작품입니다. 코르빈 퀸과 대니 라일리라는 주인공이 나오며 이 둘은 과학 분야의 천재이기도 합니다. 이 둘이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면서 벌어지는 일이죠. 인류를 위해 좋은 일에 쓸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을

아이좀비 iZombie S01E01

아이좀비 iZombie S01E01

멧가비|2015년 3월 23일

생각만큼 고어하지도 않고 똘끼로 내달리지도 않는 약간 어정쩡한 느낌인 듯 하지만 나름의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 역시 CW인가, 좀비가 주인공이지만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은 슈퍼히어로 장르와 유사하다. 작중 고쓰인지 emo인지 모르겠다고 했던 그 요상한 메이크업이 일종의 코스춤인 듯. 슈퍼히어로 방식으로 계속 갈지 아니면 약간 맛만 보여준 수사물 장르로 갈지는 지켜보면 알겠지. 스토리 전개야 그렇다 치고 한 회 구성은 '데드 라이크 미'랑도 비슷한 듯 하다. 인간처럼 생겼지만 어쨌거나 인간이 아니게 된 여자 주인공이 그 때 그 때 뭔가 일을 해결하는데, 가족들과의 문제도 서브 스토리로 들어가고 간간이 나레이션도 첨가되는 방식이 진짜 비슷하다.

지옥갑자원 / 地獄甲子園: Battlefield Baseball (2003)

지옥갑자원 / 地獄甲子園: Battlefield Baseball (2003)

멧가비|2015년 3월 20일

일본에도 샘 레이미가 있다. 일본에도 브루스 캠벨이 있다. 일본에는 감독 야먀구치 유다이와 배우 사카쿠치 타쿠가 있다. 싼티가 나지만 그것을 숨기기보단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영화들이 많은데 그 중 내 베스트. B급도 아니다. 애정을 담아 C급 이하라고 막 불러대고 싶다. 게다가 괴작계의 마이다스,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드림팀이다. 제정신 아닌 캐릭터 구경만 해도 영화가 금세 끝난다. 이름이 야규인 야구선수 출신 주인공에, 죽은 뒤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난 메카 고릴라와 메카 교감. 죽었다가 살아날 때 마다 얼굴이 바뀌는 반장. 안경잽이의 엄마와 출생의 비밀, 그리고 지옥의 괴물처럼 생긴 악당 야구팀 등. 하여간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 야구 하다가 막 죽어 나가는데 그게 또 진짜로 죽은

씬 시티 / Sin City (2005)

씬 시티 / Sin City (2005)

멧가비|2014년 4월 29일

찌푸린 미간, 트렌치 코트, 담배 연기, 총 그리고 사랑에 목숨을 바치는 배드애쓰 마초들. 콘스라스트는 이빠이 땡기고 채도는 쭉 빼 버린 화면 때깔 마저 스타일리쉬하다. 진짜 말 그대로 '하드보일드' 그 한 단어를 위해 존재하는 영화인 것만 같다.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초월 캐스팅. 그냥 그림일 뿐인 그래픽 노블을 간지폭풍의 뒷골목 판타지로 재현해낸 건 캐스팅의 공로도 크다.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마이클 클락 던칸, 베네치오 델 토로...저 사람들이 만화같은 영화 스크린 안에서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 발냄새가 느껴지고 짧은 대사 하나 하는 것만 들어도 담배 쩔은 내가 나는 것 같다. 풀썩 거리면 막 암내같은 게 나는 거 같다. 아, 남자의 향기여. 총구의 화약 냄새보다 강렬한 사나이의 악취여! 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