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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posts존 윅 (2014) -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 별점 2.5점
미중년 액션물의 하나. 1952년 생인 이 형이나 1954년 생인 이 형에 비하면 키아누 리브스야 여전히 젊어보이기는 하죠. 하지만 1964년 생으로 나이가 쉰이 넘었으니 미중년이라 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의 두분인 지금 보니 미노년이라고 칭하는게 맞을지도? 여튼, 이후 쏟아져 나온 유사 장르물이기는 하나 다른 경쟁작들과는 다른 나름의 차별화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존 윅은 순수하게 본인의 "사소한" 복수를 위해서 움직인다는 점이 그러합니다. 목숨을 걸 만큼 사랑했던 아내가 죽기 전 남긴 마지막 선물인 개를 잃게 되자 분노가 폭발했다는 설정이죠. 딸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보다야 황당하고 비현실적이지만

존 윅
딴 소리지만, 냉장고를부탁해라는 예능을 보신분이 있다면 그곳에서 각종 쉐프 사이에서 발군하는 김풍작가를 아실겁니다. 김풍작가는 늘 MSG나 화학첨가물이 듬뿍들은, 인스턴트 재료를 가지고 모델이나 배우같은 고급스런 입맛일 것 같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죠. 그것도 화학첨가물이 엄청들어서 엄청 느끼할것 같지만 정말 평은 그렇지 않아요. 은 그런 영화입니다. 즉, 김풍 작가의 그런 요리와 같은 영화입니다. 여느 매체처럼 B급이 불량식품이란 얇고 한심한 소리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B급 영화도 재미에 대한 철학이 있고 '예술이다'란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재밌게 만들 수 있어요. 존 윅은 우리가 늘 봐서 느끼할 것 같은 재료들도 잘 조리하면 매우 맛있는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한글패치] 암흑신화 ~야마토 타케루 전설~ (暗黒神話 ヤマトタケル伝説.1989)](https://img.zoomtrend.com/2015/01/27/b0007603_54c6675862dbc.jpg)
[한글패치] 암흑신화 ~야마토 타케루 전설~ (暗黒神話 ヤマトタケル伝説.1989)
1976년에 슈에이샤에서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출간한 만화 암흑신화(暗黒神話)를 원작으로 삼아, 1989년에 '동경서적'에서 패미콤, MSX용으로 만든 액션 어드벤쳐 게임. 동경서적하면 낯선 게임 브랜드 같은데 여기가 실은 80~90년대에 여러 플렛폼으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 ‘돈킨 하우스’다. (비교적 잘 알려진 게임으론 태양의 신전, 사이버 크로스 무장형사, L의 계절, 슈퍼패미콤용 이스 3, 4 이식판 등이 있다) 내용은 고대 일본에서 야마토 타케루가 야마토 조정의 명을 받아 큐슈를 지배하는 일족인 쿠마소를 정벌했는데 그로부터 1600년이 지난 현대에 쿠마소의 후예 키쿠치히코가 암흑신을 추종하며 야마토 타케루에게 복수하고 세계를 멸망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는 가운데, 13살의 타케시가 아버

빅 히어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디즈니와 히어로의 조합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인크레더블일 것이다. 2004년 픽사에서 만든 이 영화는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 가족이 서로 협동하여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컴플렉스를 해소하고 서로간의 애정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10년이 지난(미국에서는 2014년 개봉) 빅히어로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뛰어난 두뇌를 가진 주인공이 형의 복수를 하기위해 동료들과 함께 싸움을 시작한다는 이 이야기에서 가족은 작으면서도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라곤 이모뿐이며 이모는 주요 인물 중에선 유일하게 사건의 중심에서 완벽히 유리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비중이 확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다. 주된 플롯이 형을 잃은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