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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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리뷰.

주토피아 리뷰.

날개짓의 영화 썰.|2016년 3월 2일

2007년에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개봉했을 때, 대다수의 평론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했던 디워의 문제점이 내러티브의 부실함이었다. 이에 심형래 감독은 아이들이 보는 영화라서 복잡하게 만들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심형래 감독은 아이들이 보는 영화는 간단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한다는 생각을 한 말이었는데, 주토피아를 보면서 심형래 감독의 이 발언이 생각났다.주토피아를 보고서 ‘간단한 이야기’와 ‘유치한 이야기’는 엄연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주토피아는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는 영화다다. 개인적으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이 생각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우선 스토리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이야기가 정말 탄탄하다. 버려지는 이야기가 하나도 없고, 쓸데없이 반복되는

국내 박스오피스 '귀향' 이 1위에 올랐다!

국내 박스오피스 '귀향' 이 1위에 올랐다!

이번주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검사외전'의 스크린 독점 이슈가 지나갔다 싶더니 '귀향'의 상영관수를 두고 논란이 불붙었고, 그리고 이게 이 영화에 대한 관심도 급증으로 이어지면서 예매율이 올라가자 개봉관수도 급증하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결국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귀향'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첫날 1위를 했을 때도 믿을 수 없었는데 기어이 주말 1위까지 해낸걸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는군요. 신기하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봉관수도 영화 성격을 생각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793개관이나 잡았고(주말 상영횟수 역시 8956회로 10위권 영화 중에 가장 많습니다. 아, 물론 '검사외전'이 2주 동안 말도 안되는 스크린을 차지하고 25000회

주토피아 (2016) -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 별점 3점

주말에 딸아이와 함께 감상한 작품. 가 망하기는 했지만 최근 분위기 좋은 디즈니의 최신작 애니메이션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어른들이 보아도 충분히 즐길거리가 많은 괜찮은 작품이더군요. 일단 전형적인 버디 액션 수사물의 형태로 "시간 제한 있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이 제법입니다. 음모도 적절하게 구성되어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였고요. '공포'를 통해 특정 집단을 자신의 추종 세력으로 만든다는 정치적인 행동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그만큼 설득력이 높죠. 동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답게, 그리고 이쪽 바닥의 전설적인 명가 디즈니의 작품다운 깨알같은 개그가 가득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씬 스틸러는 엄청 빠른 나무늘보 반

북미 박스오피스 '레버넌트' 디카프리오가 그 상을 탔다

북미 박스오피스 '레버넌트' 디카프리오가 그 상을 탔다

'데드풀'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3150만 달러를 추가, 북미 누적 수익은 2억 8564만 달러, 여기에 해외 수익도 3억 2천만 달러를 넘기면서 전세계 수익이 6억 1천만 달러에 달하는 상황. 제작비 5800만 달러의 열배를 넘기는 스코어입니다. 현재 역대 엑스맨 영화 중에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전세계 7억 4700만 달러에 이어 2위 성적입니다. 제작진은 속편에서도 역시 제작비를 엄청 늘려서 거창한 이야기를 하진 않을거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래도 늘긴 늘겠지요. 성적이 이 정도 나왔는데 제작비를 어느 정도 줄지 궁금하군요. 막판 대결도 폭스 경영진이 제작비를 느닷없이 800만 달러나 빼버리는 바람에 총격전이 다 빠졌다고 하니... 2위는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