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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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posts광서자치구의 티엔양(田陽) 바나나, 망고 밭
앞에서 통령대협곡과 통령대폭포를 구경히였습니다차를 타고 농촌 길을 달리면서 보는 풀광은 저에게는 대만의 중남부 여행 때 보던 풀광과 아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타이중(臺中)에서 지아이(嘉義)를 지나 끼오슝(高雄)까지 달리는 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사탕수수 밭과 바나나 밭, 그리고 파인애플 밭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광서장족자치구 티엔양(田陽)의 특산물인 코끼리 망고 입니다티엔양(田陽)은 베트남과 국경을 함께 공유하는 덕천(德天 떠티엔)폭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산 등성이에 심어져 있는 것은 망고 나무들 입니다망고 과수원 주인은 길가에 망고 판매대를 만들어 놓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이 지역의 망고 생김새가 마치 코끼리의 이빨처럼 생겼다고 해서 코기리 망고(象牙芒果)로 불리기도 합니다토종 망고의 겉 모양 색은 녹색이지만 속의 맛은 꿀처럼 답니다. 다만 대만의 재래 토종 망고는 알도 작고 육질에 섬유질이 많은 편 입니다 겉 껍질 모양이 멜론을 닮은 밍고 입니다이 정도 크기의 망고 과수원을 가꾸려면 여간 힘들지 않겠습니다 가지에 달린 망고 입니다핑크 빛이 나는 망고가 잘 익은 것은 아닙니다겉은 녹색이어도 속은 황금색으로 잘 익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이 망고는 속이 잘 익어서 단물이 밖으로 흐르고 있습니다과수원 주인이 하나 하나 따서 바구니에 담습니다꼭지가 긴 것은 시장에 내다 팔 것이라고 하면서 따로 분류해서 포장상자에 담습니다이 한 바구니에 담긴 망고가 인민퍠 100원(우리 돈 16,000원 )이라고 합니다과수원 주인이 이 번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먹어보라면서 직법 시범을 보여 줍니다꼭지 부근이 제일 맛있다는 말을 해주면서 ~망고 과수원을 가꾸는 티엔양(田陽)의 리엔뽀 마을 전경 입니다과수원에서 일하는 여인들은 망고가 가득 든 저 큰 바구니를 두 개 씩 거뜬히 메고 동네로 내려 옵니다 망고 선별작업도 직접 합니다한 편,과일가게 판매대가 늘어 서 있는데 망고 외에 온통 바나나가 가득 합니다바나나 한 다발의 송이에 인민폐 5원(우리 돈 830원 정도)인데 몇 개를 덤으로 더 주겠다는 주인 입니다이 지방은 바나나 밭에서 생산되는 양은 많으나 교통의 불편으로 외지의 시장까지 판매하기가 어려워서 값이 싸다고 합니다 바나나 밭 입니다이 동네에서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부가 설명을 해 줍니다이곳은 사료 가격이 비싸서 돼지을 사료로 키우기가 어려웠는데, 하루는 돼지에세 바나나를 주었더니 잘 먹더라는 것 입니다게다가 바나나를 먹고 자란 돼지들은 육질도 좋아서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도 소문을 듣고 일부러 이 바나나 돼지를 사 먹으로찾아 온다고 했습니다바나나 돼지고기를 두루치기 해 놓은 것인데 윤기가 흐릅니다채소와 함깨 볶아 낸 돼지 고기 입니다 tag : 통령대협곡, 통령대폭포, 티엔양, 망고 과수원, 바나나를 먹인 돼지
광서장족자치구,백색시(百色市) 지역의 통령협곡과 폭포
광서장족자치구에는 큰 폭포인 덕천(德天 떠티엔)대폭포와 통령(通靈 통링)대폭포 두 개나 있습니다통령대폭포는 낙차가 중국에서는 가장 큽니다.통천대폭포는 베트남과 국경을 함께 하고 있는데 폭이 100m가 넘어서 세계 4위의 큰 폭포로 알려져 있습니다귀주성에 있는 황과수 폭포와 비교 감상해도 좋겠습니다현지 입장할 때 미리 가이드를 요청하여 동행을 합니다폭포를 보려면 818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여성 가이드가 천천히 잘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아직은 많은 관광객이 단체로 몰려 오지 않아서 청정지역 입니다 록포의 물 떨어지는 소리가 워낙 커서 귀가 멍멍할 정도라고 합니다팁물보라에 옷이 젖게 마련인데, 카메라도 물에 젖지 않도록 잘 간수함은 물론 바닥이 물에 젖어 아주 미끄러우무니 걸으면서 특히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산봉우리들의 모양이 계림에서 양삭 가는 길에서 보는 풍광 속 만봉림(萬峰林)의 봉우리들 같습니다 통령대폭포는 통령대협곡에 자리 잡고 았는데, 이 협곡은 10km나 되며, 8개의 협곡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주변의 풍광이 좋아서 소계림(小桂林)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tag : 광서장족자치구, 백색시, 통령대폭포
광명시 도덕산의 할미꽃과 철쭉
