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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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벨 (Jessabelle.2014)
2014년에 쏘우 시리즈의 편집으로 잘 알려진 케빈 그루터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남자 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제시가 살림을 합치기로 해서 이사를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남자 친구와 아이를 잃고 홀로 남아 오랫동안 연을 끊고 살았던 아버지에게 돌아가 낡고 음침한 본가에서 단 둘이 살던 중, 우연히 어머니의 유품인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해 재생해 봤다가 그 안에서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게 되고 아버지의 히스테릭한 반응에 불안에 떨다가 기이한 현상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오프닝부터 교통사고로 시작해 쇼크를 안겨 주지만 그 다음에 이어지는 본편 전개는 한없이 늘어진다. 여주인공 제시는 불행녀의 완전체로 나온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남자 친구와 아이까지 잃

악령의 오두막 (Wither, 2012)
2012년에 토미 위클런드, 소니 라구나 감독이 만든 스웨덴산 스플레터 호러 영화. 내용은 젊은 잉꼬 부부인 알빈, 이다 부부가 부모님의 권유로 외딴 숲속에 오랫동안 방치된 오두막 집으로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가, 오두막 지하실에 살던 악령에 의해 친구 한 명이 빙의된 뒤로 계속해서 피해자가 생기며 참사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이 스웨덴 영화라는 걸 생각해 보면 좀처럼 보기 드문 영화고 한국에서는 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북유럽 정통 호러! 드립을 쳤지만 실제로 본작의 내용 자체는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 데드 짝퉁이다. 젊은 청춘 남녀들이 숲속 오두막집에 놀러갔다가 오두막집 지하실에서 악령이 갑툭튀해서 한 사람이 빙의되고, 그 악령 빙의가 전염병처럼

헌티드 3D(Haunted 3D.2011)
2011년에 바크람 바트 감독이 만든 인도산 3D 하우스 호러 영화. 인도 최초의 3D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부동산업자의 아들 레한이 아버지를 돕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아버지가 한 번 가보라고 한 ‘글렌 저택’에 가서 지내는데, 그곳은 실은 귀신이 나오는 저택으로 입주한 사람이 심장 마비로 죽거나 귀신을 목격해 도망친 곳으로 유명했고 레한 역시 한 밤 중에 여자의 비명 소리와 잘린 목, 목 매단 시체 등의 끔찍한 환영을 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귀신 저택이 메인 소재인 하우스 호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도 영화다 보니 러닝 타임이 무려 2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그 때문에 장르가 하우스 호러물 하나로 끝나지 않고 거기에 로맨스, 시간이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The Last exorcism part 2.2013)
2013년에 에드 게스-도넬리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2010년에 다니엘 스탬 감독이 만든 라스트 엑소시즘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전작의 사타니스트 마을 아이반우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17살 소녀 넬이 악령에 씌인 채 민가에서 발견되어 청소년 보호소로 이송되어 프랭크 소장의 격려를 받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새 삶을 살아가려고 했는데, 밤마다 악몽을 꾸고 급기야 일상 속에서도 환영에 시달리다 자신의 몸에 빙의되어 있던 악마 아발람이 다시 찾아온 것을 깨달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은 엑소시즘과 사타니스트를 소재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비록 후반부에 악마교 설정이 드러나면서 리얼리티가 떨어져 용두사미가 되었지만 그래도 전반부는 괜찮았던 반면, 후속작인 이 작품은 일반 영화로 바뀌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