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9, 칭다오 맥주박물관, “음! 저 맥주 통이면 목욕이 가능하겠네!”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6년 10월 4일 |
우리가 이제 가볼 맥주 박물관은, 중국의 유명한 ‘칭다오맥주’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인데, 1903년 독일인들이 제조하기 시작한 칭다오 맥주회사의 공장과 설비를 박물관으로 만든 곳이다. 박물관의 역사는 2001년부터 시작되었단다. 그 안에는 맥주제조 과정 및 제조에 필요한 장비 등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맥주를 만드는 공장도 함께 있다. 또한, 맥주의 역사 및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들을 구경할 수 도 있다. 9월 11일, 오전 9시 20분 칭다오 맥주박물관의 입장료는 60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원이다. 여기에는 2잔의 시음과 안주인 땅콩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는 현지 가이드에게 우리 돈으로 약 3만원을 지불하고, 박물관에 들어갔다. (칭다오맥주박물관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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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Kooni's Outdoors Life) | 2024년 3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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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1, 함께여서 더 즐거운 여행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7년 4월 19일 |
친구야! 빨리 여권부터 만들어! 여행가기, 2주를 남겨놓고 갑작스럽게 여행 날짜가 잡혔습니다.. 아니, 거의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았다고 할까요? 해외여행에 대한 얘기는 만날 때마다 늘, 술 자리 안주처럼 올라오는 얘기였지만, 그냥 말로만 끝나기 일쑤였는데, 이번엔 친구가, 진짜 가자고 합니다. 그것도 불과 2주 후에. ‘가능할까? 중국은 여권뿐 아니라, 비자도 있어야 하는데, 친구네 가족은 여권도 없는 상황인데?’ 우선 여행사에 문의를 하고, 가능성을 타진 했습니다. 안되면 할 수 없죠. “네. 예약은 가능하지만 성인 기준으로 8명 안되면, 힘듭니다.” 역시 그랬습니다. 우리가 합쳐서 8명이 되면 자력으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아이들까지 합쳐 6명이니, 성인기준으로 보면 4명인 셈. 누군가 4명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