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여행

포스트: 34|아이템:칭다오(34)
Tags

Posts

34 posts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5, 건축 박물관 ‘팔대관’과 역사가 만들어 낸 ‘5.4광장’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5, 건축 박물관 ‘팔대관’과 역사가 만들어 낸 ‘5.4광장’

중국청도여행은, 우리처럼 여행사에서 저가로 내놓은 상품을 덥석 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가깝고 싸다는 것 때문에 분명히 장점은 있습니다. 뭐!럭셔리 하게 풀 패키지로 가시는 분도 있겠지만 말이죠. 그렇지 않고 저희처럼 싼 가격 위주로 여행사와 계약을 했다면, 강제는 아니라고 하지만,옵션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현지 가이드와 ‘원만하게 일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여행계획을 세워야 합니다.저희는옵션으로 야시장과 맥주박물관을 선택했습니다. 점잖은 가이드님이 먼저 말하기도 전에 우리가 먼저 얘기를 했죠. 그래서 그랬는지, 일정 내내 별 문제없이 잘 돌아다녔습니다. 오후 2시 40분. 팔대관 점심을 먹고 찾은 곳은 팔대관입니다. ‘팔대관’이라는 이름은 구역내, 8개 도로 명이 모두 중국의 유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4, ‘강녕회관’에서 즐긴 칭다오 현지식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4, ‘강녕회관’에서 즐긴 칭다오 현지식

피차이웬 골목에 있는 중국전통 식당, 강녕회관 2017년 4월 7일 오후 12시 40분 생각해보니 새벽에 인천공항 가기 전, 삼각김밥 하나씩 나눠먹고, 비행기 기내식으로 햄버거 하나 먹고, 찌모루시장에서 전병 나눠먹고, 피차이웬에선 오징어 꼬치 하나, 전갈꼬치 하나 나눠 먹은 게 우리 일행이 먹은 것 전붑니다. 종류로 보면 먹긴 많이 먹은 것 같은데, 어른 넷, 아이 둘이 나눠먹었으니 12시를 넘긴 시간에 배가 고픈 것은 당연하죠.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움직였으니 말이죠. “가이드님, 우리 점심은 어디서 먹나요?”“아! 바로 여깁니다” 우리의 새신랑 가이드님은, 피차이웬 골목 안쪽에 있는 식당으로 우릴 안내했습니다. 아! 이렇게 좋을 수가~~ 꼬치 먹던 바로 그 골목에 이런 큰 식당이 있었구나! 그런데,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3, “피차이웬”에서 애벌레와 전갈 먹기에 도전하다.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3, “피차이웬”에서 애벌레와 전갈 먹기에 도전하다.

뭐! 거창하게 도전이라고 썼지만, 사실 한 번 먹어보니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작년 처갓집 식구들과 우르르 몰려왔을 때, 전갈을 못 먹어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전갈뿐 아니라 애벌레도 먹어봤습니다. 과연 그 맛은? 아마도, 여행사에서 정해진 코스는 찌모루시장이 제일 먼저이고, 그 다음이 피차이웬인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을 식당도 그곳에 있고요. ‘피차이웬’ 이름에 대한 뜻을 우리의 가이드님은, 이렇게 애기했습니다. ‘피차이’는 중국말로 ‘땔나무’를 뜻하는데, 그 장작을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이죠. 인터넷을 뒤지면 다른 어원을 얘기하는 글도 있습니다. 100여 년 전에 이곳이 상업중심지였고, 땔나무로 불 피우는 장사치들이 많다고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했다는 얘기 말이죠. 피차이웬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2,  ‘찌모루시장’ 에서 아내는 흥정의 달인이 된다.

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2, ‘찌모루시장’ 에서 아내는 흥정의 달인이 된다.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게, 아내가, 여행가기 전에 다음과 같이 물어보았습니다. “너만 놔두고 우리만 여행을 가는데 괜찮으냐?”“엄마, 아빠 인생도 있는데, 나 때문에 방해 받고 싶지 않아요. 걱정 마시고 언제든, 어디든 다녀오세요!” 아들은 아마도, 속으로 밤새 친구들과 PC게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쾌재를 불렀을 겁니다. ‘아싸!’ 하지만 겉으로라도 저렇게 말해줘서 든든했죠. 친구네도 고등학생과 중학생 한 명씩 집에 놔두고, 각자 막내만 데리고 떠나온 여행입니다.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많이도 자랐습니다. 그래서 서운한 점도 그만큼 비례해서 자라고 있지요. 하여간, ‘엄마’ ‘아빠’ ‘여동생’이 없는 이틀 동안 잘 지내고 있거라! “찌모루시장” 흥정하는 재미가 솔솔~ 칭다오 류팅 공항에서 첫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