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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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점점 공원 느낌이 나는 퍼블릭 가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가산 퍼블릭, 퍼블릭 가산 같은 말이죠. 현대건설이 지은 이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금천구 가산 G밸리 2단지의 랜드마크입니다. 삼성물산 공장 자리였는데 이 공간에 거대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왔네요. 연면적은 63 빌딩을 넘어설 정도로 거대합니다. 이렇게 40mm 화각의 카메라 렌즈로는 다 담을 수 없고 광각 렌즈로 담아야 다 담을 수 있습니다.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지하와 지상 1,2층은 상업 공간이 있는데 여길 '퍼블릭 가산' 복합 쇼핑몰이라고 합니다. 퍼블릭 가산에 퍼블릭이 들어간 이유 금천구는 서울의 막내구이자 가장 남쪽에 있는 구입니다. 크기도 작고 인구도 작고 녹지 공간은 서울에서 가장 낮습니다. 변변한 공원 하나 없어서 강아지 산책, 운동할 공간은 안양천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유동인구는 엄청나게 많지만 그냥 하나의 섬 같은 가산 3단지와 금천구는 같은 구이지만 별도의 공간처럼 융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교통 때문인데 가산 3단지의 지옥 같은 교통 체증은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네요. 수 없이 민원을 넣어도 꿈쩍도 안 합니다. 그나마 퍼블릭 가산이 있는 2단지는 섬이 아닌 육지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가리봉 5거리의 교통 체증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네요. 가보면 교통경찰이 상시 배치되어도 모자랄 판에 퇴근길에 나오지도 않더라고요. 하도 막혀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하도 딴 소리 해서 포기했습니다. 아니 교통 CCTV 보면 차가 꼬리 물기로 막히면 나와서 정리를 좀 해주던가요. 파출소가 먼 것도 아닌 바로 앞에 있어요. 각설하고 퍼블릭인 이유는 이 녹지 공간 때문입니다. 녹지 공간이 없는 걸 알아본 설계팀이 최대한 공원처럼 보이게 녹지 공간을 엄청 깔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푸릇푸릇합니다. 겨울에는 을씨년스러웠는데 이렇게 초록이들이 빛을 내니 제법 공원 같습니다. 보도블럭으로 칠해져야 할 공간에 이렇게 녹지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공공미술 작품으로는 프랑스 '장 줄리앙' 작가의 종이인형 같은 조형물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 9월 27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무려 6개월 가까이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회가 이 퍼블릭 가산에서 펼쳐집니다. 원래 강의장으로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려나 봅니다. 근처 패션아울렛 매장인 '현대시티 아울렛'과 '마리오 아울렛' 과 함께 이용하면 딱 좋네요. 이 '퍼블릭 가산'은 여러모로 독특한 설계로 만들어졌습니다. 1층에 회랑 같은 공간을 만들어서 누구든 쉽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롯데시네마 가산' 갈 때 이쪽 길을 이용해서 지나갑니다. 그리고 지하 1층도 성큰 공간으로 만들어서 빛이 지하까지 내려가게 만들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까지 설치했는데 비와 눈에 노출되어 있어서 지붕을 씌웠네요. 이렇게 녹지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작은 공원화 해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공원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공공 공간이라는 뜻으로 퍼블릭을 넣었습니다. 드디어 들어온 스타벅스 그리고 스타벅스가 들어왔습니다. 이 건물은 1층짜리 건물로 카페 아니면 다른 매장이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수개월 비어있다가 드디어 스타벅스가 들어왔네요. 금천구의 스타벅스 대부분은 이 가산 2,3단지에 몰려 있습니다. 워낙 유동인구와 회사원들이 많아야죠. 지붕이 있는 1층 공간으로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보시면 이 건물만 단독 건물입니다. 차라리 2층으로 올렸으면 되었을 듯 한데 1층 공간이 엄청나게 크거나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 앞에 수변 공간은 아직 제대로 작동 안 하네요. 계단 옆 공간에 물을 흐르거나 채우는 공간이고 이 공간 밑에 또 다른 거대한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저 아래 공간이 채워지지 않고 있네요. '퍼블릭 가산'이 정식 오픈한 건 지난 6월인데 한 60%만 채워진 느낌입니다. 사실 이런 상업 공간을 꽉 채우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9개월간 운영사의 노력으로 많이 채웠습니다. 지금도 오픈을 준비하는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여기 퍼블릭 가산 위에 있는 사무실이 엄청 많고 이분들 식사하러 내려오면 그 수요를 음식점들이 감당해 줘야 합니다. 물론 저 같은 외부인들도 올 수 있고요. 그런데 '가산퍼블릭'이 없는 게 있습니다. 구내식당이 없어요. 