광명시 도덕산 정상의 도덕정 입니다2020년5월1일 제가 이곳을 찾은 것은 할미꽃과 철쭉 단지의 광경을 담기 위해서 였습니다할미꽃 군락지에서 마지막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일반적으로는 할미꽃은 근래에 쉽게 눈에 띄지 않으므로 사진을 많이 담았습니다4월 중순에서부터 말까지 꽃을 피웁니다도덕산의 북쪽에 조성해 놓은 야생화단지에 3년 전부터 가꾸기 시작한 할미꽃들이 이젠 제법 무성해졌습니다할미꽃 아래에는 초롱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아쉬운 것은 이곳의 초롱 꽃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 입니다야생화단지를 지나 통신탑을 지나 도덕산의 정상인 도덕정으로 향합니다통신탑에서 도덕정까지의 거리는 비록 1km에 불과하지만 언덕길이어서 그리 만만치는 않으니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그곳에는 철쭉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5월1일인 지금은 철쭉 꽃의 마지막 단계에 있습니다.과연 오늘은 어느 정도의 꽃을 볼 수 있을지 찾아가 봅니다철쭉 꽃이 저를 반깁니다 도덕정에 오를 때 마다 저는 우선 이 철쭉 꽃길을 먼저 찾습니다도덕정道德亭) 정자에 올라 주변을 감상하는 기분은 짱 ~ 입니다재가 매 년 4월이면 찾는 도덕정 (道德亭) 정자 입니다이 정자에 오르는 사람들은 곧 잘 도(道)와 덕(德)을 이야기 하였다고 해서 이름을 도덕정이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tag : 할미꽃, 철쭉꽃, 광명시 도덕산, 도덕정
절강성 강랑산의 일선천(一線天)
강랑산(江郞山 지앙랑산)에는 중국의 큰 일선천(一線天) 중 하나로 유명 합니다일선천 즉 양편의 절벽 바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일선(一線)처럼 보여서 일선천이라고 부르는데 일(一)자 모양이어서 일자천(一字天)이라고도 부릅니다천(川)자 모양의 세 바위여서 삼판석(三版石)이라고 부릅니다최고 높이는 824m 입니다 연못 위에 비춰진 삼판석 입니다단하(丹霞) 지형의 강랑산(江郞山)은 2010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으며 2017년에는 중국 국가 5A급 풍경구로 지정되었습니다운무(雲霧)에 쌓인 강랑산인데 마치 흑백의 묵화(墨畵)를 보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바라 본 삼판석 입니다삼판석 가까이 가는 길은 숲이 우거진 길이며 야생화와 작은 폭포들을 여러 개 만나게 됩니다중국은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습니다특히 5월1일노동절이나 건국기념인 10월1일 등 휴무가 긴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여행하기에 다소 불편 합니다단하(丹霞)의 큰 암석 아래에는 고개를 숙여서 걸어야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강랑산의 일선천(一線天)은 마치 하늘의 옷이 찢어진 것 같습니다운남성의 곤명(昆明)과 가까운 구룡동굴 구경하러 가면 뱃놀이 하면서 바라보게 되는 일선천이 있습니다전설에 나오는 장씨 삼형제의 바위인데 왼쪽부터 랑봉(郞峰), 영봉(靈峰) 그리고 아봉(亞峰) 입니다 tag : 절강성 강산시, 강랑산, 장씨 삼형제의 삼판석
절강성 강산(江山)시 신선거(神仙居)
문선교(問仙橋) 입니다이 다리에 와서 신선들이 어디 계시냐고 물으면 가르쳐 줄려나?신선거는 북송의 3대 황제인 진종이 "신선이 사는 곳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중국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5A급 풍경구 중 하나 입니다 깎아 놓은 절벽에 만든 잔도 입니다옆 모습이 장군을 닮았다 하여 장군암(將軍巖)이라고 합니다신선거 풍광을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인 관경대(觀景臺) 입니다소동파(蘇東坡)는 이 절벽을 보고는 "병풍의 그림 같다"라고 말 했습니다중국의 오악(五嶽) 중에서 가장 험하다는 서안(西安)의 화산(華山)에 오른 기분 입니다 높이 919m의 관음봉(觀音峰) 입니다 왼쪽의 이 바위는 누구 얼굴을 닮았을까요? 멀리에 관음종이 보입니다장랑산은 강산(江山)시의 지앙랑산(江郞山)을 말 합니다 강산시 시내로 들어 갑니다고층건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현(縣)으로 있다가 시로 승격된 현급시로 보입니다. 제가 20 년 전에 구입한 중국지도 책자에는 신선거는 나오는데 강산시는 없었습니다도로 변에 물건을 길 위에 내놓고 파는 것은 여행하다 보면 지방도시에선 흔한 일 입니다말린 약재를 벌려 놓고 팔고 있습니다이런 이름도 모르는 약재를 몸에 좋다고 해서 거리에서 함부러 사면 안 됩니다같은 이름의 약재라 해도 중국 토양에서 자란 것과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란 약재는 약효가 다를 수 있기 때문 입니다부작용이라도 나면 큰 일이지요 ~ tag : 강산시, 신선거, 관음 봉우리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