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포스트: 917
Tags

Posts

917 posts

매드맥스:분노의도로

사람들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앞서 표현할 광기에 대한 정당성과 강렬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1편의 매드맥스는 결국 온전한 인간이었던 그가 광기에 물들어 미친놈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부정적이고 경계적인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사실 1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아니고 아포칼립스물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결국 광기로 인해 사회와 인간성이 붕괴되고 격렬한 폭력 속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끔찍한 비극인 셈입니다. 2편은 그런 온전한 망가진 마음과 세상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을 노래하는 듯 했구요. 그로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장르의 철학과 의의는 정리되는 듯 했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무너진 사회속에서 질서는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존재하는 어떤 틀입

프레임 암즈 걸 - 아기자기한 판촉 걸즈

프레임 암즈 걸 - 아기자기한 판촉 걸즈

만보(漫報)のBLUE-SIDE|2018년 2월 1일

프레임 암즈 걸フレームアームズ・ガールTV SeriesSF 로봇 액션2017년 4월 4일 ~ 6월 20일전 12화감독 카와구치 케이이치로(川口敬一郎)제작사 ZEXCS / studioA-CAT감상 매체 TV 스토리 - 감동 20 : 8스토리 - 웃음 15 : 8스토리 - 특색 10 : 7작화 - 캐릭터 15 : 13작화 - 미술 10 : 7음악 10 : 7연출 10 : 7Extra 10 : 764 Points = 프라모델을 기반으로 게임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장르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고토부키야(壽屋)가 새롭게 시작한 이 시리즈 구성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20세기 완구 제작사들의 행동반경이 21세기에 들어 더욱 활발해지고, 오리지널리티를 포함한 '세계관 형성'에 많은

방황의 끝, 커뮤터

방황의 끝, 커뮤터

말하자면 아주 좋은 작품은 아닙니다. 벽지 도배를 예로 든다면, 온전히 잘 붙여지지 않고 군데군데 울어있는 상태와 같은 작품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만 붙어있는. 초반 드라마 묘사는 최악입니다. 주인공의 일상을 시간대를 교차시킨 몽타주로 보여주는 대목은 함축성 없이 아리송함만 남기고, 헨드헬드 씬은 극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헨드헬드는 특히, 얼핏 우웨볼 감독 작품인 램페이지가 떠올랐을 정도로 매우 적절치 못한 연출이라고 생각되었어요. 하지만 엉망인 초반을 벗어나면 영화는 제 궤도를 찾습니다. 다만, 이제는 좀 늘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스릴러와 추리물을 섞은 방식과 템포는 감독의 전작인 [논스톱]와 같습니다. 다만, 이 연출은 [논스톱]에선 먹혔지

염력 - 기대 이하

염력 - 기대 이하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8년 1월 31일

염력 보고 왔습니다. 별 3개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답답합니다. 인물들이 너무 평면적이고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사회 비평은 너무 직설적이지요. 마지막 희망이었던 최후반부의 액션신마저 그다지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답답하게 끝이 나버립니다. 그다지 추천드리기 힘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