보통 있거든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대형 구내식당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요. 일부러 안 넣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이런 음식점들이 점심시간에 꽉 차니까요. 지하와 지상 1층에 음식점과 카페도 참 많습니다. 그리고 D동에는 2층 공간이 있습니다. 가산퍼블릭 건물 자체가 참 독특한 건물입니다. 계단식으로 한쪽을 만들어서 테라스가 있습니다. D동 2층입니다. 공중정원 컨셉으로 만든 공간으로 상업 공간과 이렇게 큰 테이블과 의자가 가득합니다. 볕 좋은 날에는 담소 나누기 아주 좋죠. 다만 이런 공간들은 한국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봄, 가을에는 좋은데 여름 겨울의 한국 날씨는 지옥입니다. 그래서 방문화가 발달했고요. 너무 덥고 춥잖아요. 정말 갈수록 실외에서 지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네요. 그럼에도 가을 볕은 몸과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자외선도 적고 바람도 불고 적당한 온도고요. 여기 D동 2층은 상당히 독특한 공간입니다. 곳곳에 테이블과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몇몇 음식점이 들어왔지만 완전히 다 차지는 못했습니다. 여기 아는 사람만 알지 1층으로 획 지나가는 분들은 잘 모를 거예요. 그래서 2층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좀 해봤으면 하네요. 경사로로 올라갈 수 있게 하면 좋은데 설계에 반영이 안 되었네요. 물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구조가 복잡한 건물이라서 여러 번 와야 알 수 있습니다. E동이 바로 라이브러리와 강연장으로 활용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전시 중비를 하고 있네요. 채광이 아주 좋죠. E동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E동에서 D동 2층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지상 1층에서 지하 층을 내려다본 사진입니다. 여기는 지하도 저렇게 채광이 되다 보니 지하 같지 않아요. 1층에는 유명 프랜차이즈도 꽤 있는데 '노티스 도넛'도 있습니다. 예쁜 카페도 많고. 저가 커피숍도 많아요. 지하에는 애슐리 퀸즈 가성비 뷔페도 있습니다. 여기가 지하 공간입니다. 말 안 하면 지하인지 모를 겁니다. 여기도 테이블이 참 많습니다. 식물도 꽤 있고요. 그런데 태양빛을 많이 받는 곳에 식물을 심고 그늘이 진 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는 게 더 나을 듯한데요. 워낙 연교차와 심하고 여름에는 여리 못 앉잖아요. 천상 해지고 난 후에 앉아야겠네요. 이 지하 1층에도 식당이 참 많습니다. 특히 애슐리 퀸즈가 메인입니다. 최근에 가보니 애슐리 퀸즈 대기공간도 따로 생겼더라고요. 2023년 12월에 준공하고 9개월이 지났습니다. 모든 상가가 꽉 차지는 않았지만 요즘 높은 공실률을 보면 그나마 준수하게 매장들이 채워지고 있네요.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채워질 겁니다. 가산 2,3단지 직장인들이 워낙 많아야죠. 이분들 술 먹을 곳도 많지 않고 여전히 많지 않습니다만 요즘 회식 문화가 거의 사라지고 있어서 수요는 없을 듯해요. 대신 다양한 식당이나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많지 않았는데 그나마 여기 '퍼블릭 가산'이 약간의 숨통을 틔워주네요. 점점 공원으로 변하고 있는 '퍼블릭 가산'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추석에 딱 보기 좋은 무도실무관 액션 재미 모두 갖추다
를 많이들 보실 겁니다. 관객에게 선택권은 없으니까요. 기사식당도 아니고 전국 극장가에 만 잔뜩 걸어 놓았습니다. 이런 풍경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앞으로 이런 풍경이 더 심해질 듯합니다. 그러나 대체재가 있습니다. 바로 OTT 서비스입니다. 이번 추석에 볼만한 OTT 드라마와 영화가 좀 있네요. 전자발찌 찬 사람들을 무술로 다스리는 무도실무관 이름만 듣고 무슨 체육관이나 도장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태권도장 또는 격투기 도장 느낌이 들더라고요. 감독은 김주환으로 565만 관객이 든 중박 이상을 친 의 각본 및 감독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아주 안 좋아합니다. 너무나도 허술한 스토리와 과장된 이미지와 억지 설정이 너무 과해서 정말 재미없게 봤습니다. 그리고 2023년 개봉작 로 쪽박을 찼죠. 감독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은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억지는 사라지고 개연성도 탄탄하고 감동과 재미 모두 다 담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꽤 잘 만들었고 보느니 이걸 보는 걸 더 추천합니다. 이야기는 간단명료합니다. 선과 악이 뚜렷한 구도이지만 약간의 비틈도 있습니다. 또한 전문직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개연성도 뛰어납니다. 대부분은 몰랐을 텐데 살인자나 성범죄자들이 출소하면 전자발찌를 찹니다. 재범 확률이 높은 범죄인들은 전자발찌를 차고 그걸 법무부가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 법무부 소속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무계장인 김선민(김성균 분)은 전자 발찌를 찬 사람들을 관리감독합니다. 만약 전자 발찌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거나 신호가 끊기면 무술에 단련된 유단자인 무도실무관을 데리고 출동해서 감시자를 원 상태로 돌려놓습니다. 마치 암행어사 느낌도 들고 김성균을 보면 D.P의 느낌도 듭니다. 