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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6, 웨딩촬영의 메카 ‘팔대관’과 올림픽을 기념하는 ‘청양세기공원’
9월 10일 오후 4시 팔대관이라는 이름은 구역 내, 8개 도로 명이 모두 중국의 유명한 관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명명된 것이란다. 위치는 청도시 허천각 동쪽과 제2해수욕장 북쪽에 이라고 한다. 중국의 유명한 피서지 중 하나라고도.... 또한 이국적인 별장 200여개가 모여 있어, 가히 건축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이곳을 찾는구나. 해변에 이르자, 웨딩촬영을 준비 중인 신부들과 그 일행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오후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 도착한 팔대관 해변에서는 웨딩촬영이 한창이었다. 바다의 모습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그 여느 곳과도 비슷해서 감흥은 별로였는데, 사진을 찍는 신랑, 신부들의 모습이 오히려 재밌었다. 1. 턱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5, 한 손에 봉지 맥주 들고, 소어산에 오르다!
1. 칭다오 맥주의 로고, 잔교, 회란각 맥주병 중간에 보이는 상품로고의 모습이 바로 잔교 회란각(回瀾閣) 이라고 하네요. 9월 10일 오후 1시 40분 점심을 먹고 잔교 근처에 도착했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주차하기 쉬운 장소에 세워주고, 약 10분정도 걸어서 잔교가 있는 곳까지 걸었다. 잔교에 대해 잠깐 공부해보면, 440미터의 교량으로, 1891년, 청나라 시절 외세의 침략에 대비해 군수물자를 공급받기 위해 지어진 교량이라고 하며, 그 후 전쟁 때 폭격 당한 뒤 1931년에 다시 지어졌단다. 그리고 그 교량의 끝에는 중국식 정자인 회란각이 있다. 칭다오를 중국 내국인들이 자주 찾는 이유도, 바다를 보기위한 것이라는데, 이곳 잔교도 역시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4, 천막성도 보고, 산동요리도 맛 보고, 일석이조!
일석이조? 도대체 누구에게? 9월 10일 정오 피차이웬에서 천막성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다. 배고픈 우리에겐 더 반가운 얘기기도 하였고. 왜냐면, 천막성 안에 있는 산동식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려 천막성까지 조금 걸었다. 잠깐 신호 대기 중에 거리 풍경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고.... 천막성 분수대 근처에 식당이 있었는데, 식당 앞에 걸린 표지판을 보니, 이 건물이 1905년 전에 건설된, 독일 복고풍의 건축양식이라고 한다. 광동사람인 이덕순씨의 주택이었다고....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할 식당으로, 이래 봐도 독일 복고풍의 건축양식이란다. 식당 입구~~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테이블은 무려 17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다. 이런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3, 꼬치골목 피차이웬, “먹어는 봤나? 전갈 구이”
사진의 오른쪽이 전갈구이. 아쉽지만, 난 못 먹었다. 피차이웬에서 전갈구이는 작은형님과 아내만 맛을 봤다는데....그 맛은? 그런데, 장인어른이 메고 계신, 저 가방의 정체는 과연?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피차이웬’에는 골목 이름이 ‘강녕로’ 라는 곳이 있단다. 이는 1902년 독일이 청도를 점령하고 있던 시기 만든 것이라고 인터넷 지식검색에 나와 있다. 즉, 우리가 가볼 꼬치골목 이름이 ‘강녕로’인가 알고 싶은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나와 있진 않다. 하지만, 피차이웬 이름의 유래를 놓고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다. 하나. ‘피차이’는 중국말로 ‘땔나무’를 뜻하는데, 이놈을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둘. 100여 년 전에 이곳이 상업중심지였고, 땔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