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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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1, 함께여서 더 즐거운 여행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1, 함께여서 더 즐거운 여행

친구야! 빨리 여권부터 만들어! 여행가기, 2주를 남겨놓고 갑작스럽게 여행 날짜가 잡혔습니다.. 아니, 거의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았다고 할까요? 해외여행에 대한 얘기는 만날 때마다 늘, 술 자리 안주처럼 올라오는 얘기였지만, 그냥 말로만 끝나기 일쑤였는데, 이번엔 친구가, 진짜 가자고 합니다. 그것도 불과 2주 후에. ‘가능할까? 중국은 여권뿐 아니라, 비자도 있어야 하는데, 친구네 가족은 여권도 없는 상황인데?’ 우선 여행사에 문의를 하고, 가능성을 타진 했습니다. 안되면 할 수 없죠. “네. 예약은 가능하지만 성인 기준으로 8명 안되면, 힘듭니다.” 역시 그랬습니다. 우리가 합쳐서 8명이 되면 자력으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아이들까지 합쳐 6명이니, 성인기준으로 보면 4명인 셈. 누군가 4명이 더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4,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좋았어! 담엔 또 어디로 갈까?”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4,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좋았어! 담엔 또 어디로 갈까?”

칭다오 여행의 마지만 글이네. 아! 아쉽다. 이젠 정말 여행에서 돌아오는 기분이 든다. 글을 쓰는 동안에는 아직, 난 칭다오에 있었는데.... 9월 12일, 아침 7시 20분. 정확한 시간에 모두들 모였다. 가이드는 놓고 온 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라고 얘기한다. 나는 중국 술, 3병이 들어있는 가방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며, 빠진 것 없노라 얘기했다. 아침부터, 큰형님이 주신 노산맥주를 손에 들었다. 이놈도 집에 가져가야겠다. 캐리어에 집어넣자. 버스는 이틀 동안 우리를 편하게 지내게 해준 호텔을 빠져나간다. 관광지에서는 멀지만, 공항에서는 가까워서 장단점이 있는 호텔. 8시. 공항에 도착했다. 우리 비행기는 9시 50분에 출발한다. 9시 20분 전에는 탑승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3, 양꼬치 120개를 구워먹다!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3, 양꼬치 120개를 구워먹다!

9월 11일, 저녁 8시 칭다오에서의 모든 일정이 이제 끝나간다. 저녁식사만 끝나면, 호텔에서 하룻밤 보내고, 내일 바로 한국으로 돌아간다. 괜히 서운한 마음이 드네. 원래 예정된 식사는 삼겹살에 김치찌개였지만, 우리가족과 다른 팀들이 가이드를 설득하여, 양꼬치 구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계획된 비용보다 더 추가된 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기로 하고서. 가이드는 사실, 간단한 식사가 더 좋다고, 솔직히 얘기한다. 원래 예정된 식사면, 1시간이면 충분히 끝나지만, 양꼬치를 먹으면, 보통 2시간은 기본이 되기 때문에, 퇴근시간이 늦어진다고. 뭐!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우리도 포기할 수 없지 않은가. 굉장히 넓고, 넓고, 넓은 식당에 도착했다. 이름이 ‘한양꼬치광장’이었을 것으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2, 해변조각공원과 청도시박물관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2, 해변조각공원과 청도시박물관

9월 11일, 오후 3시 “조각공원에서 자유 시간을 넉넉히 드릴까요?”“아니요!” 조각공원은 그늘이 전혀 없는 완전 땡볕인 바닷가다.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3시에 고생을 자처할 수 없는 노릇. 하여, 아주 잠깐 동안만 둘러보기로 했다. 공원입구라고 우리끼리 명명한 곳. 애들은 달리기 시합 중 이곳 해변조각공원의 정확한 명칭은 ‘칭다오 조각공원 [青岛雕塑园]’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청도해빈조소원[青岛海滨雕塑园]. 칭다오 시, 하이빈(海滨, 해빈)의 동쪽에 있어서 그렇게도 불린단다. 총면적은 8만 평방미터로 실내, 실외로 구성되어있다. 바닷가에 위치한 조각공원, 해변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실내전시관 실내전시관 바로 앞, 산책로가 바닷가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