아주 간단하죠? 무술 유단자인 무도실무관이 액션을 담당하고 주무계장이 설득하는 역할을 하는 문무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김우빈 분)는 유도, 태권도, 검도 합 9단인 무술 실력자입니다. 직업은 없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먼치킨 치킨 배달을 합니다. 함께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정도는 인생은 재미라는 삶의 목표가 있습니다. 지루한 것보다 재미있는 걸 추구하네요. 이 정도가 지나가다가 싸움 구경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너무 일방적으로 맞는 모습에 싸움에 개입해서 한방에 칼 든 사람을 무력화시킵니다. 이걸 지켜보던 무도실무관 조민조는 이정도에게 무도실무관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추천합니다. 그렇게 임시로 이정도는 무도실무관 일을 합니다. 무도실무관이라는 잘 모르는 전문직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주는 재미 무도실무관은 마치 80년대 빅 히트를 친 '어사 박문수'의 호위무사 같은 느낌입니다.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뜻깊은 일을 하면서 이정도는 서서히 이 일에 재미를 느낍니다. 무엇보다 악당으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일에 뿌듯해합니다. 여기에 이정도를 이끄는 팀장인 김선민 주무계장이 경찰이 된 이유에 대한 설명도 참 좋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관할 지역의 전자 발찌 찬 사람들을 관리 감독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다 뚜까패고 다니는 영화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닙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액션 장면이 아닙니다. 전자발찌를 끊고 복수를 하겠다는 사람이 스스로 자해하려는 걸 막는 과정에서 이 분들이 검거와 차단이 목적이 아닌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임을 잘 보여줍니다. 영화가 강약 조절도 잘 하고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서 전자 발찌를 찬 사람들을 무조건 악인으로만 묘사하는 것도 아니네요. 그럼에도 재미의 대부분은 액션과 함께 거악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나옵니다. 가 놓친 거악 때려잡기가 들어간 속시끄러운 세상. 무능한 정부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세관원들이 마약 밀매를 도와주고 그걸 기소도 안 하는 무능한 검찰이 있는 세상은 하루하루가 짜증의 연속입니다. 이럴 때는 거악을 때려잡는 영화나 드라마가 최고입니다. 복잡한 거 필요 없고요. 사회 비판 생각할 꺼리 다 필요 없습니다. 단순하고 확 때려주는 것이 시원하죠. 한국 경찰, 검찰이 못하는 걸 영화에서 보여줘도 인기가 높습니다. 시리즈가 그걸 잘 보여줍니다. 20년 전 아동성폭행범으로 검거된 강기중(이현걸 분)이 출소합니다. 이 소재는 정말 엄청나게 우려 먹네요. 다만 유튜버들의 중계쇼는 크게 보여주지 않네요. 그렇게 강기중을 관리 감독을 위해서 무도실무관이 배치됩니다. 그런데 이 강기중이 또 다른 범행을 저지릅니다. 이걸 막기 위해서 이정도와 김선민이 죽을 고생을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정도는 소명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는 감동이 아주 큽니다. 설렁설렁 보다가 순간 마음 속에 뜨거운 것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정도는 강기중을 잡기 위해서 후반 대격투를 합니다. 액션 장면은 꽤 많습니다. 또한 무술도 꽤 화려합니다. 기존의 격투술이 대부분인 한국 영화에서 유도 기술들이 많이 선보이네요. 그런데 김우빈이 좀 커야죠. 그러나 강기중을 연기한 이현걸이라는 배우가 더 크고 다부집니다. 키는 두 배우 모두 187~8cm로 비슷한데 45세인 이현걸 배우가 덩치가 더 커서 그런지 위압감이 장난 없습니다. 마치 터미네이터 보는 줄 알았네요. 엄청난 격투 장면은 아니지만 두 배우가 내뿜는 혈기가 프레임 안에서 팡팡 터집니다. 약간의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만 전체적으로 한 아이를 지키기 위한 사람으로 태어나는 이정도의 성장 스토리도 좋고 이야기도 깔끔해서 좋네요. 지금까지 조두순 사건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뉴스와 유튜브와 드라마와 영화가 소비를 했습니까? 천인공노하는 분노 게이지로 얼마나 잘 이용했나요? 그러나 정작 그 아이 피해 아동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영화나 드라마는 많지 않았습니다. 있었다면 2013년 작품인 이 있었죠. 그냥 마냥 조두순 이미지를 빌려서 범죄 수사물을 만들고 있죠. 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건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이웃 삼촌의 모습에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잘 만들었습니다. 이렇게만 만들어주세요. 이런 따뜻한 이야기들이 목마르는 요즘입니다. 피칠갑도 이제 지칩니다. 별점 : ★★ ★ ☆ 40자 평 : 단순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여 무도실무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평점 - 감독 김주환 출연 김우빈, 김성균
추석에 딱 보기 좋은 무도실무관 액션 재미 모두 갖추다
