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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osts로드 샹고 (Lord Shango.1975)
1975년에 ‘레이 마쉬’ 감독이 만든 블랙스플로테이션 호러 영화. 타이틀 뒤에 붙은 ‘샹고’는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남서부와 베넹, 토고에 거주하는 요루바어를 쓰는 민족이 숭배하는 신으로 요루바 전통 종교와 부두교에서 모셔지고 있다. 1990년대 초반 WWF 시절에 프로 레슬러 ‘찰스 라이트’의 링네임이었던 부두술사 ‘파파 샹고’의 ‘샹고’가 그 샹고다. 내용은 미혼모인 ‘제니’가 10대 딸인 ‘빌리’가 있지만 새 아이를 갖기를 갈망하던 중. 남자 친구인 ‘멤피스’가 교회에 다니면 임신을 쉽게 할 수 있다고 꼬드겨, 제니와 빌리를 데리고 목사를 찾아가 냇가에서 세례식을 가졌는데. 실은 두 모녀가 ‘샹고’를 숭배하는 ‘요루바 종교’의 일원이라, 같은 종교에 소속된 빌리의 남자 친구 ‘페미’가
뉴올리언스 NOLA, 광장과 사람, 잭슨 스퀘어
1.작은 성당과 광장, 그리고 그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어딘가에서는 꽤나 평범한 풍경이지만 미국에서는 의외로 만나기 힘든 광경이 뉴올리언스에 있다.세인트루이스 대성당 St. Louis Cathedral과 잭슨 스퀘어 Jackson Square. 2.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광장 악사들이 꽤나 요란스럽다.재즈의 도시답게 연주자들 모두 흥이 넘친다. 사실 전문 재즈 연주자들이 아니라 악기 소리가 다 따로 노는 것 같긴한데 뭐 어떤가. 흥겨우면 그만이지. 아 저들의 넘치는 흥이란. 3.뉴올리언스가 예전 아프리카 노예무역시절에 전례된 부두교 Voodoo와 여러 신비주의가 뒤섞인 곳이라점성술, 타로점 뭐 이런 구경거리도 제법 많다.광장이나 골목에 좌판을 펴고 이런저런 점을 봐주는
부두 돌스(Voodoo Dolls.1991)
1991년에 ‘에드 켈러허’ 원작 소설 ‘스쿨(The School)'을 원작으로 삼아, ’앙드레 펠레티에‘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호러 영화. 내용은 1951년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여자 대학교 ‘핸리 스쿨’에서 한밤중에 교장이 여학생 두 명과 쓰리썸을 하는데 교장을 연모하던 여학생 ‘리사 킹’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쿠구리 단검을 들고 와서 교장과 여학생들을 살해한 참극이 발생하고. 그로부터 40년의 세월이 지난 1991년 현재에 학생들 사이에 학교 괴담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운데. 비버리 힐스에서 온 ‘바네사 포브스’가 핸리 스쿨의 드라마 프로그램에 등록해 연기 수업을 받게 됐다가, 학교 지하에서 흑인 고용인 ‘데스몬드’가 부두술사로서 부두 의식을 벌여 과거의 참극이 재현되는 이야기다.

스크림 브라큐라 스크림 (Scream Blacula Scream.1973)
1973년에 밥 켈얀 감독이 만든 흡혈귀 영화. 1972년에 윌리엄 크레인 감독이 만든 최초의 흑인 흡혈귀 영화인 ‘브라큐라’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부두 퀸인 마마 로아가 입양아이자 수제자로 부두 주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리사 포르테를 후계자로 선택하고 세상을 떠났는데, 마마 로아의 친아들인 윌리스가 이에 분개하여 전 부두교 주술사로부터 흡혈귀 마무왈데(브라큐라)의 뼈를 사들여 그를 부활시켜 사역하려고 했지만 역으로 흡혈을 당해 노예가 된 뒤. 마무왈데가 자신의 흡혈귀 저주를 부두 주술로 치료하기 위해 리사 포르테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인 브라큐라는 세계 최초의 블랙플로테이션(흑인 영화) 뱀파이어를 선점한 반면. 본작은 그 후속작이라 최초라는 선점 효과는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