를 많이들 보실 겁니다. 관객에게 선택권은 없으니까요. 기사식당도 아니고 전국 극장가에 만 잔뜩 걸어 놓았습니다. 이런 풍경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앞으로 이런 풍경이 더 심해질 듯합니다. 그러나 대체재가 있습니다. 바로 OTT 서비스입니다. 이번 추석에 볼만한 OTT 드라마와 영화가 좀 있네요. 전자발찌 찬 사람들을 무술로 다스리는 무도실무관 이름만 듣고 무슨 체육관이나 도장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태권도장 또는 격투기 도장 느낌이 들더라고요. 감독은 김주환으로 565만 관객이 든 중박 이상을 친 의 각본 및 감독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아주 안 좋아합니다. 너무나도 허술한 스토리와 과장된 이미지와 억지 설정이 너무 과해서 정말 재미없게 봤습니다. 그리고 2023년 개봉작 로 쪽박을 찼죠. 감독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은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억지는 사라지고 개연성도 탄탄하고 감동과 재미 모두 다 담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꽤 잘 만들었고 보느니 이걸 보는 걸 더 추천합니다. 이야기는 간단명료합니다. 선과 악이 뚜렷한 구도이지만 약간의 비틈도 있습니다. 또한 전문직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개연성도 뛰어납니다. 대부분은 몰랐을 텐데 살인자나 성범죄자들이 출소하면 전자발찌를 찹니다. 재범 확률이 높은 범죄인들은 전자발찌를 차고 그걸 법무부가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 법무부 소속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무계장인 김선민(김성균 분)은 전자 발찌를 찬 사람들을 관리감독합니다. 만약 전자 발찌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거나 신호가 끊기면 무술에 단련된 유단자인 무도실무관을 데리고 출동해서 감시자를 원 상태로 돌려놓습니다. 마치 암행어사 느낌도 들고 김성균을 보면 D.P의 느낌도 듭니다. 아주 간단하죠? 무술 유단자인 무도실무관이 액션을 담당하고 주무계장이 설득하는 역할을 하는 문무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김우빈 분)는 유도, 태권도, 검도 합 9단인 무술 실력자입니다. 직업은 없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먼치킨 치킨 배달을 합니다. 함께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정도는 인생은 재미라는 삶의 목표가 있습니다. 지루한 것보다 재미있는 걸 추구하네요. 이 정도가 지나가다가 싸움 구경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너무 일방적으로 맞는 모습에 싸움에 개입해서 한방에 칼 든 사람을 무력화시킵니다. 이걸 지켜보던 무도실무관 조민조는 이정도에게 무도실무관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추천합니다. 그렇게 임시로 이정도는 무도실무관 일을 합니다. 무도실무관이라는 잘 모르는 전문직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주는 재미 무도실무관은 마치 80년대 빅 히트를 친 '어사 박문수'의 호위무사 같은 느낌입니다.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뜻깊은 일을 하면서 이정도는 서서히 이 일에 재미를 느낍니다. 무엇보다 악당으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일에 뿌듯해합니다. 여기에 이정도를 이끄는 팀장인 김선민 주무계장이 경찰이 된 이유에 대한 설명도 참 좋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관할 지역의 전자 발찌 찬 사람들을 관리 감독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다 뚜까패고 다니는 영화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닙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액션 장면이 아닙니다. 전자발찌를 끊고 복수를 하겠다는 사람이 스스로 자해하려는 걸 막는 과정에서 이 분들이 검거와 차단이 목적이 아닌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임을 잘 보여줍니다. 영화가 강약 조절도 잘 하고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서 전자 발찌를 찬 사람들을 무조건 악인으로만 묘사하는 것도 아니네요. 그럼에도 재미의 대부분은 액션과 함께 거악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나옵니다. 가 놓친 거악 때려잡기가 들어간 속시끄러운 세상. 무능한 정부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세관원들이 마약 밀매를 도와주고 그걸 기소도 안 하는 무능한 검찰이 있는 세상은 하루하루가 짜증의 연속입니다. 이럴 때는 거악을 때려잡는 영화나 드라마가 최고입니다. 복잡한 거 필요 없고요. 사회 비판 생각할 꺼리 다 필요 없습니다. 단순하고 확 때려주는 것이 시원하죠. 한국 경찰, 검찰이 못하는 걸 영화에서 보여줘도 인기가 높습니다. 시리즈가 그걸 잘 보여줍니다. 20년 전 아동성폭행범으로 검거된 강기중(이현걸 분)이 출소합니다. 이 소재는 정말 엄청나게 우려 먹네요. 다만 유튜버들의 중계쇼는 크게 보여주지 않네요. 그렇게 강기중을 관리 감독을 위해서 무도실무관이 배치됩니다. 그런데 이 강기중이 또 다른 범행을 저지릅니다. 이걸 막기 위해서 이정도와 김선민이 죽을 고생을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정도는 소명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는 감동이 아주 큽니다. 설렁설렁 보다가 순간 마음 속에 뜨거운 것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정도는 강기중을 잡기 위해서 후반 대격투를 합니다. 액션 장면은 꽤 많습니다. 또한 무술도 꽤 화려합니다. 기존의 격투술이 대부분인 한국 영화에서 유도 기술들이 많이 선보이네요. 그런데 김우빈이 좀 커야죠. 그러나 강기중을 연기한 이현걸이라는 배우가 더 크고 다부집니다. 키는 두 배우 모두 187~8cm로 비슷한데 45세인 이현걸 배우가 덩치가 더 커서 그런지 위압감이 장난 없습니다. 마치 터미네이터 보는 줄 알았네요. 엄청난 격투 장면은 아니지만 두 배우가 내뿜는 혈기가 프레임 안에서 팡팡 터집니다. 약간의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만 전체적으로 한 아이를 지키기 위한 사람으로 태어나는 이정도의 성장 스토리도 좋고 이야기도 깔끔해서 좋네요. 지금까지 조두순 사건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뉴스와 유튜브와 드라마와 영화가 소비를 했습니까? 천인공노하는 분노 게이지로 얼마나 잘 이용했나요? 그러나 정작 그 아이 피해 아동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영화나 드라마는 많지 않았습니다. 있었다면 2013년 작품인 이 있었죠. 그냥 마냥 조두순 이미지를 빌려서 범죄 수사물을 만들고 있죠. 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건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이웃 삼촌의 모습에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잘 만들었습니다. 이렇게만 만들어주세요. 이런 따뜻한 이야기들이 목마르는 요즘입니다. 피칠갑도 이제 지칩니다. 별점 : ★★ ★ ☆ 40자 평 : 단순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여 무도실무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평점 - 감독 김주환 출연 김우빈, 김성균
기상청도 알려주지 않은 가을이 오는 시기
1993년 대폭염을 군대에서 직격으로 경험했습니다. 얼마나 더웠는지 야간 교대 근무 시 근무장 취침실이 아닌 옥상에서 모기장 치고 자도 더웠습니다. 2018년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너무 더워서 카페로 더위를 피하러 갈 정도였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2018년이었는데 2024년이 그 기록을 깼네요. 계속 더워지는 지구. 아열대로 변해가는 한반도 독일 태생 한국 귀화 여자 루지 특별 귀화 선수가 한 말이 유명하죠. 여름에 도착한 독일 출신 선수는 한국의 무더위(습도 높은 물더위)에 깜짝 놀랍니다. 이런 날씨에서 무슨 동계 스포츠를 하냐고 했죠.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온 외국인 분들은 한국 날씨가 더 덥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아프리카는 온도는 더 높아도 습도는 높지 않지만 한국은 물더위라고 하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사람을 무척 불쾌하게 합니다. 그 루지 선수는 겨울에 또 놀랍니다. 맹추위에 독일보다 춥다면서 기겁을 합니다. 연교차가 50도를 넘어서 60도까지 넘보고 있는 연교차 부심의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래서 겨울용품, 여름용품 및 4계절 제조 기술이 발달한 나라가 한국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한국은 대체적으로 겨울이 매서운 나라였고 여름의 무더위는 2~3주 정도였습니다. 2~3주 아열대성 무더위만 견디면 바로 온도가 내려가고 그런 이유로 저희 집은 아직까지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못 견디겠습니다. 열대야가 2주가 아닌 30일을 지나서 9월까지 열대야가 진행되는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는 한반도네요. 뭐 어쩔 수 없죠. 그럼 겨울에는 적당히 추웠으면 합니다. 영하 20도 뭐 이런 식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을이 언제 오는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기상청과 일기예보의 문제점 기상청에 대한 유명한 문장이 있죠. "내일 날씨도 못 맞추는데 1주일 후 날씨를 어떻게 맞춰"이는 기상청에 대한 조롱입니다. 실제로 한국 기상청은 예보 적중률을 보여주면서 예보 정확도가 높다고 항변하지만 봄, 가을, 겨울 날씨는 변화가 심하지 않아서 맞추기 어렵지 않습니다. 바람은 편서풍이 주도하고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 비교적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름이죠. 우리가 날씨로 인한 피해를 가장 심하게 보는 건 여름과 겨울입니다. 이중 여름 날씨는 갈수록 에너지가 많아지면서 예측 불허가 되었고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한 예측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해도 전국에 깔려 있는 기상 레이더를 통한 실시간 예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공무원 특유의 유연하지 못한 생각과 대처와 현실과 동떨어진 서비스로 인해 실시간 예보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가 실시간으로 기상청 레이더를 보면서 3시간 후 날씨 예보를 주변 지인에게 하고 있네요. 2022.08.13 - [IT/IT월드] - 기상레이더와 윈디닷컴으로 폭우 예측하는 방법 기상레이더와 윈디닷컴으로 폭우 예측하는 방법 날씨를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 기상청처럼 여름 날씨 못 맞추는 기상청이 있는 나라에서는 기상청 예보를 찰떡 같이 믿으면 안 됩니다. 봄이나 가을, 겨울같이 대기에 에너지가 많 photohistory.tistory.com 위 방법을 애용해 보십시오. 여름 소나기구름이 언제 지나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제도 공사하는 분들이 공사 자재를 쌓고 점심시간이 되자 식사를 하러 가셨는데 제가 기상 레이더로 보니 폭우가 다가오더라고요. 그분들 식사하러 간 사이에 집중 호우가 내렸고 공사 자재 중 젖으면 안 되는 물건들이 있어서인지 비가 내린 후 10분이 지나서 한 분이 부리나케 와서 방수포를 덮더라고요. 근 미래 기상은 기상청 레이더로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24년 9월 14일 현재 가장 궁금한 건 그래서 가을은 언제 오는데입니다. 8월 27일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하루아침에 낮 습도가 60%에서 40%로 확 떨어졌습니다. 한국 기상청의 예보가 참 우둔한 것이 한국 날씨는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같은 35도라도 사막의 35도는 습도가 낮아서 불쾌지수가 낮습니다. 반면 한국의 날씨는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땀이 안 마릅니다. 80,90년대만 해도 일기예보할 때 불쾌지수를 꼭 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불쾌지수를 소개 안 하네요. 불쾌지수는 온도와 습도를 포함해서 인간이 느끼는 불쾌함을 표시해서 얼마나 무더울지 알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불쾌지수를 표시 안 하고 대신 체감 온도를 표시하더라고요. 그리고 일기예보가 너무 심하게 틀립니다. 오보청이라는 오명까지 얻었으면 개선책을 마련하고 하다 못해 실시간 예보라도 하고 30분 후 1시간 후 예보도 할 수 있음에도 안 하네요. 아직까지도 3시간 단위 예보를 하고 있어요. 30분도 꽤 긴 시간이고 이거 기상 레이더 보면 할 수 있거든요. 여름은 그렇다고 쳐도 겨울은 편서풍으로 백령도에 눈 내리면 1~2시간 후에 서울에 눈이 내리는 확률이 높은데 이것도 안 하더라고요. CCTV라도 보고 기상청에서 각 지자체에 알려주세요. 제설 작업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이네요. 가을이 오는 라인 이슬점 20도 라인(노점 온도 20도 라인) 8월 27일 갑자기 가을 날씨 그러니까 습도가 20% 이상 확 낮아져서 살만하다고 느낀 그 날씨를 기억하세요. 우리가 불쾌하게 느끼는 건 온도보다는 습도가 큰 역할을 합니다. 그 8월 말 잠깐 선보인 날씨는 시베리아 기단이 잠시 내려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시베리아 기단은 한랭 건조 기단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북태평양 또는 오호츠크해 기단이 지배하고 있네요. 특히 동해 쪽에 있는 오호츠크 기단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서울은 난리가 납니다. 대관령 산맥의 푄현상 때문에 고온 다습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서 강릉은 시원하고 서울이 강릉보다 더 덥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동남풍이라고 하죠. 여름에 동남풍 불면 고온 다습한 바람이 전국에 몰아치기에 동남풍이 그치길 바라야 합니다. 그럼 언제 이 오호츠크해와 북태평양 기단이 한반도에서 물러가느냐? 그건 이슬점 20도 선을 보면 됩니다. 노점 온도 20도 라인이라고 하는데 같은 의미입니다. 이 이슬점 20도 라인은 기상청 홈페이지 >> 영상일기도 >> 일기도 >> 분석일기도를 들어가면 나옵니다. 보시면 연두색 실선이 보이죠. 9월 14일 현재 북한 신의주 인근에 걸려 있네요. 이 라인 위로는 한랭 건조한 공기가 흐르고 그 밑으로는 아열대 기후인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배합니다. 위키백과에 있는 내용입니다. 보통 이슬점이 섭씨 20도를 넘으면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든다고 하죠. 그래서 이슬점 20도가 중요하고 이 라인이 중요합니다. 이 이슬점 20도 라인은 여름에는 몽골 지방까지 올라갔다가 9월이 되면 가을장마와 함께 내려옵니다. 올해는 가을장마 전선이 확실히 보이지 않네요. 다시 위키백과 내용입니다. 어떤 비는 비가 내리면 온도가 더 내려가고 어떤 비는 비가 내려도 온도가 낮아지긴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 불쾌하게 되죠. 이게 이슬점 섭씨 20도 이하의 비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네요. 이슬점은 공기 속 수증기가 100%가 되어서 물이 되는 온도를 말합니다. 위 그래프는 온도와 이슬점의 관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가로축은 기온이고 세로축은 이슬점입니다. 그리고 이 상관관계를 통해서 불쾌지수를 4단계로 표시했습니다. 녹색인 20~29는 쾌적 노란색인 30~39는 약간은 불쾌감 주황색인 40~45는 큰 불쾌감 붉은색은 45 이상 위험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가을 날씨는 불쾌지수 20~29의 쾌적입니다. 이슬점 20도에 온도 28,29도면 쾌적입니다.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쾌적 구간이 크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이 불쾌지수의 쾌적함의 시작은 20~21도입니다. 그래서 이슬점 20도 라인이 중요하고 이게 어서 빨리 내려와야 합니다. 그러나 기상 예보나 날씨 뉴스에서는 어디에도 이 이슬점에 대해서 소개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이번 여름 내내 온습도 예보를 끼고 살았네요. 이런 시대 흐름에 따라서 기상 예보도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으면 하네요. 그냥 덥습니다. 끝 하지 말고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서 날씨에 대한 예측력을 국민들 모두 높아지게 했으면 하네요.
기상청도 알려주지 않은 가을이 오는 시기
1993년 대폭염을 군대에서 직격으로 경험했습니다. 얼마나 더웠는지 야간 교대 근무 시 근무장 취침실이 아닌 옥상에서 모기장 치고 자도 더웠습니다. 2018년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너무 더워서 카페로 더위를 피하러 갈 정도였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2018년이었는데 2024년이 그 기록을 깼네요. 계속 더워지는 지구. 아열대로 변해가는 한반도 독일 태생 한국 귀화 여자 루지 특별 귀화 선수가 한 말이 유명하죠. 여름에 도착한 독일 출신 선수는 한국의 무더위(습도 높은 물더위)에 깜짝 놀랍니다. 이런 날씨에서 무슨 동계 스포츠를 하냐고 했죠.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온 외국인 분들은 한국 날씨가 더 덥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아프리카는 온도는 더 높아도 습도는 높지 않지만 한국은 물더위라고 하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사람을 무척 불쾌하게 합니다. 그 루지 선수는 겨울에 또 놀랍니다. 맹추위에 독일보다 춥다면서 기겁을 합니다. 연교차가 50도를 넘어서 60도까지 넘보고 있는 연교차 부심의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래서 겨울용품, 여름용품 및 4계절 제조 기술이 발달한 나라가 한국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한국은 대체적으로 겨울이 매서운 나라였고 여름의 무더위는 2~3주 정도였습니다. 2~3주 아열대성 무더위만 견디면 바로 온도가 내려가고 그런 이유로 저희 집은 아직까지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못 견디겠습니다. 열대야가 2주가 아닌 30일을 지나서 9월까지 열대야가 진행되는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는 한반도네요. 뭐 어쩔 수 없죠. 그럼 겨울에는 적당히 추웠으면 합니다. 영하 20도 뭐 이런 식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을이 언제 오는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기상청과 일기예보의 문제점 기상청에 대한 유명한 문장이 있죠. "내일 날씨도 못 맞추는데 1주일 후 날씨를 어떻게 맞춰"이는 기상청에 대한 조롱입니다. 실제로 한국 기상청은 예보 적중률을 보여주면서 예보 정확도가 높다고 항변하지만 봄, 가을, 겨울 날씨는 변화가 심하지 않아서 맞추기 어렵지 않습니다. 바람은 편서풍이 주도하고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 비교적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름이죠. 우리가 날씨로 인한 피해를 가장 심하게 보는 건 여름과 겨울입니다. 이중 여름 날씨는 갈수록 에너지가 많아지면서 예측 불허가 되었고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한 예측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해도 전국에 깔려 있는 기상 레이더를 통한 실시간 예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공무원 특유의 유연하지 못한 생각과 대처와 현실과 동떨어진 서비스로 인해 실시간 예보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가 실시간으로 기상청 레이더를 보면서 3시간 후 날씨 예보를 주변 지인에게 하고 있네요. 2022.08.13 - [IT/IT월드] - 기상레이더와 윈디닷컴으로 폭우 예측하는 방법 기상레이더와 윈디닷컴으로 폭우 예측하는 방법 날씨를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 기상청처럼 여름 날씨 못 맞추는 기상청이 있는 나라에서는 기상청 예보를 찰떡 같이 믿으면 안 됩니다. 봄이나 가을, 겨울같이 대기에 에너지가 많 photohistory.tistory.com 위 방법을 애용해 보십시오. 여름 소나기구름이 언제 지나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제도 공사하는 분들이 공사 자재를 쌓고 점심시간이 되자 식사를 하러 가셨는데 제가 기상 레이더로 보니 폭우가 다가오더라고요. 그분들 식사하러 간 사이에 집중 호우가 내렸고 공사 자재 중 젖으면 안 되는 물건들이 있어서인지 비가 내린 후 10분이 지나서 한 분이 부리나케 와서 방수포를 덮더라고요. 근 미래 기상은 기상청 레이더로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24년 9월 14일 현재 가장 궁금한 건 그래서 가을은 언제 오는데입니다. 8월 27일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하루아침에 낮 습도가 60%에서 40%로 확 떨어졌습니다. 한국 기상청의 예보가 참 우둔한 것이 한국 날씨는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같은 35도라도 사막의 35도는 습도가 낮아서 불쾌지수가 낮습니다. 반면 한국의 날씨는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땀이 안 마릅니다. 80,90년대만 해도 일기예보할 때 불쾌지수를 꼭 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불쾌지수를 소개 안 하네요. 불쾌지수는 온도와 습도를 포함해서 인간이 느끼는 불쾌함을 표시해서 얼마나 무더울지 알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불쾌지수를 표시 안 하고 대신 체감 온도를 표시하더라고요. 그리고 일기예보가 너무 심하게 틀립니다. 오보청이라는 오명까지 얻었으면 개선책을 마련하고 하다 못해 실시간 예보라도 하고 30분 후 1시간 후 예보도 할 수 있음에도 안 하네요. 아직까지도 3시간 단위 예보를 하고 있어요. 30분도 꽤 긴 시간이고 이거 기상 레이더 보면 할 수 있거든요. 여름은 그렇다고 쳐도 겨울은 편서풍으로 백령도에 눈 내리면 1~2시간 후에 서울에 눈이 내리는 확률이 높은데 이것도 안 하더라고요. CCTV라도 보고 기상청에서 각 지자체에 알려주세요. 제설 작업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이네요. 가을이 오는 라인 이슬점 20도 라인(노점 온도 20도 라인) 8월 27일 갑자기 가을 날씨 그러니까 습도가 20% 이상 확 낮아져서 살만하다고 느낀 그 날씨를 기억하세요. 우리가 불쾌하게 느끼는 건 온도보다는 습도가 큰 역할을 합니다. 그 8월 말 잠깐 선보인 날씨는 시베리아 기단이 잠시 내려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시베리아 기단은 한랭 건조 기단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북태평양 또는 오호츠크해 기단이 지배하고 있네요. 특히 동해 쪽에 있는 오호츠크 기단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서울은 난리가 납니다. 대관령 산맥의 푄현상 때문에 고온 다습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서 강릉은 시원하고 서울이 강릉보다 더 덥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동남풍이라고 하죠. 여름에 동남풍 불면 고온 다습한 바람이 전국에 몰아치기에 동남풍이 그치길 바라야 합니다. 그럼 언제 이 오호츠크해와 북태평양 기단이 한반도에서 물러가느냐? 그건 이슬점 20도 선을 보면 됩니다. 노점 온도 20도 라인이라고 하는데 같은 의미입니다. 이 이슬점 20도 라인은 기상청 홈페이지 >> 영상일기도 >> 일기도 >> 분석일기도를 들어가면 나옵니다. 보시면 연두색 실선이 보이죠. 9월 14일 현재 북한 신의주 인근에 걸려 있네요. 이 라인 위로는 한랭 건조한 공기가 흐르고 그 밑으로는 아열대 기후인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배합니다. 위키백과에 있는 내용입니다. 보통 이슬점이 섭씨 20도를 넘으면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든다고 하죠. 그래서 이슬점 20도가 중요하고 이 라인이 중요합니다. 이 이슬점 20도 라인은 여름에는 몽골 지방까지 올라갔다가 9월이 되면 가을장마와 함께 내려옵니다. 올해는 가을장마 전선이 확실히 보이지 않네요. 다시 위키백과 내용입니다. 어떤 비는 비가 내리면 온도가 더 내려가고 어떤 비는 비가 내려도 온도가 낮아지긴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 불쾌하게 되죠. 이게 이슬점 섭씨 20도 이하의 비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네요. 이슬점은 공기 속 수증기가 100%가 되어서 물이 되는 온도를 말합니다. 위 그래프는 온도와 이슬점의 관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가로축은 기온이고 세로축은 이슬점입니다. 그리고 이 상관관계를 통해서 불쾌지수를 4단계로 표시했습니다. 녹색인 20~29는 쾌적 노란색인 30~39는 약간은 불쾌감 주황색인 40~45는 큰 불쾌감 붉은색은 45 이상 위험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가을 날씨는 불쾌지수 20~29의 쾌적입니다. 이슬점 20도에 온도 28,29도면 쾌적입니다.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쾌적 구간이 크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이 불쾌지수의 쾌적함의 시작은 20~21도입니다. 그래서 이슬점 20도 라인이 중요하고 이게 어서 빨리 내려와야 합니다. 그러나 기상 예보나 날씨 뉴스에서는 어디에도 이 이슬점에 대해서 소개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이번 여름 내내 온습도 예보를 끼고 살았네요. 이런 시대 흐름에 따라서 기상 예보도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으면 하네요. 그냥 덥습니다. 끝 하지 말고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서 날씨에 대한 예측력을 국민들 모두 높아지게 했으면 하네요.
![[CV] [Lab, 劇画] 'いてまえ武尊‘(해치워라 다케루). 사이토 다카오란 사람은...](https://img.zoomtrend.com/2026/06/15/1781550900-EC82ACEC9DB4ED86A0EC9588EBA0A5.jpg)

